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선까스에 꽂혀서 자주 튀겨 먹다 보니 생선까스를 기름이 거의 안튀고 기름도 적게 쓰는 요령이 생겼습니다.!
캬 때깔 보세요. 정말 잘 튀겨졌지요? 일본요리에서는 튀김이 잘 튀겨지면 여우털 색깔로 튀겨졌다고 하는데 딱 그렇습니다. ㅎ
타르타르소스에 찍으면 맛있지만 느끼하기도 하고 칼로리도 좀 그래서 오늘은 우스터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오옷 맛있네요. 기대가 10점에 5점 정도였는데
먹어보니 9점이었습니다. 간장도 7점 정도로 괜찮았구요. 아 우스터소스는 오뚜기 꺼에요..
아 생선까스 집에서 튀기는 요령 생선까스를 실온에서 1시간 정도 살짝 해동시킨 후에 (왜냐하면 빵가루 사이에 성에가 있을 수 있어서 그냥 바로 투하하면 기름 튀고 난리남)
깊은 궁중팬에 기름을 생선까스가 반만 잠길정도로 부어준 다음에 강불을 틀고서 기름서 연기가 날락말락할때 생선까스를 조심스럽게 투하.. 그리고 바로
중불 정도로 낮춰서 튀겨줍니다. 아랫면이 살짝 노릇해지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줘서 다른면이 노릇하게 튀겨지면 다시 반대로 뒤집어서 또 튀겨주다가
적당히 노릇해지면 완성.. 중불 정도로 불조절을 잘하는 게 핵심이더군요.. 뭐 기름 잔뜩 써서 튀기면 편하긴 하지만요 ;;
아 이전글에도 썼는데 생선까스는 동원생선까스입니다. 보통 시중에서 파는 생선까스들은 생선살 비율이 40%대인데.. 이제품은 60% ;; 그래서 맛있네요.
게다가 들어간 생선살도 고급인지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싸구려 생선까스 잘못 사면 생선살 자체가 비리고 흐물흐물해서 진짜 맛없어요.
간장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ㅎ 아 일반간장은 아니고 회간장이었어요.
생선까스도 존맛이죠
전 돈까스보다 좋아해요! 그래서 전설의 감성돔 생선까스 게시물 봤을 때 와 진짜 맛있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진짜 맛깔나게 잘 튀기셨네요. 이거 넘 잘팔리면 퀄떨어질까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ㅎ
뭐 그 정도까지야 ㅎ
잘 튀긴 튀김색이 여우털 같다는 말 진짜 공감됩니다. 게다가 생선까스 모양도 약간 여우꼬리모양이라 ㅎㅎ 생선까스는 항상 타르타르만 고집했는데 우스터도 잘 어울릴것 같네요. 알려주신 튀기는 방법으로 낼 함 튀겨봐야겠습니다.
간장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ㅎ 아 일반간장은 아니고 회간장이었어요.
잘 튀겨졌네요!! 생선을 좋아라해서 생선까스 자주 먹네요!! 맛있죠~~
만족스럽게 잘 튀겨졌네요 !
방금 튀긴 거는 무얼 발라서 먹던 간에 존맛입니다!
하긴 그냥 먹어도 맛나죠 ㅎ
크 , 생선까스 확 땡기네요. ㅠ.ㅠ 회사밥에 요새 안 보이는 흑 ㅠ.ㅠ
저런!
맛있어보여요 ㅎㅎ 튀김옷이 그야말로 황금옷이네요 ㅎㅎ
아주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생선까스를 가끔 겨자장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저는. ㅎㅎ 제 입맛에는 좋더라구요
간장에 겨자를 푸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페이스트 상태의 겨자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