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스푼'에서 라면을 끓여먹어봤습니다.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짜파구리!
사실 짜파구리라 해도, 영화 '기생충'에서 보여준 본격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두 라면을 같이 끓인 것일 뿐입니다(...).
이번에는 라면만 끓이고 다른 것은 일절 넣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5,000원(라면 2인분).
냄비의 물이 끓는동안, 라면 봉지를 뜯고, 후레이크(너구리 + 짜파게티) 및 스프(너구리)를 넣고, 면을 넣어서 끓입니다.
참고로 라면중에 짜파게티가 있다는 것을 아신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냄비에 물을 적게 담아서 주시더군요.
덕분에 짜파구리 만들기 수월했습니다.
남은 짜파게티와 올리브조미유는 다 끓이고 나서 맨 나중에 넣습니다.
라면이 끓으면서 국물이 어느정도 쫄아들자, 짜파게티 스프와 올리브조미유를 넣고 비벼주면...?
짜파구리 완성!
이렇게 완성된 짜파구리를...?
별도의 그릇에 담아서 냠냠...
맛은 사천짜장에서 매운맛이 약간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만들어 먹고 싶네요.
꾸덕해보이는게 맛있어보이네요~ +_+
식당에서 끓여드시는군요
스푼에서 방송하시나요? 맛있어 보이네요 :)
방송 안 합니다. 일단 유튜브 채널은 있긴 합니다만...^-^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