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통 면이랑 짜장소스랑 같이 볶는 걸 쟁반짜장이라고 하다보니 제목은 일단 쟁반짜장이라고 했습니다.
쟁반짜장은 어째선지 국룰(?)같이 공통적으로 새우랑 부추가 들어가더군요. 새우는 있는데 부추는 없어서 그냥 비슷한 파란 이파리인 쪽파를 준비해뒀습니다.
양파랑 애호박 배추 밑동 부분을 썰어 놓았고.. 소스는 이전에 만들어 놓은 짜장소스를 따뜻한 물 약간 넣어서 풀어 놨습니다.
저 짜장소스는 백종원님 스타일로 만들어 놓은 짜장소스입니다. 만들어 놓으면 금새 뚝딱 짜장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에그누들 4덩어리를 2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군후 물기를 빼 놓습니다.원래 3분 정도 삶는데 볶을 거라 2분 정도만 삶아놨습니다.
오랜만에 영상 찍어봤습니다. 뭐 별건 없지만요 ;; 그냥 야채랑 새우를 볶다가 소스랑 면을 넣어주고 더 볶아주면 끝 간단합니다.
보통의 쟁반짜장은 좀 꾸덕하게 내는데 에그누들은 좀 물기가 적게 곱슬곱슬한 게 제 취향에 맞아서 다소 물기가 적은 느낌으로 볶아냈습니다.
뭐... 곱슬곱슬한 에그누들에 짜장맛이 잘 나서 맛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짜장면 먹을 땐 냉동중화면을 사용했었는데
앞으로는 냉동중화면 말고 보관도 용이한 에그누들을 사다 놔야겠네요. 에그누들이 짬뽕에도 어울리려나요?
볶음짬뽕이면 어울릴듯
볶음짬뽕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한 젓가락 후루룩 하고 싶은 훌륭한 비주얼입니다.
에그누들의 호로록 빨리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와....정말 너무나 맛나보여요!ㅎㅎㅎ 작품이네요 +_+ 잘 보았어요~!
그냥 점심 한끼에요 ㅎ
자작은 추천입니다. 짜장 너무 맛있겠어요
짜장은 무조건 기본은 하죠 ㅎㅎ
만드는 과정을 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ㅎ
실제로 맛있었습니다!!
쟁반짜장 좋아하는데 2인 기준으로 파는 곳이 많아 주문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크흡 제 애증의 메뉴인데 넘 맛나보이네요.
요즘은 그래도 쟁반짜장 1인분씩 파는 곳 많아졌더라구요.
1인분 7500원인가.. 근대 쟁반짜장인데.. 일회용 용기에 담겨서오면.. 간짜장같은느낌이더라고요 ㅠ.ㅠ
역시 능력자 ㄷㄷ... 다음번에는 간짜장 , 짬뽕도 어떨까요. ㅎㅎ
다음은 짬뽕면으로 도전해볼까 합니다.
우와... 진짜 비쥬얼 작살 나네요... 급 중식 땡깁니다ㅋㅋㅋ
배달시키세요!
비주얼이 중식당 같네요. 아주 푸짐해 보입니다.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좋았습니다. ㅎ
아아...내일 점심은 쟁반짜장입니다..'ㅠ'..
공기밥도 시켜서 비벼 드세요!
맛잇어보이는군요 에그누들 신기하네오 처음봄
컵라면 면발 비슷한 느낌이에요. 동남아쪽에서는 대중적인 면이에요.
맛있겠다!
맛있었습니다!
전문가이시군요! 저절로 침이 고입니다.
요리덕후에요!
에그누들이랑 일본라멘 면이랑 동일한건가요??
에그누들이 기본적으로 면에 계란이랑 소다 같은 첨가제를 넣어서 곱슬곱슬하게 만든 거라 보통 생각하는 일본 라멘의 면이랑 비슷하긴 합니다. 그런데 또 한국인이 생각하는 일본 라멘의 면에 대한 이미지는 한정적이라서.. 그게 또 같다고 할수도 없네요. 일본 라멘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요 ;
그렇군요 덕분에 좋은 식재료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에그누들은 짜장같이 간이 센 소스가 잘 어울리는듯 그냥 먹으면 너무 맛없음...ㅋㅋ
면 자체의 맛보다는 면의 식감이 중심이라 그런거 같아요 ㅎ
저는 에그누들 꼬들꼬들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보통의 면들이 목구멍을 매끄럽게 타고 넘어가는 맛이라면 저 에그누들은 목구멍을 꽉 채우는 그런 맛이라 좋아합니다!
와~~~ 장난 아니네요 ㅎ
맛있었습니다, ㅎ
솔직히 대놓고 말해서, 저 에그누들로, 야끼소바,쟁반짜장,볶음짬뽕,카레볶음면 다 어울릴듯.
야끼소바 볶음짬뽕 카레볶음면 다 해 봐야겠네요 ㅎ
정말 맛있어 보이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