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보내주신 음갤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칼렛입니다.
오늘은 거주지인 서울대입구 인근에서 자주 먹은 음식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진이 매우 많으니 코멘트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1번. 전기구이 통닭과 돼지고기
주 4일정도 인헌동 다이소 앞에 전기구이 통닭이 옵니다.
통닭은 1마리 7,000원 2마리 13,000원.
돼지고기는 부위는 모르겠으나 10,000원.
통닭이 사이즈는 작지만 한약재와 밥도 들어있어 인당 한마리면 소주1병 먹기 좋습니다.
2.아웃백
최근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매장을 줄이고 있죠.
서울대입구에는 cocos라는 패밀리레스토랑부터 시작했는데 아웃백이 가장 오래 영업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분기 또는 반기에 한번씩 아버지 칼질욕구와 저의 투움바욕구를 충족하러 방문합니다
가족끼리 방문하는지라 주로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편이고 투움바는 사랑입니다♡
3.논밭골 왕갈비탕
방송에도 많이 나왔고 한우는 아니지만 마구리없이 갈비5대가 들어간 갈비탕이 10,000원이라 매우 감사한 가게입니다.
가게에서 2번 식사했으나 항상 합석해야하고 무엇보다 김치가 입맛에 맞지 않아 주로 포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오전 10시 이전, 주말은 9시 이전에 방문하셔야 안전빵으로 포장하실 수 있습니다.
4.만양순대국
몇년전 노량진에 있을때 유튜버분들께 나름 핫했던 식당이 현대시장 인근으로 이전했습니다.
순대국은 개인적으로 입에 맞지 않아 방문하면 모둠수육 또는 곱창전골을 즐기는 편입니다.
부위도 다양하고 식을때쯤되면 다시 데워주시기도하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샤로수길 이응카츠
원래 연어의꿈이 등심튀김으로 이지역 넘버원이었으나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샤로수길과 인근 골목에 수많은 돈카츠가게가 생겨났습니다.
그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응카츠를 주로 방문하는데 사진의 모듬카츠 또는 등심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일본식돈카츠는 카리시를 찍어먹는편인데 이응카츠는 소금에 찍어먹었을때 가장 맛있었습니다.
6.낙성대돈까스
배달의민족에서 인근 돈까스가게 중 가장 평점 높은 돈까스가게로 알고있습니다.
방문하면 등심, 안심, 치즈돈까스를 번걸아가며 주문하고 이집은 포장의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돈까스 5장을 1만원 초반에 포장하실 수 있으니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7.샤로수길 레그나나폴리
가스화덕이 아닌 장작화덕으로 굽는 나폴리피자집입니다.
서래마을의 볼라레에 비해 퀄리티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장작으로 구워주는 화덕피자는 인근에서 유일무이하지 않나 싶습니다.
남성분들이라면 1인 1피자를 추천드리며 하우스와인과의 조합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피자 2만원, 파스타 1만원대 후반으로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어 자주 방문하긴 어렵습니다.
8.하이보
마지막으로 관악구청 맞은편의 하이보입니다.
원래 이지역의 터줏대감은 만리장성이고 저의 20년 단골짓 청능장이 사라진 뒤 찾은 대안입니다.
최근 이 지역의 중국집도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하이보의 경우 식사메뉴는 배달중국집+1~2,000원 정도 입니다.
배달보다 비싸긴 하지만 강화제가 없거나 소량으로 판단되는 면덕분에 더부룩함이 덜하고 재료가 매우 싱싱합니다.
저는 주로 삼선간짜장, 쟁반짜장, 해물짬뽕을 주문하는데 모두 8,000원이고 사진의 짬뽕은 황제해물짬뽕으로 낙지(문어였나...)가 들어가서 좀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래된 단골집이 사라진건 아쉽지만 하이보와 이전에 소개드린 차이나 덕분에 아쉬움이 조금은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근처 사시는 분들은 댓글로 맛집 공유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서울대입구역...
걸어가면 최소 30분...그것도 언덕을요ㅠㅠ
제주상회 돔베고기, 고기국수인데 보통은 고기국수만 시켜도 배 차서 고기국수만 시키네요.
간짜장과 탕수육은 안동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인헌동 사시는군요! 몇개 추천합니다. - 쭈심. 쭈꾸미 볶음 파는 곳입니다. 볶음밥을 꼭 드세요. - 소풍가는 날. 김밥을 파는데 시그니처메뉴인 샐러드김밥, 맛도둑김밥 꼭 드셔보세요. - 두냉심열. 테이크아웃 커피집인데 여기서 파는 와플 꼭 드셔보세요. - 훈남순대국. 순한 순대국입니다. 추천드려요. - 이레삼계탕. 삼계탕맛집입다. ㅋ복날마다 가요. - 밀향기칼국수. ㅋㅋ칼국수집인데 보쌈이 가성비대박입니다. 엄청배부르게 드실수 있어요. - 포펀. 베트남현지분이 운영하시는 베트남음식점입니다. ㅋ 가장 현지에 맞는 맛이라고 합니다. - 무삥과팟타이. 경원치킨 등 많네요 ㅋ
다섯 장에 만 원하는 돈까스는 정말 혜자 같습니다. 사진 퀄이 좋아요. ^^
인근 시장 정육점에서도 돈까스 판매하는데 품질과 가성비로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아이폰7인데 감사합니다ㅎㅎ
캬 저 통닭이랑 목살구이는 오며가며 자주 사먹었는데 그립네요
안들리고 지나가기 쉽지않죠~돼지고기는 목살이었군요!
1번 통닭 저건 봉천 즈음에 매장이 있나보더군요. 신대방에 있는 지인 집 들릴 때 자주 배달해먹던건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GS슈퍼 앞에도 가끔 있던데 여러분이 하시는지 한분이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순대국제외 가장 좋은 안주입니다ㅎ
청능장 닫았나요? 아쉽네요.
건물 재건축관계로 작년말까지만 영업했습니다. 재오픈얘기는 하시던데 기약없는 기다림이네요..
시골에 내려가신다는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요...
진짜요? 문닫는날 방문했을때는 지인중에 자리 내어준다는 분이 계셔서 고민중이라고 하시던데...이제 못먹겠네요.
히토리 사케바도 가주시죠..정말 좋습니다
맨프롬오키나와 또는 오지랑 비슷한결로 보이는데 제가 또 그걸 좋아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봉천 사는데 옆동네에 맛집이 많았군요. ㅠㅠ
봉천에도 갯바위, 남도포차, 봉이돈까스, 낀 알로이알로이 등 알찬집 많더라구여~
봉이돈까스는 가봤는데 돈까스+모밀세트 시켰더니 작은 미니 모밀이 아니라 원사이즈 나오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ㅎㅎ
올려주신곳 중에 가본곳은 갈비탕집 밖에 없네요...애들데리고 돈카츠한번 먹으러 가봐야겠네요...치돈은 집사람이 좋아하니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낙성대돈까스와 이응카츠의 맛은 가격에 비례하는듯 합니다. 가까운곳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울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서울대입구역...
걸어가면 최소 30분...그것도 언덕을요ㅠㅠ
ㅋㅋㅋㅋㅋㅋ 인정.
지역주민으로서 공감합니다ㅋㅋ 다른 대학들은 학교 근처에 대학가가 있기 마련인데 서울대생들은 신림, 낙성 등지로 흩어져서 노는것 같네요
맞습니다. 그나마 샤로수길이 생기면서 서울대입구로 유입이 많아진것 같아요~
숭실대입구역이 유일하게 바로 입구 옆에 있고 나머지 대학역은 전혀 입구에 붙어있지도 않다는....
일부 출구는 한양대 안에 있는 한양대역도 있긴 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asholler
그래서 일부러 배달 안시키고 가서 많이 먹었는데 너무 아쉬워요..언제 돌아오실지 모르겠습니다.
15년전에 완산정 콩나물국밥집 자주 갔는데.. 아직 맛이 있나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15년전 완산정을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여전히 점심시간이면 줄서는 식당입니다ㅎ
개인적으로는 관악구청 맞은편 우리가참순대 관악구청 맞은편 우리가참순대(순댓국), 생각보다맛있는집(바지락칼국수) 강추합니다. 반대편 백주부찹쌀순대의 뼈해장국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관악구청 옆 제주은갈치, 봉천역 가는 길목의 해태식당(연포탕), 갯바위(매운탕), 외래향(중국집)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맛있는집은 면이 참 맛있죠~ 같은 가격에 양많이도 가능해서 자주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순대국은 낙성대쪽에 기절초풍을 다니다보니 우리가참순대는 약간 심심하게 느껴져서 뼈해장국 먹으러 종종 방문합니다. 제주은갈치, 해태식당, 갯바위 아시는걸로 봐서는 거주하신지도 식도락을 즐기신 내공이 상당하신듯 합니다!
이응카츠도 나쁘지 않는데 삼백돈이 갠적으로 더 낫더라고요. 제주 상회 고기 국수나 빽돈 고기&청국장도 추천드립니다. 요츠야 텐동도 좋긴 한데 웨이팅이 넘 길죠 ^^;
약은태을주
제주상회 돔베고기, 고기국수인데 보통은 고기국수만 시켜도 배 차서 고기국수만 시키네요.
샤로수길 나와서 낙성대 가는 길에 있는 구찌식당도 추천드려요
주말에만 외식하다보니 요츠야와 삼백돈은 웨이팅이....빽돈은 종종 방문합니다. 구찌식당은 멍뭉이 산책코스인데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헌동 사시는군요! 몇개 추천합니다. - 쭈심. 쭈꾸미 볶음 파는 곳입니다. 볶음밥을 꼭 드세요. - 소풍가는 날. 김밥을 파는데 시그니처메뉴인 샐러드김밥, 맛도둑김밥 꼭 드셔보세요. - 두냉심열. 테이크아웃 커피집인데 여기서 파는 와플 꼭 드셔보세요. - 훈남순대국. 순한 순대국입니다. 추천드려요. - 이레삼계탕. 삼계탕맛집입다. ㅋ복날마다 가요. - 밀향기칼국수. ㅋㅋ칼국수집인데 보쌈이 가성비대박입니다. 엄청배부르게 드실수 있어요. - 포펀. 베트남현지분이 운영하시는 베트남음식점입니다. ㅋ 가장 현지에 맞는 맛이라고 합니다. - 무삥과팟타이. 경원치킨 등 많네요 ㅋ
전문가신듯한데...... 다른곳도 좀 알려주세요 서울의 강서~구로 쪽여
같은 낙성대 지역에 사시는군요 말씀하신대는 대부분 가본곳으로 리스트에 있는 가게는 정말 맛집들입니다. 포펀 이곳은 낙성대 퍼팬으로 검색하면 나오는곳입니다.
거주지는 구청 맞은편이지만 인헌동에 사촌이 살아서 살다시피 합니다ㅎㅎㅎ 소풍가는날은 종종 포장해서 먹습니다. 훈남순대국 막창순대가 참 매력적인 가게죠, 이레삼계탕은 더워질때 녹두반계탕 먹으러 한번씩 방문합니다. 무삥과 팟타이는 로마양복점 맞은편 작은가게부터 다녔는데 상당히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베트남식은 퍼펜, 태국식은 무삥과 팟타이로 나눠다니죠ㅎㅎㅎ 두냉심열, 쭈심 메모해두겠습니다!!
낙성대 돈까스 소스 존맛
푹푹찍어도 느끼하지 않죠!! 돈까스 자체도 상당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와 몇년 살았는데도 몰랐네..
저도 다닌지 오래되지 않은 가게가 많습니다. 소개드린 가게 중 아웃백이 가장 오래 되었어요~
?? 저런 돈까스가 다섯장에 만원초반이요?? 뭐지;; 돼지 나오는 유전을 발견했나
가게 확장전 배달 또는 포장 가성비로 유명세를 떨치던 가게입니다. 두께에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고기질도 좋은편입니다.
서울대생보다 알차게 알고계시는듯ㅋㅋㅋㅋㅋ
38년동안 나고 자란곳인지라....ㅎㅎㅎㅎ
와드
와드 감사합니다!
여친이 설대입구살때 자주갔었는데..지금은 거기 안살아서 설대입구갈일이 이제없는데.. 아쉽다 .. 올려주신곳중에서 간데가 없네요ㅜ 샤로수길 헛걸음한듯.. 그래도 샤로수길 맛집 기억나는건 인도음식점도 맛있었음..
샤로수길에 한번 놀러오십쇼!! 옷살 여전히 맛납니다ㅎ
으아니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만 찍으셨네요
사람은 못찍지만 음식사진은 좀 찍습니다ㅋ
저희집 근처에 있는 갈비탕집은 국물도 너무 짜고 갈비도 조금주는데 가격은 같네요.......뭐 한번가고 다시는 안가지만 진짜 너무 짜서 욕만 하고 왔었는데.....저런 곳이 집 근처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식당에서 먹는건 빠른 마감+합석불편때문에 꿈도못꾸고 포장도 쉽지 않습니다..
음. 서울대입구보다 낙성대역에 가까운 곳들이 꽤 있어서 헷갈리네요.
저한테는 같은 생활권이라 제목에 서울대입구로 적었는데 엄밀히 말하면 스피릿봄버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다음에 인근 다른가게 소개드릴땐 제대로 적겠습니다.
간짜장과 탕수육은 안동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쑥고개쪽 안동장 말씀하시는건지요?
[네이버 지도] 안동장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86 http://naver.me/Ghv5iFrq 요기용
아! 기업은행 근처죠? 지나가다 본 기억이 있는데 한번 가볼게요ㅎ
이사온지 좀 돼서 여전히 맛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몇군데 적어 봅니다. - 성민 양꼬치 : 양꼬치, 동파육 - 더 차돌 : 갈비살 - 투고치킨&곱창 : 곱창볶음 3년전에 낙성대에 약 3년을 살았는데 많은 추억이 있어 옛 생각이 나네요. 샤로수길은 너무 빠르게 변해서 이제는 제가 아는집이 몇군데 없더라구요 ㅠㅠ 아쉽군요
성민양꼬치는 1,2호점 모두 자주 이용합니다. 저는 경장육슬과 가지볶음을 즐겨먹어요~ 샤로수길은 저도 갈때마다 없어지고 생겨나서 단골 만들기 참 어렵더라구요..
앗 서울대입구.... 나도 한마디 거들어볼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샤로수길이라면 낭만모로코나 쥬벤쿠바, 하울링데이즈도 괜찮고 조금 아재입맛 쪽으로 넘어가면 기절초풍왕순대나 민물매운탕집도 괜찮습니다. 순대집은 고기도 맛있고 순대도 맛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정식을 시키거나 탕 외에 모듬순대도 시켜보세요.
윗댓에도 적었듯이 서울대입구 순대국 원픽은 기절초풍입니다ㅎㅎㅎ 옥천매운탕은 아버지 모시고 가끔 들르는 가게이고요~ 말씀해주신 가게 방문해보겠습니다!
논밭골 도전해보고 싶은데 항상 줄이 있어서 못먹어봤네요. 저는 호남손팥칼국수, 영암팥칼국수, 생각보다맛있는집 새알팥죽 및 팥칼국수 추천해봅니다. 생각보다맛있는집은 칼국수도 좋고, 여름철엔 콩국수도 대박입니다. 국물 포장해가면 더욱 경제적! 낙성대는 역시 장블랑제리인데 너무 인기가 좋아졌네요. 빵 자체의 퀄리티는 유명세에 비해 별로일 수 있지만 압도적인 재료 퍼붓기가 감동적인 곳이지요.
논밭골은 포장이 답입니다. 평일이 어려우시면 토요일 9시전에 가시면 안전빵입니다! 생각보다는 여름마다 콩물 2리터 포장하는데 생각보다 말고도 팥칼국수집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장블랑제리 단팥빵의 묵직함은 사랑이죠ㅎㅎㅎㅎ
와 설대입구 맛집 와드
와드 감사합니다!
저는 가본곳 텐동요츠야밖에 없긴한데 다 맛있어보이네요 ㅋㅋ
사진보고 가셨다가 실망하시면 어쩌죠...사진 잘찍었단 칭찬 감사합니다~
서울대 입구래서 유명한데들 주로 적으실줄 알았는데 못가본데가 많아서 신선하네요. 일단 요츠야텐동은 너무 유명하니까 됐고요. 아린 - 마카롱 괜찮습니다. 안녕베트남 - 쌀국수보다 소고기버터구이, 바인세오 괜찮네요 라이라이켄 - 돈코츠계열 괜찮습니다. 타이펑 - 샤로수길 반대편이긴 합니다만, 딤섬류가 맛있습니다. 맞은편 만두가게에서 가게만두 포장할수 있어요. 딸랏롯빠이 - 개인적으로 이동네 태국음식중에는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게 이전 후 안가봐서... 하울링데이즈 - 개인적으로는 숯불치킨버거가 괜찮았습니다. 내쉬빌은 파우더랄 까 양념이 좀 자극적이에요. 사실 없어져서 아쉬운 가게가 좀 있네요. 키요이 는 술집으로 바뀐이후에 안가봤고, 샤이케멘은 상당한 레벨의 도리파이탄을 먹을수 있었는데 닫아버렸고. 샤로수길쪽에는 특히 골목골목 재밌는가게가 많고 평타는 치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갑니다.
성향이 좀 마이너해서 줄서거나 남들가는곳은 안가는 편이기도 하고, 유명한곳은 이미 다들 잘 아실테니 덜 유명해도 여러번 가보고 입맛에 맞았던 가게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씀주신 가게들중 라이라이켄은 이미 음갤에 올린적이 있고 타이펑, 딸랏롯빠이는 복수방문을 못해서 제외했습니다. 하울링데이즈를 추천 많이해주셨는데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서울대입구 와드
와드 감사합니다!
샤로수길 에그섬 - 오므라이스 전문점입니다. 최근 확장이전했습니다. 샤로수길 킷사서울 - 이것저것 파는데 부타동이 압권입니다. 평일 저녁, 주말에 웨이팅 있습니다.
에그썸 확장이전했나요? 위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옥수수나무
제가 맛있다고 느끼는 곳들을 소개해드렸지만 입맛은 다 다르고 많이 실패해봐야 나만의 리스트가 생기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희 집 근처 사거리에 일주일에 3,4번 정도 옵니다. 가끔 사먹는 맛이 진짜로....... 통닭보다는 목살이 진짜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위스키, 소주, 중국주에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삼겹살을 식당에서 구워먹는 것이 힘드니......
통닭은 정말 추억의 맛이죠ㅎㅎㅎ 목살은 가격대비 양이 상당해서 여럿이 먹기 좋습니다.
샤로수길 새우당도 맛있는데 한번 가보셔요!!
새우당 메모하겠습니다!
차이나당 근처 송월이라는 고기집의 갈비탕도 맛이 좋습니다
차이나당 1층 송원을 말씀하신거죠?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cocos 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있는 곳. 1995년
cocos가 경륜장이 되었다가 지금은 대우슈페리움이 되었지요... 강산이 두번도 넘게 변했습니다ㅠㅠ
진리의 말씀입니다..... 돼지고기 구이야 말로 진짜....... 삼겹살 말고도 다 먹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심지어는 돼지 다리도 말입니다. (족발 종류) 사실 쇠고기와는 틀리니까 말입니다...... 쇠고기 다리나 꼬리는 고아먹는 것 말고는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백반이나 백반에 가까운 식당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이 주변에서 백반집을 본적이 없어요.... 제발 부탁합니다.
어부사시가 추천합니다. 생선구이집이에요.
저는 관악프라자 건너편 골목에 있는 든든한끼 추천합니다. 김치볶음밥, 제육볶음 주로 먹고 저렴한 가격, 적당한 맛, 푸짐한 양이 장점입니다.
왔습니다 일단 단촐한데 좋네요 밑반찬도 굳
가게는 정말 볼거없죠~가격은 저렴하지만 양 푸짐하고 msg적당히 들어간 감칠감칠한 맛이 한끼 드시기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이집은 배달로 먹은적이 있네요 ㅎㅎ
서울대입구역에 고명집이라는 닭갈비집 추천합니다. 제 인생 닭갈비입니다.
고명집 좋죠~요즘은 건너편에 호형숯불갈비를 좀 더 자주 가고있습니다.
기절초풍왕순대 순댓국 죽입니다
저도 단골이에요ㅎ
와이프랑 혼인신고했던곳이 관악구청이라 서울대입구라고하니 이런저런 추억들 많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와!평생 못잊을 장소네요~지금은 이사가셨나본데 주변에 맛집 많길 기원합니다!
짬뽕에 올라간 낙지가 압권이네욛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