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만들었습니다.
치자물로 녹두전 이랑 오징어튀김 반죽.
돼지고기 김치 고사리 표고 당근 숙주 대파 양파 넣고 녹두전.
돼지고기 청양고추 두부 대파 당근 양파 표고 넣고 고기완자전.
목이 양파 대파 오이 피망 당근 표고 돼지고기 넣고 잡채.
시금치 부추가 각 6000원씩 이라 슬며시 내려놓고 왔네요.. ㅎㅎ
잡채 간은 간장 굴소스 설탕 후추 참기름.
냉동실에 있던 크래미와 깻잎 고추 계란 넣고 맛살깻잎고추전.
목우촌 햄으로 햄전.
소고기 양념하고 대파 양파 당근 만가닥 버섯 넣고.. 버섯 불고기.
큰 오징어 껍질 벗겨서 덧가루 바르고 치자 반죽에 튀김.
엄마가 아프셔서 송편은 패스 했는데 아빠가 꼭 두시고 싶다셔서 떡집 에서 마지막 남은거 예약 해서 샀어요.
오.. 그런데 기계 떡이 아니고 손으로 빚은거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송편 좋아하는 이단아 인데 깨설탕 밖에 없어서 아쉬웠네요 ㅎㅎ
복동이형
1. 껍질 벗긴 오징어에 마른 가루 꼼꼼하게 발라주고 반죽물을 입힙니다. 2. 반죽을 입힌 오징어를 달군 기름에 넣고 처음에 살살 흔들어 주면 눈꽃이 핍니다.
캬~~~ 끝내주네여
이젠.. 힘드네요 ㅋㅋㅋ
녹드전에 잡채 흐엉 먹고 싶네요 ㅜ.ㅜ
잡채 후딱 만들어 드심이 ㅎㅎ
송편 색깔이 알록달록 참 이쁘네요~ +_+
맛도 있더라고요 ㅎㅎ
캬 , 동그랑땡도 좋고..특히 햄으로 전을 만들다니 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한 ㅎㅎ
햄전 맛있어요 ㅎㅎ 목우촌 햄 이여야 맛나죠!
치자물로 반죽을 해서인지 엄청 맛깔나보입니다~ 녹두전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부쳐져서 좋네요 ㅎㅎ 송편 색도 진하고 알록달록 예쁩니다
치자가 색이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