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지난 번에 전자렌지에 돌렸다가 맛없어서 된통 당한 제품을, 이번에는 후라이팬에서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습니다.
무슨 이벤트인가 뭔가 해서 와이프가 개당 100원인가에 샀다는데, 뭔지 잘 모르겠고 어쨋든 포장에 '만개의레시피 - 당면떡볶이' 라고 적혀있습니다.
맛없을 거 대비해서, 다른 부재료들을 좀 푸짐하게 넣어줬는데...탁월한 선택이었군요.
정작 떡은 절반도 안먹고 다 버렸습니다. 맛이 없어요. 국물이 너무 꾸덕하고 떡은 딱딱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 노브랜드표 야채튀김은 진짜 강추입니다. 저렴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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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역시 다시 데피면 딱딱해지는게..한번조리하고 못먹으면 폐기하는게 좋죠..
사이드가 요리를 살렸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