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른쪽!
작년 11월 부터 한달에 한번 오른쪽 오네요.
추천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른쪽 올때마다 참 괜히 기분좋네요ㅋㅋㅋㅋ
광주에 있는 아주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궁전제과라고,
대충 광주에서 방구좀 끼는 빵집들은
다 그 궁전제과 출신이죠.
그런데 오늘 다녀온데는 궁전제과 아니고
그 방구좀 끼는 빵집의 선두주자입니다ㅋㅋㅋ
원래 집근처에 궁전제과가 있어서
여기는 자주 안가는데
여기 사장님이 명장 됐다고 여기저기서 문자를 돌려서 저도 낚임ㅋㅋㅋㅋ
광주에는 네 개 지점이 있습니다.
자주 안오지만 제가 느끼는 두 빵집의 차이는.
크기는 궁전이 더 큰데
먹을만한건 브레드세븐(구 베비에르)가 더 많은 느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제가 궁전만 자주가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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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보고 확인해보니까 베비에르도 있네요.
아마 카페를 겸하는곳을 브레드세븐으로 한모양입니다.
파게트. 이름 잘지었네요.
그런데 파 싫어하는 애들한테 왜 맥여.
나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먹을텐데ㅋㅋㅋ
쿠키랑 스콘...
하아... 참는다.
위에 토핑보다 포카치아 빵이 궁금한데
이것도 다음기회에
쌀로 맨든 요거트 컵케익
요거 귀하군요.
치아바타를 샀어야 했는데.
옆에 있는 누아케익을 샀네요.
누아케익도 맛있긴했는데
단걸 많이 사서 그런가 지금도 치아바타 땡김ㅋㅋ
요렇게 세개해서 만천얼마.
그런데 간만에 빵을 잘골라서 그런가
비싼 느낌이 안드네요.
그와중에 귀신같이 죄다 피한거 실화냐?
무-빙 무-빙
파게트입니다.
마늘바게트가 베이스인데
대파도 들었고 토마토도 들었고 빵사이에 바질페스토도 발랐고.
맛이 없을수가 없음.
함께 산 아몬드 크로와상도 좋았고
누아케익도 생각나면 또 살듯.
쿠폰 미끼에 낚였지만
잘 낚였네요ㅋㅋㅋㅋ
한 5년전인가? 광주에 출장갔다가 궁전제과 못찾아서 헤매다가, 지나가는 아리따운 아가씨께 물어봤는데. 매력적인 전라도 사투리로 저를 직접 빵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진짜 잠깐이지만 사랑한 경험이 떠오르네요...
베비에르 궁전제과 아티장홍 많이 갑니다
여기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너무 구림... ㅠㅠ
베비에르에서 독립한게 브레드 세븐입니다. 형이 베비에르하고 동생이 브레드 세븐일거에요.
진도 어디까지 가셨나요. 손주 이름까지 지으신건 아닌지 ㅋㅋㅋㅋ
브레드세븐이 베비에르였군요 상무점에서 가끔 사먹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베비에르가 이름 바뀐건가요?
본문에 브레드세븐(구 베비에르) 이렇게 표기가 되어서 바뀐건줄 알았는데 방금 검색해보니 베비에르는 계속 있는것 같고 세컨브랜드? 혹은 프리미엄라인? 요런건가봐요
아마 카페 같이 하는데를 브레드세븐으로 한모양이에요
저도 아예 바뀐줄알았네요;;
아 글쿤요. 광주 살때 궁전제과랑 베비에르 많이갔었는데 ㅎㅎㅎ 저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학생때라 당시에 빵가격 정말 사악하다고 느꼈었는데 요즘은 다 올라버려서 이제 평범하네요 ㅎㅎ
아 그렇구만유 ㅎㅎㅎ 위에 제 댓글을 보니 제가 약간 재수없게 적은것 같네유..ㅠㅠ 그럴의도는 아니었는데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법인(?)을 2개 세워서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같으면서 다른.... 베비에르였다가 브레드세븐으로 바뀌었던데 직원은 같은것 같더라구요.
어 아뇨아뇨ㅋㅋㅋ 그런 느낌 전혀 안받았어요ㅋㅋㅋ
허....우리동네엔 없..ㅠㅠ
우리동네에도 바게트 전문점 있으면 좋겠다아~
베비에르 이름 바꼈네요?? 저희동넨 리틀베비에르있어서 거기서 ㅎㅎㅎ
소세지빵 없나요
있어요!ㅋㅋ
출퇴근 동선이나 집 근처에 맛있는 빵집 있으면 왠지 행복함...
베비에르 이름이 바뀐거였구나.... 일곡동 이름이 저걸로 바뀌어서 망한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항상 줄서는덴데 왜망했나 했네요.
궁전제과가 3대째 이어서 하는 향토기업인데다 자체적으로 제빵학원까지 운영하며 인재양성도 하는 곳이라 광주에선 꽤나 유명하죠.
아 뭔가 했는데 베비에르 분점같은 거군요. 본점은 20년동안 한결같이 베비에르라 다른 이름을 들으니 좀 새롭네요 ㅎㅎ
본문이랑 댓글에도 추가했지만, 분점을 냈다기보다 기존의 베비에르 매장중 일부를 카페 겸용으로 하고 브레드세븐으로 상호를 바꾼것 같습니다. 저도 아예 베비에르가 브레드세븐으로 바뀐줄 알았던게 일곡동이랑 두암동 베비에르가 꽤 컸는데 갑자기 브레드세븐이 돼서...
베비에르 궁전제과 아티장홍 많이 갑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티장홍 추천이 많네요. 저도 가봐야할듯ㅋㅋㅋ 조만간 또 올리겠네요.
한 5년전인가? 광주에 출장갔다가 궁전제과 못찾아서 헤매다가, 지나가는 아리따운 아가씨께 물어봤는데. 매력적인 전라도 사투리로 저를 직접 빵집까지 데려다 주셔서, 진짜 잠깐이지만 사랑한 경험이 떠오르네요...
†-Kerberos-†
진도 어디까지 가셨나요. 손주 이름까지 지으신건 아닌지 ㅋㅋㅋㅋ
뜬금없는 로맨스 드라마 도입부 ㅋㅋㅋ
와이프가 빵순이라 왠만하면 다 데려가려하는데..서울에서 광주까진.. 대전 성심당이 한계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성심당은 인정입니다ㅋㅋㅋㅋ
빵이 너무 비싸요 ㅡㅜ
저도 빵값너무올라서 1년에 1-2번만갑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광주 살면서 빵돌이가 되어버렸죠... 궁전제과에서 눈을 뜬 이후 , 알고보니 괜찮은 빵집들이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먹어보며 행복한 빵돌이 생활을 했었죠. 바비에르도 한두번 가긴 갔었는데,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가보군요.
조만간 광주한번 가야겠군여 ㅎㅎ 일없어도 궁전제과에 빵사러 한번씩 드라이브겸 가는데 이런 맛나보이는곳이 있을줄은 +_+
전 궁전제과보다 베비에르를 더 자주 가요. 거기 빵이 더 먹을만한 게 많고 맛있거든요. 아티장 홍도 가끔 갑니다.
전 집앞이 궁전이라 궁전 아쉬워도 궁전만 갔는데 다른데도 자주 가보려구요. 아팅장홍 한번 가봐야겠네요.
오잉 베비에르가 이름이 바꼈나요? 풍암점 베비에르 자주 갔었는데 ㅎㅎ 월드컵경기장 한바퀴 돌고 베비에르가서 빵 하나 사먹는게 낙이였는데 ㅋㅋㅋ
아직 베비에르 이름그대로인데도 있고 카페랑 겸하는데를 브레드세븐으로 바꾼거 같아요.
빵이 비싼편인거 같네요. 같은 전라도의 이성당은 명성에 비해 저렴해서 놀랐는데..
그게 이성당의 위엄인거같아요. 사실 구성보면 비싼 빵파는게 아니라 대체로 저렴한 빵들 파는데 그걸로 그명성을 쌓은거니....
빵값 너무 비싸요 저정도 값이면 사내식당에서 한끼 배터지게 먹겠는데...
풍암동에 있는게 본점인데 장사 대박 잘됨 처음에 세들어서 장사하다가 장사가 잘 되어서 건물 1~2층을 통째로 사버렸다는 소문이 있음 여기가 마인드가 좋은게 빵 종류가 많은데 시식을 아끼지 않음 아르바이트가 새로 들어왔는지 시식용 빵 떨어진거 채워도 되냐고 매니저에게 물어봤는데 ㅇㅇ아 눈치보지 말고 니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 말하더라. 잘 되는 이유가 있다 싶었음
광주쪽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힘든이유가 있죠ㅋㅋㅋㅋ
와.. 빵값 엄청 비싸네요
저도 예전엔 비싸다 생각했는데 예전같이 빵을 안먹어서 인지, 맛만 좋으면 이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게트 인상적이네요.. 먹고 싶다.
아... 급빵 땡기네요.
개인적으로 궁전제과 빵중에서 공룡알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거 아직도 파나 모르겠네. 마지막으로 먹은게 5년전인가....
아직 팝니다ㅋㅋ여전히 인기는 많구요. 최근에는 구운 공룡알이라고 새로 나왔어요ㅋㅋ
구운 공룡알이라 왠지 땡기네요. 코로나 잡히면 광주 구경 가야겠네요. 겸사겸사 구운 공룡알을 먹어봐야겠어요
여기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너무 구림... ㅠㅠ
저도 빵을 밥처럼 여기던땐 궁전이랑 베비에르 너무 비싸서 그랬는데 이젠 빵 많이 먹으면 배가 힘들어해서... 가끔 먹으니까 만족스럽네요ㅋㅋ
궁전제과가 그냥 있는 브랜드인지 알았는데 광주 브랜드였군요ㅋㅋㅋ 광주 토박이인데 비싸서 한 번도 안 가봤네요
지스트 들를때마다 연구원들 간식으로 저곳에서 빵 사가곤 합니다. 카이스트엔 성심당이 있다면 지스트엔 궁전제과가 있죠 ㅋㅋㅋ
궁전제과에 가면 제가 사랑하는 나비파이가... 예전엔 종이파이라고 불렀었지만서도... 못먹은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베비에르에서 독립한게 브레드 세븐입니다. 형이 베비에르하고 동생이 브레드 세븐일거에요.
오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온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게 맞을거에요. 빵 살때 팜플렛 담아 줬는데 같이 베비에르 하다가 동생이 따로 나와서 브레드세븐을 차렸다고 본거 같네요.
파게뜨 매력적이네요
힘내랑께롱이 뭔지 신경쓰인다
맛있어 보이네
여기 진짜 맛있죠.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뭘 집어도 평타 이상은 합니다. 한두번 가다 말겠지 하고 초반에 적립 안했는데 그후로 엄청 갔네요.
빵집에 엄청난 소양이 있는건 아니지만 전국 빵집 다녀봐도 여기만한데 거의없음
한국빵집은... 너무 비싸네요 ㅠㅠ
어제 붕어빵이 급 땡겨서 진짜 오랜만에 현금 들고 나갔는데, 천원에 두 개길래 걍 돌아왔거든요 생각해 보니 빵집에 비하면 전혀 비싼 것도 아닌데, 걍 먹을걸 그랬네요;; *이집 비싸다고 까는 거 아닙니다
하긴 우린 붕어빵을 살때 이런 빵집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의 붕어빵집과 비교를 하니까요. 예전엔 천원에 몇개였던거 같은데...하면서 말이죠. 저도 집갈때 붕어빵이나 호떡집 보이면 사가야겠네요.
비싸도 너무 비싸다.
비싸...
베비에르가 좀 더 대중적인 빵 팔고 브레드세븐이 카페를 겸하면서 빵도 조금 더 고급화 된 빵을 팔더라구요. 잘보고갑니다^^
어릴적 추억이 많은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