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러가 올린 게시글 보고 이웃에 있는 판다 익스프레스에 갔어요.
집 근처에는 없고 왕복 두 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세 가지 픽 했어요.
차우멘, 허니월넛쉬림프, 비프 브로콜리.
저는 진짜 오랜만에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먹었습니다.
가격도 아직은 착하고 정키스러운 맛도 그대로이더군요.ㅎㅎ
매장 내 식사는 불가하고 드라이브 픽업만 가능합니다.
겨울철 한정 메뉴인 알라스칸 명태버거를 먹으러 알비스에 다녀왔어요.
피쉬 버거도 맛있지만, 방금 튀겨져서 나온 감튀가 예술입니다.
타르타르 소스를 하나 더 얻어서 감튀 찍어서 먹으면 존맛탱입니다.
통살 명태도 물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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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몰에 있는데 미국생각 하면 안되는 곳 여의도점 두번은 안가고 싶어요
알래스카에서 겨울철에 잡히는 명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한정적이라 아쉽습니다.
한정적이여야겠죠 명태어획량 심각하더라구요 한국에선 1년에 1톤미만으로 거의 멸종자원으로 분류되고있을정도임..
ifc 몰에 있는데 미국생각 하면 안되는 곳 여의도점 두번은 안가고 싶어요
그렇군요. ㅜ
맥에 필레오피시 다시 나오는데 옛맛이 아닌건가.. 너무 맛 없더라고요 ㅠㅠ 여긴 생선버거는 흔하지 않아서요
여기 미국에서는 아직까지 한 번도 필레오피쉬가 없던 적이 없습니다. 맥날에 늘 항상 있는 제품이에요. 알비스 피쉬버거는 튀긴 통살 생선을 써서 맛이 괜찮습니다.
명태버거좋네요 ㅠㅠ
알래스카에서 겨울철에 잡히는 명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한정적이라 아쉽습니다.
복동이형
한정적이여야겠죠 명태어획량 심각하더라구요 한국에선 1년에 1톤미만으로 거의 멸종자원으로 분류되고있을정도임..
헐, 그렇군요.
저같은 경우는 다니는 학교 학생회관에도 있고 캠퍼스 근처에도 있어서 꽤 자주 찾는 편입니다. 팬데믹동안 학교에 못가서 오렌지 치킨을 집에서 따라해봤는데 사먹는 것처럼 잘 안되더군요.
너무나 갬성 넘치는 아이디입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이 파는 것과 맛이 같지는 않겠죠?ㅎㅎ ^^;;
감사합니다. 노래 '제3한강교' 가사 중 일부입니다. 드는 노력 생각해서 오렌지 치킨은 그냥 사먹는걸로......
PUNKSPRING
PUNKSPRING 님 게시글 보고 땡겨서 판다 익스프레스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학생 때 즐겨 먹었던 정키 차이니스 음식을 즐겼습니다. ^^
PUNKSPRING
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먹어 봐야겠네요.
알비에서도 생선까스가 팔긴파는군요ㅎㅎ 아참 남가주에도 앵그리너굴이 풀리기 시작했네요ㅎ 오동통도 다시마두배로 들어간것도 파네요ㅎㅎ
오호, 그렇다면 이제 곧 여기 시골에도 오겠습니다? ㅎㅎ 알비스 생선 샌도이치도 한 번 드셔보세요(세일로 2개에 $6) 오늘 또 가서 여섯 개 사왔습니다.
햄버거에 패티가 커서 그런지 번보다 많이 튀어나왔군요 ㅎㅎ
이거 꽤 맛있습니다. ^^
딴건 몰라도 판다익스프레스 오렌지치킨은 진짜 인정할수 밖에 없는 맛... T.T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오렌지치킨은 꼭 먹어보겠습니다.
허니 월넛 쉬림프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허니가 들어간만큼 달달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