마나님이 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데서 오랜만에 국수를 먹었습니다.
최근에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등을 자주 해먹었는데요.
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다네요.
국수는 소금 한줌넣은 물 팔팔 끓여서 국수 넣어서 끓이다가 찬물 조금씩 넣어가며, 들러붙지않게 밀가루냄새 비워가며 끓여줍니다.
비빔국수에는 베이컨이라는 마나님의 말씀으로 파스트에 넣어먹던 베이컨이 남아 같이 구워서 준비해뒀습니다.
고명은 집에 여유 있던 달걀로 지단 만들고..
만송이버섯? 등과 함께 어묵 당근 호박 등등 준비했습니다.
비빔국수용으로 상추와 깻잎등 준비했습니다.
부추살짝 데쳐서 준비하고..
잔치국수용 양념장과 비빔국수용 양념장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1인분씩 만들어 먹기보다 저희집은 그냥 상에 올려두고 먹고싶은만큼 덜어먹는 습관인 집이라 ㅎ
먹고 또 먹고...
면 더 끓여서 또먹고...
국수는 정말 실제 용량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 맞는것 같습니다.
주모~~ 여기 리필이요 ~~~
금일부터 코로나 2단계 적용되는 창원이네요...
지난 게시글에 적었듯이 옷장사입니다 ;;
이노무 코로나 언제 끝날지..
이젠 빚낼 여유도 없는데 말입니다 ㅠ.ㅜ
엄지척!
우오, 저도 집에 오뎅하고 다 있는데. 저녁에 와이프한테 국수나 말아먹자고 해야겠습니다 :)
와 너무 맛있겠어요.
코로나가 계속 되면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 진짜 힘들어요 그쵸 ㅠ 충분치는 않겠지만 정부 지원금이 있는 것 같으니까 꼭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 힘내라 대한민국 아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