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어제였나, 음갤 구경하다가 시선을 사로잡은 피자글이 있었는데요. 바로 동네 매장가서 먹어봤습니다 :D
피자마루는 오래도 되었고, 잘 알고도 있는 브랜드이지만, 손이 잘 가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군대갔을 때, 함대 하나가 웬만한 '동'수준은 되다보니, 평택 해군2함대 안에 지점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2년 동안 회식만 한다하면, 여기 피자 무지하게 먹었거든요.
전역하고 나니, 볼때마다 군대 생각나서 자연스레 피하게 되더라구요 :D
에헤이, 걸어서 갔다왔더니 돌아오는 길에 피자가 쏠려버렸습니다 ㅠㅠ
어쨋든 제가 구매한 건, 페페로니 치즈폭탄피자, 가격은 18,500원 입니다.
거의 시카고딥디쉬와 일반피자의 중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치즈 엄청 많긴 많네요.
거기에 페페로니도 엄청나다보니, 피자가 많이 헤비하고 짭니다.
호기심에 먹어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씬피자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굳이 다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피자는 뭐다? 진리지요. 맛은 있었습니다.
by iPhone Xs Max
오우 이런 ㅠㅠ
끄앙ㅠㅠ
굽기전인줄ㅋㅋㅋ
ㅋㅋ엑스트라 치즈 토핑으로 오더하신줄..
사진을 보니 시카고 피자 먹고 싶네요ㅜㅜ
오우 이런 ㅠㅠ
끄앙ㅠㅠ
치우친 피자네요!!ㅋ
페퍼로니가 한쪽으로 살짝 쏠린듯한 느낌이;;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_+
와 한입만 먹어도 질릴듯
응?? 토마토 소스는 어디로 갔나요?? ㄷㄷ;;
미묘하게 오 자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