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그런지 어머니 컨디션이
안좋아서 ..
송이밥과 입맛을 다시게 해줄
김치찌개를 끓여봅니다..
이번에 산 송이는 큼지막했네요ㅎ
송이는 다른 버섯들과 다르게
속안의 밀도 높아서 썰기에 좀 힘이 들어갑니다..
전부 밥에 넣어줍니다..
요새 스뎅팬에 밥을 해먹는데 맛있네요ㅎ
냄새가 향긋한게 좋습니다.
어제 돼지갈비 바베큐할때 자잘한 갈비는 굽지않고
남겨두었는데요 김치찌개에 넣어봅니다..
다른반찬이 딱히 필요없었네요ㅎ
송이흑미밥이네요ㅎ
돼지잔갈비가 들어간 김치찌개도 맛있었네요
참치캔도 넣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별로 안좋아하시길래 안넣었네요ㅎ
김치찌개는 거의 무조건 비벼 먹네요ㅎ
후식은 후렌치파이..
거의 코리안파이 아닙니까..ㅎㅎ
거의 30년간 느끼지만..
잼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Not Enough Jam..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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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컷팅 사진 보다가 움찔 했습니다!!
송이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ㄷㄷ?
송이상태 (갓이 어는정도 피느냐에따라..)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파운드(lb)당 63달러?정도이고 마켓이니 그나마 싼축에 속하고 다른곳에서 사면 거의 파운드당 100달러이상은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사진에 보이는건 15달러정도에 샀네요..
매드맥스님 좋은칼 쓰시네요 다마스커스 56층 이상으로 보이고 햄머피니쉬로 재료 안 달라붙게 만든게 VG-10 소재에 경도도 높아 절삭력 유지도 오래갈거 같아요. 뭉특해지면 갈아써야 할텐데 어떤 좋은 숫돌 쓰시는지 궁금해지기까지 하네요.
아직까지는 절삭력이 유지되서 집에 있는 천빵, 육천빵 돌에 갈지는 않았네요ㅎ 다만 가끔식 사비토루 녹지우개로 녹이 쓸지않도록 지우긴?합니다 ㅎㅎㅎ
버섯 컷팅 사진 보다가 움찔 했습니다!!
송이만 넣어도 고급음식이 되었네요~~ 맛있겠네요!!
요새 환절기라 어머니가 계절을 타시네요.
송이 부자 부럽습니다. 갈비 김치찌개도 맛나 보이네요.
환절기 컨디션 메롱일땐 송이가 좋더군요ㅎ
아 후렌치 파이 맛있죠.
올만에 사먹었는데 추억보정해도 맛있었네요ㅎ
몇개 담아놓고 15만원 20만원 이런건 부담스러워서....ㅠㅠ 개당 판매하는 곳 있으면, 하나 사다가 일단 먹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ㅎㅎ
요즘 일인세대도 많고 개당팔아도 마진이 줄어들어드는 것도 아닌데 왜 개당판매를 안하는지 모르겟네요. 임산부에 좋으니 꼭 사드세요..내년엔 식구가 확실히 늘어 있으니 내년가을은 정말 정신없으실테니 못사실겁니다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요새 너무 일에 지쳐 피곤해서 송이패치가 필요합니다..ㅎㅎ;
저 정도 버섯 한국기준이면 100g당 3~4만원 정도 할텐데 반이상 싸네요
그렇군요, 한국은 송이도 많이 날텐데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비싸군요.
헉~ 송이밥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후렌치파이는 살짝 얼려서 먹으면 개인적으론 더 맛있더군요 ㅎㅎ
아니, 후렌치파이도 얼려요?? ㅎㅎ 다 얼려드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송이 버섯밥에 뜨끈한 김치찌개로 어머니 몸이 조금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후렌치파이 잼이 너무 쏠린거 아닙니까 ㅋㅋ
그러게말입니다ㅎ 맥스팩토리엿음 저런건 문책인사및 감봉감인데 말입니다ㅎ
잼이 문제가 아니라 예전엔 후렌치파이는 무조건 두개씩 들어있었는데 ㅠㅠ 원가절감으로 ㅠㅠ 항상 잘보고 있슴다~
그렇습니다!! 그걸 제가 잊었군요ㅎ;; 진자 두개씩 들어있었는데 말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