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햄버거 사다먹었습니다
와이프가 새우버거(=명태버거) 먹고 싶다고 해서, 롯데리아 다녀왔어요.
뭔가 이제는 롯데리아 가성비가 더 안좋은 느낌입니다.
버거킹, 맥날은 뭐랄까 24시간 할인품목(?)이 있는 느낌인데, 롯데리아는 그런게 하나도 없네요?
키오스크 주문하는데 와이프가 이것저것 담았는데, 롯데리아에서 20,000원 나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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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소주 조합이라 , 뭔가 신선하긴 합니다. ㅎㅎ;;
진정한 주당은 안주를 가리지 않는 법이죠 흐흐
그래서 그런지 요샌 어째 수제버거가 저렴하게 느껴지더군요. 실제로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 곳도 있고..
롯데리아는 명태(새우)버거 울 애들이 좋아하는 바람에 한번씩 가는데 가끔 먹을만 해서 찾지 일부러 먹을려고 찾진 않네요!!ㅎ
팁이라면 팁인데 야탑동 살다보니 야탑지점보다 도촌동지점이 배달료가 더 싼 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배달비가 아까워서 웬만하면 포장을 하려고 하는데, 잠깐 주정차하기도 하고 도촌동이 훨씬 더 좋아서 도촌동을 주로 이용합니다 :D 어제는 와이프가 돼지갈비 먹고 싶대서 포장주문했는데 모란 한복판이더군요. 뭣모르고 네비 따라 차끌고 들어갔다가, 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ㅠ
아..그래도 2만원에 방어 잘하셧네요ㅎ
버거킹 행사할때가면 저 양보다 많은게 15000원도 안되죠..
웬만하면 취향존중인데.. 햄버거에 소주는 좀..
오랜만에 롯데리아 데리야끼 버거도 먹고시피네요 ㅎㅎ
햄버거에 소주는 진짜 신박하네요;;;; 햄버거 양념이 달아서 안어울릴거 같지만 작성자님이 맛나게 드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