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용 어묵이 싸길래 사서 어묵탕을 끓였습니다. 그냥 같이 동봉된 가루 스프에다가 물 어묵 다시마 팽이버섯
태국고추 넣고 푹 끓여줬습니다.
요즘 뜨거운 국물 요리에 생부추 넣어서 잔열로 익혀 먹는 거에 꽂혔습니다. ㅎ 그냥 냄비채로 먹었어요.
넓적한 어묵이 야들야들하게 잘 익었습니다. 태국 고추 1개 넣었더니 살짝 칼칼해져서 느끼하지도 않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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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만한 어묵사면 귝물 스프가 있어서 좋아요 ㅎㅎ 공장제의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쫙쫙 붙는 맛이죠 ㅎ
칼칼해서 술안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평소 어묵탕엔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태국 고추도 좋네요.
해장용, 술안주용으로 딱입니다.
당연히 술안주로 먹었습니다 ㅎ
크 맛있겠어요 어묵탕 못먹은지 오래되었네요 ㅠㅠ..
사다 끓여드세요!
잔열에 익혀먹는 부추맛도 좋지요ㅎ 근데 순간 어묵탕보고 우동사리 넣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ㅎㅎ
1+1 로 산 제품이라 아직 한봉지 남아있는데 남은 건 우동도 넣고 끓여야겠네요!
날 추울때 , 어묵탕 만큼..진리의 음식은 없죠 ㅋㅋ 술 안주로도 아주 최고구요. ㅎㅎ
술도둑!
어묵탕 좋죠. 추울때 더 좋고. 사실 아무때나 먹어도 좋은데
사실 술 마시면서 해장도 동시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