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냉면 9,000
구반포에 있는 냉면집입니다.
서로 불과 5분거리에 본점과 분점이 있는데
본점은 워낙 구석에 숨겨져있어서 확장으로 대로변에 분점을 내놓았습니다.
5분거리인데 본점 이전이 아니라 분점이라니 장사잘되는듯 싶네요.
옛날에 본점에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떄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그 사이에 맛이 더 좋아졌는지
이번에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냉도 있었는데 찍지를 못했지만 물냉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만두 반접시 4,000
만두는 뭐..평범했습니다
냉면집에서 특출나게 맛있는 만두는 보기 힘드네요 ㅎㅎ
덤
반포천에 최근 산란기를 맞이했는지 잉어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강->반포천 입구에서 올라가려고 대기중인 잉어들입니다 ㄷㄷ;
공공장소에서 무슨짓이야(?)
여기가 종작첨인듯 싶습니다
이 위부터는 딱 한마리봤네요
종착점에 도착한 잉어들 ㅠ
올라오면서 아랫비늘이 다 벗겨져 허옇네요...
지쳤는지 죽은듯이 꿈쩍도 안했습니다..
잉어산란은 얘기만 들어오다가 처음으로 직접보니 신기했습니다 ㅎㅎ
벚꽃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나왔습니다
멀리까지 구경하러 가기는 곤란한 시국이라 그런가
근방 동네 사람들은 다 나온듯 싶네요 ㅎㅎ
그래도 한분도 빠짐없이 마스크는 다 철저히 쓰셨네요
그럼 모두 편안한 주말 밤 되시길!
냉면, 보기만 해도 좋은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맛있는 냉면 고파요.ㅜㅜ 잉어는 왠지 짠합니다.
냉면, 보기만 해도 좋은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맛있는 냉면 고파요.ㅜㅜ 잉어는 왠지 짠합니다.
자손번식을 위해 상류로 상류로 펄쩍펄쩍 열심히 올라가는거보니 짠했습니다.ㅠ
우와 벗꽃이 너무 예쁘네요!!
한참 피크철일때 찍어서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찍히는것 같았습니다 ㅎㅎ
제목보고 잉어요리를 드셨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잉어요리는 먹어본적이 없네요.. 그나마 대중적인게 잉어찜이려나..
잉어로 회냉면드셧나 했네요 ㅎㅎ 날씨 따듯해지는게 이제 냉면이 땡기는 계절이 오는군요ㅎ
잉어회..히익.. 저때가 좀 더워서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이수역 시장에 있던 냉면집이 이사간 곳이죠. 꽤 먹을만함.
오호 남성시장에서 이사왔군요 상권은 그쪽이 더 괜찮았을거 같은데 어떤 비하인드가 있었을까요 ㅎ
ㅋㅋㅋㅋㅋ 물고기도 연애하는데..
..............OTL
흥미면옥인가요?! 전 압구정에서 자주 먹는데..
옙 저도 그쪽에도 직영점이 있다고 들었네요 ㅎㅎ
잉어 산란기는 처음 보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위에는 이제 벚꽃 피크군요. 부산은 강풍이랑 비 콤보로 작년보다 훨씬 빨리 끝난거 같습니다. 매콤한 함흥냉면 맛있겠어요.
갑자기 옆에서 펄쩍펄쩍 단체로 뛰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냉면의 계절이 오고 있군요 ㅎㅎㅎ
그리고 피자의 계절은 365일!
역시 냉면 먹을땐 만두나 수육이랑 같이 먹어줘야 제맛이죠~ ㅎㅎ
없으면 뭔가 허전하지요 ㅎㅎ 그래서 반접시 있는 집 참 좋습니다
냉면집 정보 좀 알수있을까요?
쪽지로 보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