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을 받칠때가 되었기에 준비해 봅니다. :)
냉동실에 있던 부채살 해동을 끝냈습니다.
깍뚝썰기를 끝내고 밑간을 해주고......
냉장고에 숨겨왔던 채소들도 준비해 줍니다.
미안해.. 버섯도 냉동실에 있던거여써 ㅠㅠ ( 미흡한 신선도 )
아...이게 조리사진이 날아가 버려서... ㅋㅋ
뚝딱 해버린 것처럼 보이네요.
찹스테이크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여...
갈아뒀던 소고기를 꺼내서 양념넣고 뭉쳤습니다.
조리시작...
버터를 넣고 풍미를 가해줍니다.
잘 익은 듯 합니다. :)
내부가 덜 익을 수도 있으니깐... 나름 레스팅...
사랑스러운 하트틀도 꺼내봤습니다.
아 근데, 전혀 하트같지가 않네요 ㅠㅠ
볶음밥 위에 턱 하고 올려놓고...
나름하트모양 계란도 올리고...
파슬리를 뿌려대니 그나마 좀 그럴듯해 보입니다. ㅋㅋ
분명히 이쁜 도시락통을 사뒀는데... 없네요.
개떡같이 만들어도 데코가 중요한건데...
결국 일회용기에 넣었다능...
마지막이 아쉽습니다 ㅠㅠ
하트 계란!!노른자 터트리지 마시지.ㅎ 투명뚜껑 덮어 놓으면 잘 익는데 모양이 흩뜨려져서 보는내가 아쉬워요~! ㅎ 조공당하시는 분 기분 좋으셨겠어요!
뚜껑!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