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의 끝자락과 함께
자연스럽게 차(茶) 를 찾게 되는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평소 커피 보다는 차(茶) 를 선호 하고
특히 홍차 (紅茶) 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지난 번 레몬 그린티와 같이 구매하였던
쿨라임 파인애플 민트 티 간단 리뷰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쟈뎅 아워티 시리즈가 냉온수 모두에 음미 할 수 있는 넓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만
쟈뎅 쿨라임 파인애플 민트 티는
ONLY 냉수에 최적화 된 과일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뜯은 모습으로 다른 쟈뎅 아워티 시리즈와 유사한 타입으로
건조 된 청귤 한 조각과 단 향이 풍기는 두툼한 티백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보통 냉수에 타 먹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약간의 특이점으로 플레임 탄산수에 희석하여 음용하였습니다.
보통 3 ~ 5분 내외 정도면 충분히 우러나면서
맑은 누런 빛의 차색과 함께 약간의 파인애플 향과 은은한 민트 향이 감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쿨라임 파인애플 민트티의 소감은
1. 이 과일티 만큼은 무조건 냉수 혹은 탄산수에 음용 하는 것을 권장
2. 건조 된 청귤 이 외 티백의 파인애플과 민트 티의 향이 서로 교차 하기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3. 순수 민트 티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에겐 조금은 망설여지는 오묘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
4. 첫 맛은 깔끔한 단 맛이지만
개인 미각에 따라 민트 특유의 텁텁함 때문에
끝 맛에 대한 이질감이 발생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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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서
제 경우에는 조금 불호 성향이 감돌게 됩니다.
맛 자체는 과일 본연의 향과 맛을 잘 재현하고
민트 티의 청량함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웰니스 혼합 티의 의도를 반영 하였지만
저의 미각 기준으로는 '고혹적인 진한 맛' 을 선호 하는 편으로
아쉬운 부분이 감돌고 있습니다.
정리 하자면
평소 뜨거운 차(茶) 보다 차가운 차(茶) 를 선호 하는 유저분들에게는
호(好) 성향이 있겠지만
저와 같은 뜨거운 차(茶)를 선호하는 유저분들에게는
살짝 이질감이 들 수 있는 이색적인 과일티 이자 웰니스 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아수라장의 쟈뎅 쿨라임 파인애플 민트티 간단 리뷰기 이었으며,
차후 시간이 된다면 다른 차(茶) 혹은 티(TEA) 간단 리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차게 먹는게 위주 인데 개인적으로 이거 말고 이마트 가시면 레몬 얼그레이 나 히비커비스 추천 드립니다. ^^
이거 티백 1개로 물 어느정도 분량까지 우려낼수 있나요 2L정도 해서 물대신 마실 과일차 찾는데
이거 티백 1개 기준으로 제 경우 600ML 정도가 마지노선 인듯 합니다. 저도 일단 그렇게 먹기는한데 하나 가지고 1.5L 정도 우려서 먹기는 하네요 ^^;
저는 커피를 못마셔서 주로 차위주로 마시다보니 신선한 후기였습니다. 포장이나 내용물도 예쁜데 후기만 봐서는 살짝 아쉬우신가봅니다 ㅠ
이건 차게 먹는게 위주 인데 개인적으로 이거 말고 이마트 가시면 레몬 얼그레이 나 히비커비스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