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휴일이 껴 있어서
목욜부터 쉬고 있는데요,
통등심을 꾸워 먹어 봅니다ㅎ
원래 등심은 목욜날 먹을려고 했는데..
수욜날 백신맞고 담날 몸살이 나서
도저히 숯불구이는 못하겠더군요;;
결국 목욜에 괴기를 냉동실에 다시 넣고..
어쨋거나 통등심의 비계를 대충 제거해주고요..
등심을 로테세리기계에 꼽아서 구워줍니다.
훈제나무가 들어가서 첨엔 연기가 많이 났습니다.
그 사이..전 샐러드를 먹어주고요..;;
대략 한시간이 지난뒤..
대략 한시간 반이 지났을때 쯤..
심부온도가 미듐레어 정도가 되었더군요?
과감하게 빼줍니다.
이날의 와인은 햇와인인 보졸레 누에보..
햇와인인 만큼 타닌성분이 적어서
레드와인특유의 쓴 뒷끝맛이 없습니다.
흐미 구워진 통등심..
먼저 밑부분 뼈부분을 분리해주고요..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ㅎ
안은 좀 레어상태 였네요ㅎ;
대충 플레이팅해줍니다..
가니쉬는 스팀 컬리플라워와 오븐구이 미니양배추와 통마늘이었네요.
육즙 가득한 등심스테이크 잘 묵었네요.
뿅;
From LA.
맛 있겠다 시즈닝 없이 했나요?
1시간이나 구우시다니...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선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군요 ㅎㅎ
1시간이나 구우시다니...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선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군요 ㅎㅎ
뭐 로테세리기계에다 꼽아놓고 돌려주니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기다리는게 좀 지루했죠ㅎㅎ 덕분에 그사이 이것저것 준비하고 치우고 그랬네요ㅎ
분위기 있는 노래 틀고 딱 먹으면 좋을꺼 같은 비주얼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 그럼 좋겠는데 어머니랑 먹는거라 다들 따로 테블렛으로 각자 보는거 보며 먹었네요ㅎㅎ
고기장인이십니다 진짜 ㄷㄷ 와, 오늘 포스팅은 그중에서도 역대급인 것 같네요 ㄷㄷ
통등심구이는 처음인데 하루꿀고 구운거라 작심하고 구웠네요ㅎ
맛 있겠다 시즈닝 없이 했나요?
몬트리올 살짝 뿌려주었습니다ㅎ
캬 끝내줍니다.
썰어서 구울까 생각했는데 역시 통으로 구워야합니다ㅎ
오죽하면 미국인들도 추수감사절에만 먹는다는 칠면조 ㅎㅎ 그래도 샌드위치중 터키샌드위치가 꽤 맛있던데요 bbq와 와인 맛있어 보입니다
그쵸 칠면조는...햄으로밖에 먹을이유가 없네요 ㅎㅎ
와우... 너무 먹고싶어집니다.
처음으로 통등심해봤는데 맛있었네요ㅎ
로테세리 기계에서 돌아가는 통등심을 보고 무너집니다. ㅋ 육즙 가득 부들부들 꿀 맛이겠네요
로테세리기계는 진짜 올해 제가 산 기계중에 가장 뽕을 잘 뽑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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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아직 장인까지는 아니고ㅎㅎ 좀 더 이것저것 더 해봐야겠어요ㅎ
로티셰리 기계 혹시 제품명 알려줄 수 있으신가요?
뜨~거운 스테이크 맛이 혀에서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칠면조보다 훨씬 맛있을 것같습니다 ㅎㅎ 훈제향 가득한 부드러운 통등심 한 접시 얻어오고 싶네요 ㅎ
만화고기 상태로 통쨰로 뜯고싶네요..
칠면조 고기가 맛이 없다니.. 영화 같은데서 맛있게 먹어서 맛있는 고기인줄 알앗는데.
그러고보니 제가 LA에 있을때 통등심을 구워먹던 이야기를 하지않을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