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장김치를 처리해주기 위해서 김치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김치를 굵게 다지고 갈은 돼지고기와 어슷하게 채썰은 대파 그리고 부침가루 고운 고추가루, 치킨파우더 참기름을 넣어서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부침가루는 뭉칠 정도로 최소한으로 넣었습니다 ㅎ
뒷면이 바삭바삭 ㅋ
농심 메밀소바를 이용해서 들기름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마트들이 추워지면 차갑게 먹는 라면들을 많이 싸게 팔거든요. 요거도 5봉짜리 1950원인가 주고 샀습니다.
면을 삶아서 자체 포함되어 있는 쯔유를 넣고 갈은 깨와 , 들기름 김가루를 듬뿍 넣었습니다,
아 먹을만 하긴 한데 쯔유를 면 2개에 2개 다 넣었더니 너무 달고 좀 짜네요. 아무래도 김가루 간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다음에 먹을 땐 쯔유1개에 간장 약간 넣어서
먹어야겠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2200원짜리 닭다리튀김.. 가격이 싸진 않은데 가끔 치킨 쪼금만 먹고 싶을 때 사다 먹습니다.
무난하게~ 먹을만 합니다 ㅋ
물만두를 삶아서 중국집 스타일로 참기름 깨를 뿌려봤어요.
음 저는 그냥 참기름 깨 없는 먹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
복동이형
빠삭하고 갈은 돼지고기 씹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키보드 큭.. 제가 추천 2번입니다.
감사합니다. 컴앞에서 먹기가 최고죠 ㅎㅎ
역시 한국음식 마무리는 깨!ㅎㅎ
깨가 넘 좋아졌어요.
저도 부침개 저렇게 바삭한 느낌으로 부치고 싶은데, 맨날 물컹하게 부쳐져서 짜증납니다ㅠ 말씀하신 농심 메밀소바는 봉지라면으로 나오는 제품같은데, 마트에서 그냥 소면파는 코너에서 소면하고 똑같이 메밀면도 파는데, 저는 이게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파채나 아니면 얇게 어슷 썰은 대파를 넣어주면 구조가 촘촘? 해져서 적은 부침가루로 부치기 좋아요.
부침개 색이 진한게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들기름 국수는 왠지 양이 많다 싶었는데 두 봉이었군요 ㅎㅎ
비빔면? 류는 2봉이 국룰이죠 ㅎ
김치전 바삭하게 완전 잘 부치셨네요~ +_+
바삭하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