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갈비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후배 만나서 술 한잔 했습니다. 원래는 서현역 근처에서 보기로 했는데, 후배가 업무때문에 출발이 늦어져서... 😡
탄천따라 걷다보니 후배네 집 근처까지 가버렸네요.
이 동네 진짜 술 마실 곳이 없는 동네입니다.
효자촌먹자골목까지 갔는데도 마땅찮았는데, 마침 예전에 갔더 기억이나서 찾아간 고미꽃시래 입니다.
갈비찜정식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1인분 18,0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생각보다 갈빗대가 커서 놀람.
2차는 근처 무슨 호프집, 김치오뎅탕 입니다. 가격은 15,000원 정도?
간만에 미친듯이 달렸고, 그렇게 꽐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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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대가 큼지막하니 뜯을만 했겠습니다.ㅎ 어제나도 꽐라가 되었네요!!ㅎ
여기 좋아요 ㅋㅋ 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시던곳이네요 갈비찜, 김치오뎅탕 처음보는데 엄청 푸짐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