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백신맞고 힘이 없으셔서 고기썰러 갔습니다.
미군 가족들도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보니 사람이 좀 있더군요.
오전에 예약 안하고 갔다면 웨이팅 걸렸을지도...;;;;
꽃등심 스테이크는 12온스 시키려다가 9온스로 했는데
파스타랑 케이준치킨 샐러드 등을 먹다보니 배부르더군요.
양을 적게 시키길 잘했네요ㅜㅜ
립은 맛은 좋았는데 음식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먹느라
맨 마지막에 먹어서 좀 더 익어서 속이 말랐어요.
(전에는 다른 거 다 나온 다음에 립이 나와서 촉촉했어요.)
다음에 먹고 싶을 때엔 음식이 나온 다음에 추가 주문하는 식으로 먹기로.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파스타랑 샐러드랑 스테이크랑 립까지 합쳐서 토탈 10만원.
(감자튀김은 사이드로 나온 겁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양이 꽤 됩니다.
다음 달에 엄마도 백신 맞으시는데 그땐 제가 사야겠어요
평택에 있는 더 빅바이트입니다.
바베큐소스에 먹는 백립맛있죠ㅎ
저희 가족이 체인점 패밀리레스토랑(애x리라던지 빕x라던지...)에서 데여서 립 안 좋아하는데 저기 립은 유일하게 잘 먹어요. 단, 어제는 좀 빨리 나와서 수분이 빠져서 아쉽지만요 ㅠㅠ
바베큐소스에 먹는 백립맛있죠ㅎ
저희 가족이 체인점 패밀리레스토랑(애x리라던지 빕x라던지...)에서 데여서 립 안 좋아하는데 저기 립은 유일하게 잘 먹어요. 단, 어제는 좀 빨리 나와서 수분이 빠져서 아쉽지만요 ㅠㅠ
저기압엔 고기앞으로!
백신이 생각보다 세긴 세나봐요. 아부지가 힘들어하시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 낮에 삼계탕을 드셨습니다 ㅠㅠ
오~ 어떤 가게인가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평택에 있는 더 빅바이트입니다.
온 가족이 맛있게 잘 드셨군요. 제가 듣기로는 건강체이신 분들이 백신 후유증이 더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아버님 건강이 좋으신가 봅니다. 저도 우리 가족 덕분에 백신을 일찍 맞았어요. 저는 거의 닷새 쯤 앓았습니다.
맞아요. 건강하세요. 지금은 연세 때문에 안하시지만 10km 마라톤하시고 근처 산에 등산 매주 다니셨어요ㅠㅠ 첫날에 괜찮다하시더니 둘째날부터 요통이 ㅜㅜ
정정, 등산은 시간나실 때에 하십니다.
고기 비주얼 예술이네요~ +_+
진짜 맛있어요. 퍽퍽하지 않고요. 본문에 쓰는 걸 까먹었는데 꽃등심은 미디엄 레어였습니다. 굽기 조절 가능해요. (립은 굽기조절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