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페르셔스님이 제안하신 참돔지리육수
면을 해 먹었네요!
이 육수로 샤브와 훠커면을 했습니다.
요즘 훠커 맛에 빠져서는 자주 해 먹고있습니다.
그래도 몇번 정도 해 먹다가 뜸 들이지 싶네요!! ㅋ
바지락 넣고 참돔육수에 수제면을 넣고 간을 맞추었네요.
훠커 소스는 자체 간이 있어서 두반장으로 맵기 조절하고
면치기 제대로 했습니다.
쑥갓 올렸더니 향은 살고 바지락 많아서 정통 훠커스럽진
않지만 매콤하게 한번씩 괜찮은거 같습니다.ㅎㅎ
원래는 이게 메인이었는데 대선끼고 수제면 넣고 야무지게 야채 건져 먹었습니다.
와이프가 세팅을 멋지게 했네요. 야채 실컷 먹은거 같습니다.ㅋㅋ
냉동한 참돔뼈를 해동한후 물기를 제거 했습니다.
살아 있을땐 넓은 수족관을 헤험쳐 다녔을 녀석의
머리를 보니 괞히 미안하네요!!
유튜브에 보니 참돔을 오븐에 굽길래 나는 에어프라이기에 구웠습니다.
구운 뼈를 곰국우리듯 삶아냅니다.
거의 1시간은 우린듯 합니다.
머리 부분과 등뼈 살은 다 발라서 샤브 소스에 비빕니다.
샤브소스에 레몬즙도 들어가서 상큼하니 생선살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맛있었습니다.
말리는 장면은 제꺼 보신 분들은 많이 보셔서 패스하고 삶는 장면만 넣었습니다.ㅎ
말려서 삶은 면이 찰지고 더 쫀득합니다.
훠커 소스와 두반장입니다.
참돔육수에 바지락살넣고 야채 넣고 푹 삶아 줍니다.
어제도 소주 한잔에 샤브와 훠커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욜이네요. 맛있는 주말 되시기를...^^
으아 국물 시원하겠어요.
끝내주네요!! 참돔 육수 한봉 남겨놓았거든요!ㅎ 이 걸로는 담백하게 지리면을 해 먹을까 합니다. 레시피가 하나씩 쌓이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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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육수를 내는게 국물요리의 전부가 아닌가 합니다.ㅎ 보관했다가 다양한 요리베이스로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ㅎ
맛있게 드셨네요~ 생선 머리는...ㅋ 저도 가끔 미안하다 말해줍니다...
첨엔 손질 하면서 죄책감도 들더니 이젠 감정이 메말랐나봐요!!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짤라내는 내 모습에 썸득 할때도 있네요.ㅋ
푸짐한 요리 잘보고 갑니다.
많이 먹게되는군요!ㅎ
국물 완전 시원해보입니다 ㄷㄷ
많이 우려서 텁텁한 느낌이라 육수를 연하게 하니까 시원해졌네요~~~
이미 참돔으로 끓이신 육수인데 바지락까지 들어가면 진짜 시원하겠네요ㅎ 샤브는 채소를 많이 먹을수있어서 좋은거같습니다ㅎ
샤브는 야채 먹기위한 방책이네요.ㅎ 요즘 면 먹고 싶을때가 많아서 조금 자제해야 될것 같네요!
와우 , 사진들 잘 보다가..생선 머리에서 모르고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주 , 포식을 하셨군요!!
ㅋ 안올릴려다가..
썸네일 사진만 보고 음식 전문점이겠거니 했는데 핫신님 아이디 보고 직접 만드셨겠구나 했습니다 ㅎㅎ
면요리 전문입이다.ㅎㅎ
와..진짜 침고인다 ㅠㅠ
f■cker mien
생선 서더리는 시장이나 쇼핑몰에서 대량으로 아주 싸게 팝니다. 곰솥하나 구해다가 넉넉하게 국물 뽑아서 냉동해두면 거의 반년은 아무 때나 즐길 수 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