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움과자의 대표 중 하나인 휘낭시에를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계량부터 합니다!
왼쪽부터 [ 버터 , 꿀/트리몰린 , 아몬드파우더/베이킹파우더/분당/박력분 , 흰자 ] 입니다.
먼저 버터를 헤이즐넛 버터로 만들어줘야됩니다!
요로콩 보글보글 끓여주고
색이 좀 날때까지 끓여줘야해여! 그러면 찌꺼기가 바닥에 남게됩니다.
만든 헤이즐넛 버터를 채에 한번 걸러주고 식혀줍니다!
시켜주는동안 흰자를 살짝 거품을 내줘요!
이정도~?
꿀과 트리몰린을 섞어줍니다.
채쳐준 가루재료와 흰자를 섞어줍니다.
덩어리 안지게 잘잘 섞어줘여!
이렇게 잘 섞어주고
식힌 헤이즐넛 버터를 넣어줘여!
헤이즐넛 버터가 너무 뜨거우면 반죽이 바글바글 해지고
너무 식혀버리면 분리가 일어나서 적당히 식혀줘야해여!!
식힌 헤이즐넛 버터를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섞어주면 냉장고에 넣고 하루동안 휴지를 시켜줍니다.
이게 하루동안 휴지시킨 반죽!
휘낭시에 몰드에 70%정도 팬닝을 해줍니다!
저는 170도에 16분? 정도 구워줬어요!
황금 같은 영롱한 휘낭시에..
인스타에 올리니까 저희 쉐프님이 만족하셨는지
ㅋㅋ스토리에 태그해주셨어욬ㅋㅋ
제가 맨날 쫄랑쫄랑 따라다니면서 궁금한거 물어보고
이렇게 집에서 만들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쉐프님..ㅠ 너무 좋으신분..
다음에 또 쉬는날에 맛있는 디저트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헤이즐넛 버터라는게 이런거군요! 헤이즐넛 가루가 들어가는건가 했는데
오 숙성을 하루를 하는군요 신기하다
맛있어보입니다~
헤이즐넛 버터라는게 이런거군요! 헤이즐넛 가루가 들어가는건가 했는데
ㅎㅎ 저도 처음에 그런거라고 생각했어욬ㅋㅋㅋ
오 숙성을 하루를 하는군요 신기하다
하루 숙성시키면 맛이 풍부해진대여!
주말 낮에 숙성해서 촉촉해진 휘낭시에를 홍차랑 같이 먹고싶네요 : )
맛있어보입니다~
이게 뭔가하고 검색해봤는데 프랑스 증권가에서 금괴모양의 빵을 선물해준것에 유래해서 휘낭시에라고 이름붙여진거라 합니다. 휘낭시에는 동전모양의 금괴를 뜻하며 영어의 파이넌스(finance)와 어원이 같다합니다.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글쓴분도 엄청난 곳에서 근무하고 계시는군요.. 휘낭시에 좋아하는데 만드는건 처음보네요 맛있어보여요
휘낭시에는 일어의 フィナンシェ(휘낭시에)에서 온말 같은데요.. 증권가 유래의 구운과자로 financier가 어원이니 피난셰가 올바른 표기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