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전북 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코스로 고창군에서도 끝쪽에 있는 구시포해수욕장
날 풀리는 첫 날이라 미먼이 올라오긴 했지만 심한 수준은 아니었네여
덜 알려진 한적한 해수욕장이라 가볍게 산책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근방에 있는 유명 숯불장어집을 방문해서
장어 먹었네요
먹는데 이벤트로 가게 천장이 열리는 곳이더군요 ㄷㄷㄷㄷ
이게 바로 돔 나이트?
바다 바로 앞이라
저녁 즈음 가게 밖 풍경이 아주 굿
그리고 군산으로 넘어가
하루 자고
다음날 점심으로
음식 커뮤에서 눈여겨본 서원반점을 갔습니다
사진처럼 잡채밥에 볶음밥이 추가되서 나오는 형식이라 바로 방문을 했죠
잡채밥 곱빼기로 주문하고 기대하고 먹어보니
볶음밥 맛있고 잡채도 맛있었습니다 ( 동네 잘하는 중국집 정도의 느낌입니다 고급 중식당급까지는 아니구요 )
잡채밥에 짜장 나오는거 싫어하는데 짜장이 따로 나와서 좋더군요
다만 일반 잡채밥처럼 밥을 비비면 볶음밥 맛이 완전히 사라져서 그냥 잡채랑 밥 따로 먹는게 나은 느낌
그리고 여긴 입소문타서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탕수육 군만두 등 요리부가 아에 없고 짜장 짬뽕 볶음밥 잡채밥 이렇게만 파는게 특징이었습니다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있더란 ㄷㄷㄷㄷ
바로 근처에 있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여기는 제가 군산갈때마다 들리는 진포해양공원 옆 찐 부둣가느낌의 골목인데
이야~ 배 사진들 좋습니다. 거리의 풍경이 영화에 나오는 골목길 같군요.
이야~ 배 사진들 좋습니다. 거리의 풍경이 영화에 나오는 골목길 같군요.
장어구이집 천장 열리는거 넘 신기하네요 ㅎㅎ 돔 나이트!! 바닷가 풍경도 좋고 사진이 멋집니다. 잡채밥도 잘 볶아져서 맛있어보이네요.
지붕이 열리는 식당이라니. 참신하네요. 우리나라에 아직 돔구장도 없는데 시대를 앞서가는 식당이군요. 추천이요
저 지붕 열리는데 1박2일에서 본거 같던데 맞나요?
저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본것 같아요 미국 가족 갔던 거기
캬 사진 넘 멋지네요.
조용한 곳 혼자 다녀오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진짜 사람 없네요
엇 장어집 저도 다녀왔었습니다 ㅋㅋ 거북선 모양을 하고있었던가 장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그전에 장어뼈 튀긴거? 주시는데 제입맛에는 안맞던 ㅠㅠ
날 따뜻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족같은 짱ㄲ발 미세먼지와 함께하는 서해안 정말 즐겁죠.
에 군산 거주중입니다. 서원반점 맛잇죠 군산 다음에 오시면 하이난 찾아가셔서 고추잡채밥 시켜드셔보세요~ 요즘 전 그집 고추잡채밥에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타짜에 나온 국제반점에선 삼선짬뽕밥을 추천드립니다. 늙어서인지 요즘은 면보단 밥을 찾게 되네요.
군산 중화 맛집 지팡이 꽂아놓습니다.
군산은 추천이죠
집에만 있다 보니 확트인 바다풍경을 보고 있자니 답답함이 좀 사라지네요 전주인으로 구시포는 답답할 때 가끔씩 바람쐬러 가는 곳입니다. 서해바다라고 맛있는 백합칼국수집이 해수욕장 인접한 곳에 있습니다. 나중에 한 번 들려보세요~
박명수의 고향이군요
장어집가서 된장국이 맛있으면 장어는..
군산이 일제시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식가옥이나 일본식절도 있는걸로 알고 있음. 한번 구경해 보고 싶다는...
군산 매력이 엄청난 도시죠
사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