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햄버거 사다먹었습니다
야근마치고 집에 들어오면서 맘스터치 들렸다 왔습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것도 있고, 동네 길이라 잠시 주정차하기에도 편해서 자꾸 오게되네요.
야근의 스트레스는 술로 달래야지요.
따로 음료가 필요없으니 단품으로 구매했고, 양배추샐러드만 집에서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와이프는 어느 프랜차이즈를 막론하고 새우버거만 먹습니다. 하다못해 수제버거집을 가도 새우버거만 먹어요 ㄷㄷ
맘터 새우버거 가성비가 좋아요, 2,900원 입니다.
저는 무슨 화이트갈릭버거를 먹어봤어요. 이름이 헷갈리는데 아마 맞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KFC에서 치킨패티의 버거를 몇 번 먹어본 경험이 전부 퍼석퍼석 해서, 갈아만든 치킨패티 말고 이렇게 통살이니 뭐니 끼워진 버거 싫어하는데요.
맘터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생각보다 다들 부드러운 것 같아요.
지난 번 딥치즈 먹고 편견이 좀 바뀌어서 이번에는 이걸 먹어본건데, 이것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싸이버거 먹어보려구요.
그리고 은근 이런 치킨버거들이 소주랑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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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베로스님도 패스트푸드 많이 사드시네요. 저도 그렇지만 ㅎㅎ
하아ㅠ 원래 집에서 뭐 많이 해먹는데...이번주 내내 출근 크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
양배추샐러드에 눈이갑니다! +_+ 좋은 주말 되세요~
햄버거에 소주라니;;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시니 궁금하군요;;
복동이형
아, 오늘 출근한 건 아니에용 :) 평일에 먹었던 거 몰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싸이버거가 먹고싶네용
모란말고 야탑에도 맘스터치가 있었나요? 찾아가봐야겠어요~
야탑역 쪽이 아니라, 매화마을 쪽으로 동네에 들어와있습니다 :)
아 꽤 안쪽이네요. 감사합니다^^
두툼한 치킨패티에 양배추 샐러드 밸런스가 좋네요ㅎ
새우버거 먹어 보겠다고 , 마음을 자꾸는 먹는데.. 이상하게 못 먹어보고 있네요. ㅋㅋ ㅠ.ㅠ 화이트 갈릭은 솔직히..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실망을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