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조리한 건 아니고
여기저기서 사온 걸로 차린 겁니다
전체 사진
초밥세트
동네 포장 초밥집에서 서비스로 준 딸기와플
이건 아직 안 먹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먹으려고 합니다
초밥 10개
위에서 부터
생강절임
락교
와사비(간장은 전체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검정 물고기 두마리)
사진 아래쪽에 반토막 걸린 건 국물
동네 떡볶이 집에서 사온
새우튀김2개 + 오징어튀김 2개
편의점에서 튀김우동 사올 때 같이 사온 복숭아향얼그레이티
편의점에서 사온 튀김우동(옆에 있는 건 초밥집에서 준 국물)
튀김우동에 초밥집에서 준 국물 부은 다음
뜨거운 물 붓고 튀김우동에 같이 있는 스프 뿌린 겁니다
두 국물이 비슷해서 그런가
아니면 MSG의 힘이 더 쎄서 그런가
이렇게 섞었지만 그냥 튀김우동 국물하고 크게 다른 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강 견적이
초밥 - 8,500원
튀김 - 2,000원
튀김우동 - 1,100원에서 1,200원 사이
복숭아향 얼그레이티 - 2000원 (현재 2+1 행사 중)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조금'과 같이 쓰려면 '있다가'가 맞습니다.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라는 뜻이 있으므로 중복이 되어서 '있다가'로 쓰이는게 맞답니다.
여기저기 사갖고 오시느라 발품 제대로 하셨네요ㅎㅎ
와 다합쳐도 만원정도네요 초밥이생각보다저렴한데 와플서비스까지..! 부러워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쿠찬
'조금'과 같이 쓰려면 '있다가'가 맞습니다.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라는 뜻이 있으므로 중복이 되어서 '있다가'로 쓰이는게 맞답니다.
쥬이에스트
스스로 멍청함을 보였네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죄송합니다ㅜ
여기저기 사갖고 오시느라 발품 제대로 하셨네요ㅎㅎ
집에 오는 길에 있어서 발품까지는 아니었어요
와 다합쳐도 만원정도네요 초밥이생각보다저렴한데 와플서비스까지..! 부러워요
복동이형
괜찮았어요
방금 그 글 보고 왔습니다. ㅎㅎ
대략 만원의 행복이네요 ㅎㅎ 푸짐하니 좋습니다!!
헉~ 초밥집에서 와플도 서비스로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