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먹은 피자.
회식이라 쓰고 회식비로 포장 후 각자 집으로 가져갑니다.
코로나의 긍정적인점....
인당 3.5만원 안으로 배달시키든 포장시키든 자기마음.
좋아하는 피자집 시켰습니다.
예에ㅔㅔ전에 배합법을 쓴 적 있는 수제 커리파우더.
그리고 매운맛을 내줄 고추, 후추.
카레가루의 포인트는 넣은듯 안넣은듯 아리까리한 양만 넣는겁니다.
같이 볶아줄 야채
팬에 쏘오오시지를 구워줍니다.
색이 노릇하게 나면 불을 최대로 켜고 야채 볶기.
다 될때쯤 케찹과 파우더를 넣고 뒤섞어줍니다.
야채는 좀 아삭하게 했워옹.
냉장고 넣어서 밥반찬행.
할배치킨에서 나온 고스트페퍼 버거인가 하는 녀석
썩 맛있진 않습니다.
감자랑 치즈의 존재가 묻히는데 고추의 존재감도 그리 크지는...
할인쿠폰으로 먹었으니 이만하면 만족.
부시맨 브레드를 에어프라이로 데우고 크림스프 끓였습니다.
양송이 대량. 양파 마늘 베이컨.
맛은 치킨스톡과 후추, 소량의 페퍼론치노로 냈습니다.
아주 살짝 매콤해서 덜 질리더라고요.
빵 뜯어다가 찍먹했습니다.
거를 타선이 없네요. 부시맨브레드에 크림스프...ㄷㄷ
다 든든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