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주신 야채들이 많아서 밑반찬을 이것저것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백반으로!
언제나 그렇듯이 밥은 컴앞에서 ㅎㅎ
된장국에 가까운 된장찌개.. 제가 끓인건 아니고 단골손님이 식당에서 먹어보니 맛있다고 거의 5인분은 포장해서 주셨어요.. 이제 다 먹고 마지막 된장찌개
백반에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 깻잎절임, 직접 담근 김치
어머니가 새송이를 넘 많이 주셔서 그냥 새송이랑 파프리카랑 굴소스랑 간장으로 달달하게 볶았습니다. 애호박이랑 새우젓 넣고 찌듯이 볶아냈구요.
그리고 산초를 넣은 꽈리고추멸치볶음
갓지은 따끈따끈한 밥 !
혼자 자취하는 남자라 그릇을 이곳저곳에서 얻어오고 그랬더니 그릇이 중구난방이네요 ㅋㅋ
와, 된장찌개 밥 슥슥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D
This is the 경주백반!ㅎ
내일도 먹을 겁니다 ㅎ
와, 된장찌개 밥 슥슥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D
멸치국물 된장찌개라 시원했어요~
알차게 드시네요~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 구수하고 맛나보입니다 ㅎㅎ 갖가지 반찬이 많아서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같네요~ 깻잎 장아찌에 흰밥 싸먹고 싶습니다
간장 물엿 미림 물을 넣어 끓으면 거기에 썰은 대파 고추 마늘 양파를 넣고서 야채들이 반쯤 익었을 때 뜨거운 간장물을 생 깻잎에 부어줘서 절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 짜지 않게 만들어서 밥에 싸먹으면 꿀맛이에요.
깻잎지 하나하나 양념바르는것보다 쉽고 맛있을거 같네요! 한번 해먹어봐야겠습니다.
깻잎에 흰밥 싸서 먹고 싶군요. 반찬이 골고루 다 맛있겠습니다.
깻잎 절임 쌀밥에 싸서 먹음 죽입니다 ㅋ~
크 , 정성 + 정석의 집밥 셋트네요. ㅎㅎ 된장 조금 뿌리고 , 반찬들하고 쉐이킷해서 먹으면..절로 맛이 상상 됩니다. ㄷㄷ
마지막에 쉐킷해서 먹었습니다 ㅎ
이 식단이 진정한 다이어트 한식 아닙니까!!ㅎ 든든하면서 건강한...
많이 먹어서 문제죠 ㅎㅎ
크~ 된찌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_+
여름 야채들이 듬뿍 들어간 멸치육수 찌개라 맛있었어요!
밑반찬도 맛나보이고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까지! 백반집 백반보다 더 맛있어보입니다.
수제요리라 좋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