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에서 햄버거 먹었습니다
재택이라 다행이긴 한데, 새벽 3시쯤 눈이떠져서 5시까지 뒤척거리다가 일어났더니...뭔가 정신이 몽롱하네요.
드디어 먹어본 크라이치즈버거의 프로틴스타일 입니다.
더블치즈버거셋트(+프로틴버거)로 먹었는데 가격은 동일하게 7,500원인가 받더라구요.
일단 프로틴은 키오스크 주문이 안되서, 따로 사람한테 주문해야하는 것은 좀 불편했어요.
근데 이 정도 비주얼은 나올줄 알았는데, 양상추인지 상추인지 암튼 너무 풀어헤쳐놔서 먹기 불편했습니다.
초반에는 진짜 풀만 뜯어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패티까지 들어가니까 은근 맛있더라구요. 패티자체가 꽤 짜서 그런가, 빵이 없어도 뭔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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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쌈이로군요 ㅎㅎ
양상추쌈이로군요 ㅎㅎ
비쥬얼이 참 특이하네여 ㅋㅋㅋㅋㅋ초반에 진짜 풀만 먹을 것 같아요
나는 풀 좋아 하니까 풀뜯어먹다가 패티로 마무리 하면 괜찮은 조합일듯요!!ㅋ
쌈부거군요;;ㅎ
쌈빵집
첫번째 사진은 비주얼이;;; 누가보면 상추 기르는줄 알거같습니다 ㅎㅎ;;;
프로틴스타일의 버거를 좋아하신다면 바스버거의 프로틴스타일(??)도 추천합니다 양재역 부근에 바스버거 매장도 있습니다
프로틴 버거가 뭔가 싶었는데 빵이 없는 거였군요 ㅎㅎ 햄버거 패티 쌈싸먹는 느낌일 것같습니다 색다르고 맛있을 것같네요~
저는 크라이치즈버거 숭실대점에서 먹었었는데 참 맛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