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있는 작은 핏짜집
항상 웨이팅이 심해서 방문 포장으로 즐겨 찾는 핏짜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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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네이션 핏짜 포지션 격인 이곳의 시그니쳐 웨스트빌 핏짜
페퍼로니 핏짜 , 어덜트 맥 & 치즈 핏짜 , 알프레도 치킨 핏짜 & 베이컨, 콘 핏짜
등등.......
색다른 핏짜가 많아요.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라파엘, 미켈란젤로
코와 붕가
아... 맞다. 만인이 사랑하는 하와이안 핏짜도 있구요.
[페퍼로니 핏짜] 1인용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치즈,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오레가노
단순하지만 난 핏짜다 라고 충분히 어필 하는 식재료들 입니다.
페퍼로니와 치즈만으로 맛을 냈지만, 진짜 핏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뉴죠.
구워낸 치즈의 기름짐과 페퍼로니의 짭잘함의
대환장 꼴라보네이션
구관이 명관이라고 했던가요.
이곳의 핏짜들 종류가 많지만 기본 핏짜인 웨스트빌(콤비네이션)이 제일 취향에 맞네요.
[웨스트빌 핏짜] 1인용
토마토 소스, 이타리안 소시지, 양송이, 모짜렐라 치즈, 페퍼로니, 베이컨, 그라운드 비프, 적양파, 토마토, 그라다 파다노 치즈, 파마산 치즈, 바질
요약하자면 고기가 4종, 치즈 3종 그리고 풀때기
고기와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다는 거죠.
재료가 듬뿍 들어간만큼 맛은 보장 됩니다.
클래식 핏짜만 고집하는 저에게는, 딱 좋은... 이상적인 피자 맛입니다.
다음에 맛 볼 핏짜는요.
[어덜트 맥 & 치즈 핏짜] 1인용
체다치즈 소스, 버팔로 소스, 펜네파스타, 양파, 모짜렐라 치즈, 로스트 치킨, 베이컨, 오레가노
네 맞아요. 모두가 아시는 그 맥 & 츠지가 맞아요.
맥 & 치즈라서 꾸덕꾸덕한 치즈 느낌이 가득이에요.
치즈의 늘어짐이 훌륭합니다.
펜네파스타와 핏짜의 조합이라니... 좀 생소하네요.
베이컨, 로스트 치킨의 토핑은 훌륭하지만,
토마토소스가 아닌 치즈소스 베이스라 호불호가 갈릴 듯 싶구요.
개인적으로 '핏짜 = 토마토 소스'라는 인식이 강해서,
앞으론 무적권적으로 콤비네이션 포지션인 웨스트빌 핏짜로 가야겠어요.
모름지기
핏짜는 토마토소스, 페퍼로니, 모짜렐라 치즈, 피망
위 네 가지 조합이 필수라고 봅니다.
적어도 세 가지 요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핏짜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 그러고 보니까 피망 들어간 핏짜를 먹어 본 지 오래됐네요. T-T
핏짜는 코와 붕가
아 여기 가야하는데 벼르고있는곳
맥주가 아니라 데낄라랑 먹고 싶어지네요.
핏자가 좀 작다했다니 1인용이군요ㅎ 핏지가 토마토소스가 꼭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바베큐피자라는지, 크림소스치킨피자같은거 먹어보니 그리 딱 나쁘지않았네요ㅎ 물론 일년에 한번?정도 먹을만한 맛이네요ㅎ
와` 피자도 맛있어 보이고 가게 인테리어도 멋지네요
1인분씩 살 수 있어서 좋네요~ 도우도 꼬숩고 맛나보입니다 ㅎㅎ 한 판 먹고 싶습니다
맥주랑 잘 어울리겠네요
페퍼로니피자는 언제봐도 맛있어보이는군요~ +_+
오~~ 맛있어보입니다. 검색해보니까 집근처네요~~ ㅎㅎ 오늘도 빠오님덕분에 동네맛집 하나 추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