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쪽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찾은 근방 생선구이 집..
만 이천원짜리 생선구이 돌솥 특 정식 시켰네요..
일반 정식이랑 다른건 삼치구이가 껴 있다는것..
노릇 바삭 구워진 생선 구이들..
각종 밑반찬들..
생선구이 된찌 조합은 진짜..
.. 최곱니다..
식사 준비..
돌솥 뚜껑 오픈..
크.. 이거죠.. 돌솥의 백미..
누룽지에 물 부어서 슝늉 만들기..
슝늉이 만들어질 동안 생선구이를 조집니다.
갈치, 고등어, 가자미, 삼치..
조각조각 뼈를 잘 발라내서..
밥 위에 살포시 놓고 한 술..
.. 이게 진짜 도둑놈이구나.. 밥 도둑
식후땡으로 즐기는 슝늉이 너무 좋았습니다..
20대까지만 해도 식성이 항상 생선보다 돼지고기 위주 였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돼지보단 생선구이를 더 자주 찾게 되는듯.
맛있는 생선구이집 찾는게 취미가 될것 같네요..
우짜쓰까이
춘추가... 어찌되십니까 ㅎㅎㅎㅎ저도 이번주부터 생선구이가 당기더군요
아쉬운점은 생선구이집이 대부분 갈치 삼치 임연수 고등어 조기 여기서 안벗어나서 아쉽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더 있음좋을텐데 ㅠ
생선보니 전어구이 먹고싶네요 하 두어달만 기다리면 전어다 !
제 동네엔 생선구이 집이 있었다가 몇 년 전에 없어졌어요 ㅜㅜ
생선이 튼실하게 맛있겠네요.
대구분이시구나... 부산은 1곳 있는데 8천원에 뷔페식이네욥.
정답!!! 맛있으니깐 ㅋ
크~ 생선구이만 보면 밥에 물 말아서 먹고싶네요~
아 가자미 먹고 싶다 제주도 온지 2년되니 갈치 고등어는 어우.. 이제 못먹겠..
물고기는 고등어 삼치 황다랑어면 충분하죠! 이면수 같은거는 없어두 됨.
특이 딱 발라먹기 좋은것들 조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