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더위로 많이 지치시죠?!
요즘 같은 날씨에 퀘스트가 있다면 걷기만 해도 지치고 말죠.
게다가 간만에 기사 복장으로 나왔더니, 엄청 고되고 덥네요.
그래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점심 먹으러 격식에 맞게 기사식당으로 왔습니다.
더위에 지쳐서 주문한 음식이 깔리기 전에 포션부터 한잔 들이켜 봅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힐링 포션이 맞아요.
살려고 먹는거니까 힐링 표션 맞아요.
이곳은 불백을 메인으로 하는 기사식당입니다.
기본 찬들은 딱히 특별한 건 없어요.
뭐 고기만 있으면 밥 다 뿌시는 겁니다.
빠글빠글 끓어오르는 된짱찌개도 밥 다 뿌시는데 한몫하죠.
불백 상차림에 쌈채소가 빠진다는 건 말이 안 되죠.
고귀한 기사는 고기 구울 때도 최선을 다합니다.
같이 간 법사 일행이 얘기합니다.
역시 고기는 기사가 구워야 제맛이라고.
밥 한술 떠서 고기 한점 올리고 마늘과 쌈장 곁들여서 먹어보니.....
태양 만세~!!
쌈채소 위에 밥과 고기, 마늘을 얹어서 크게 한입 먹는게 제대로 먹는 겁니다.
식사가 끝날 때쯤 귀신같이 가져다주는 짭구르트로 마무리
한 끼 정말 잘 먹었습니다.
다시 갑옷을 주섬주섬 입고...
보상이 월급인 퀘스트 하러 길을 나서봅니다.
맥스님 말이 맞습니다. (진지) 최근에서야 규제가 풀려서... 기사 파티장 대동 하에 타클래스 입장 가능으로 바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옛날엔 기사식당엔 기사들만 가는줄 알았어요ㅎㅎ
계산할때 중세시대 기사 임명식 자세로 할듯 ㅋ (칼 모양 결제카드와 어깨에 결제 센서를 착용하구 )
여기 맛있는데 가끔 고기가 비릴때가…
크~ 오늘도 움짤은 대박이군요~
기본찬 중에 떡볶이에 눈이 가네요 ㅎㅎ
밥 나오기전에 떡볶이 다 먹어버렸어요 ㅎㅎㅎ
여기 맛있는데 가끔 고기가 비릴때가…
가끔 맛탱이 갈때가 있죠...
기사식당 불고기는 치트죠
불고기와 제육볶음은 치트키 인정이죠. ㅎㅎ
짭구르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맛은 진구르트랑 똑같더라구요.
전 옛날엔 기사식당엔 기사들만 가는줄 알았어요ㅎㅎ
맥스님 말이 맞습니다. (진지) 최근에서야 규제가 풀려서... 기사 파티장 대동 하에 타클래스 입장 가능으로 바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두요.....
크~ 오늘도 움짤은 대박이군요~
움짤 만드는게 재미나더라구요 ㅎㅎㅎ
계산할때 중세시대 기사 임명식 자세로 할듯 ㅋ (칼 모양 결제카드와 어깨에 결제 센서를 착용하구 )
아.. 어떻게 아셨어요?!?! 혹시 결제할때 옆에 계셨나요?! ㅎㅎㅎㅎㅎ
삑~ 거래가 중지된 카드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뷔르
퀘스트 주는 회사의 지급템이라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회사에 문의해보고 정보 보내드릴게요 :)
뷔르
플레이트 아머 구입처 알려 드립니다.. 해외라서 통관 문제는 미리 알아보셔야 할듯요 https://armstreet.com/store/armor/ https://steel-mastery.com/plate-armor
뷔르
해외구매 귀찮으면 동묘 시장 가서 한번씩 가셔서 눈팅해보세요 간혹 저런거 굴러와서 팔기도 하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장비 업글이 시급했는데... 회사에 사달라고 딜 해야겠어요.
아.. 동묘시장이 있었네요. 놓치고 있던 부분 언급해주셔서 감사~~~ :)
썸네일 보고, 진짜 식당에 전시되어있는 건 줄 알았네요 :D
썸네일 보시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었겠네요 :D 사실 접니다. +_+
ㅋㅋㅋ기사식당
근처에 법사식당도 있어요 ㅋㅋㅋㅋ
짭쿠르트 탐납니다.
ㅎㅎㅎㅎㅎㅎ 얼마 전에 오른쪽에서 뵌 능력자 아니십니까?
엉? 오른쪽에 갔다고요?
이 더위에 풀 풀레이트 메일 입으고 먹으러 갔으면 인기스타되는게 먼저일까요 열사병으로 쓰러지는게 먼저일까요
음... 열사병으로 쓰러져도 인기스타는 될 것 같아요. ㅋ 어쨌든 인기스타가 되는거죠.
나이트 레스토랑 오랫만에 보네요. 옛날엔 밥 한끼 푸짐하고 빠르게 먹기 좋아 자주갔었는데 불백 쌈 맛나보입니다 ㅎㅎ
예전엔 기사분들이 많아서 지역마다 많이 보였는데... 전 지금도 가끔 친구들이랑 기사식당으로 술 한잔하러 가끔 가요. 생선구이나 삼겹살 시켜서 먹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좋아서 나이트 레스토랑은 좋은 곳이죠.
전 아직 기사식당 한번도 못가봤어요. 일 하시는 분들만 가는 곳인줄 알아서... 옛날 무한*전에서도 일 무슨 일 하다가 들어가서 불백이랑 제육볶음 먹은거 같은데 운전업 하시는 분들이 지나가다가 지점처럼 들러서 밥 먹는 곳인 줄 알았어요. ㅎㅎ 그래서 집에서 좀 멀지만 기사식당 보이면 차들이 많이 서있고 그래서 맛집 같은데 궁금하네요. ㅎㅎ
불백 만세!
불백은 무적권 만세!
엇...! 저 낙성대학교!!! 정말 가고 싶었던 대학이었죠.
기사 자격증 타려면 무적권 낙성대 가야죠~!!
반갑네요. 우리동네인데 제가 근 30년이상을 이곳에 살았는데 그때도 있었던 식당입니다.
참 오래된 노포였군요?! 저도 이곳을 알게된지 5년정도 된거 같아요.
정겹습니다 ㅎㅎㅎㅎ
노포의 모습의 남아있어서 정겹죠 ㅎㅎㅎㅎ
분하지만 제목 낚시에 걸리고 말았네요. 영어로 KNIGHT이라고 있어서... ㅎㅎ 기사식당이 진짜 맛있는 집들 많죠.
기사식당은 기본적으로 맛과 가격을 잡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와..... 이 만화를 다시 볼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게시글 남긴 보람이 있네요 :)
진짜 택시기사들이 많이 가셔서 택시기사분들만 가는 곳인줄 알았음. 옛날 기사식당은 더 좋았던게 택시 아저씨들이 주차해놓고 밥먹는 동안 기사식당 소속 아저씨들이 손세차 해줌 그것도 무료 서비스로 ㄷㄷㄷ
실제로 택시 기사님들이 많이 오셔서 발렛파킹도 있고 택시 기사님들 특화된 식당은 맞아요.
이제 계란말이는 안 주시나요?
언제부터인가 계란말이는 사라졌습니다.
계란 값이 올라서 그런가봐요
지금은 계란말이가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성기사.
뿡뿡뿡
여행가서 ' 이 지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메뉴랑 식당은 뭘까?' 하고 찾아가서 먹을 땐 항상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결국은 이제는 여행가서 먹고 나서 가장 만족하게 되는 건 평 좋은 백반집 이나 기사식당 이더군요 ㅎㅎ 집밥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맞아요. 기사식당이 맛이나 가성비가 떨어지면 택시 기사님들이 오지않기 때문에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
저 기사식당 바로 옆 순대국집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저 동네 살 때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앗.... 그런 맛집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 T-t
울동네 기사 식당 오징어 뽁음 8000처넌 오징어 냉동인데 오징어 조각 12개 들어 있음 사겹살 8000처넌 상추주지만 삼겹살 조각 11개 이집 사무실 근처라 밥이 일단 무제한이라 그냥 이거 위안 삼아 갔는데 이제 밥값 까지 쳐받음 찬은 원래 5개 였느네 3개로 줄음 그뒤로 손절했는데 주변분도 최근 손절 햇는데 저기서 가격 쳐올림 주변 기사식다이 없는지 아주 배짱임 안망하는게 신기
기사 식당이 그정도면 망할 법도한데... 허... 기사 식당은 맛과 가성비가 생명이거늘... 허허
오 낙성대주민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아쉽게도 낙성대 주민은 아니구요... 외근 중에 다녀왔어요.
어우 불백에 찌개에 요구르트까지!
이런 식당이 오래 남아야 하는데 말이죠. ㅎ
어디 놀러갔는데 식당이 영 시원찮을때 기사식당 찾아가면 ㅍㅌ 이상은 침
맞아요. ㅋ 친구들이랑도 술 한잔 할 곳이 애매하면, 그냥 기사식당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한잔 즐기곤 해요. 최소한 평타 이상은 치니까요.
기사 드립 칠려고했는데 시작부터 치셨네 ㅋㅋㅋㅋㅋㅋ
약부터 처야 약발이 먹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근처에서 일 할 때 종종 가던 곳이네요 지금은 얼마나 하려는지....
법인 카드로 먹어서 기억은 안나는데... 그래도 주변 식당 대비 훨 저렴할거예요. 이 주변이 샤로수길이라고 해서 밥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언제부터인가 계란말이도 사라지고 더 다양했던 반찬도 없어지고 쌈채소도 다양했는데 이제 한가지 종류만 나오는 등 이전에 다녔던 사람으로서는 좀 아쉬웠던 식당이네요. 식당 운영으로 결단한 것이겠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 ㅠ
제가 처음 다녀온건 5년전이었나?! 그때 계란말이가 있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철푸덕석에서 테이블석으로 바뀐꼈더라구요. 솔직하게 맛도 조금 변한 것 같구요. 예전 대비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학교있을때 자주갔었는데 그립네여ㅋㅋ
호.. 혹시 낙성대 다시셨나요?! 그렇다면 저랑 같은데 나오셨네요. 낙성대 나이트 탱킹 학과
예전에 울산 여친이랑 만날때 어머님이 기사식당 해서 가끔 가서 먹고 올때 있었는데 암튼 맛나보입니다 ~
그런 추억이.....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뭔가 씁쓸한 추억의 맛 느껴... T-T
여기 아직도 하는구나.........
아.... 아시는 곳이군요?!
마법사는 못들어가는 식당.
맥스님 말이 맞습니다. (진지) 최근은 규제가 풀려서, 기사 파티장 대동하에 타클래스 입장 가는해요. 주변에 법사 식당이 있긴한데... 아무래도 밥집은 기사식당이 최고죠.
기사식당 전경사진이 무슨 한폭의 그림같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색감이 그렇네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낙성대의 기사...강감찬의 의지.... 그러나 주의하라...인근에 하나님의교회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교회가 어딘 줄 알겠네요. 예전에 매일 지나가던 길이라...
사진 보니까 예전에 살았던데 근처 같네요. 3년 넘게 낙성대에 살았는데 저런 곳을 몰라보다니 ㅎㅎ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여러번 보셨다면 추억으로 함 다녀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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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59
예로부터 서울대와 더불어 낙성대는 먹거리 거리로 유명하죠.
어릴때 살던동네라 더욱반갑네요 저자리는 80년말로 가면 오락실이 있던자리였습니다 인헌국민학교 다닐 당시 보글보글.카발.구니스.이소룡.소림사가는길?........추후 스파.버파 까지즐겼던곳이죠.. 한번 찾아가봐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진 한장으로 옛 추억을 떠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제가 지금 사는 합정동, 망원동의 오락실의 건물, 위치 그리고 게임 종류가 30년이 지났음에도 생생하네요. 심지어 그때는 한판에 50원이었... ㅎㅎㅎㅎ;;; 재미나, 황금도끼, 닌자거북이, 심슨가족 등등 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낙성대 몇년을 살았는데 이런 기가 막힌곳을 몰랐네요 ㅠㅠ
아... ㅎㅎㅎㅎ ;;; 맛집까진 아니고 가볍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이예요.
저 더위에 풀 플레이트 메일을 입으면 걸어다니는 찜통기일텐데...기사분들도 참 힘든 직업이네요
에이구.... 어디 기사만 고생하네요?! 기사 힐 주시느라, 딜러분들 피 빠지는거 챙기느라 고생하시는 힐러분들 고생이 많죠. 이렇게라도 고충을 이해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여기 맞은편 길건너 순대국집도 좋습니다.
오옷~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꼭 다음 외근길에 가보겠습니다.
엇 여기 맛있는곳이긴한데 한번씩 고기비릴때가... 고기비린거 안좋아 하신분은 피하시는게 좋슴다....ㅠㅠ
4~5년전 대비 만족스러움이 떨어지긴 했는데... 나름 추억도 맛도 있어서 좋았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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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금지
먹는 양이 적은 편이라... 많이 마른 편이다만... 댓글의 의도가 뭐죠?! 의도가 어쨌든 당신 재수가 ㅈㄴ 없어요. 이제 방구석에서 좀 쳐 나오세요.
징징금지
ㅋㅋㅋㅋㅋ 사진인증 하니까 조용해지는거보소..
호일에 꾸워먹는거 어떤가요?? 예전엔 나도 설겆이 귀찮아서 많이 먹다가 말이 많아서 안해먹는데, 또 저렇게 보니 얇은 앞다리나, 불고기는 저렇게 먹는게 나은거 같고... 전문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