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당 술집 삼대장 중 하나인 '청송산오징어' 입니다.
4월 오징어 금어기라 한 달 통채로 휴무였고요... 그것도 모르고 4월에 찾아간 나 ㅠ_ㅠ
역시나 웨이팅은 기본이고... 퇴근하고 갔더니 1시간 10분 정도 밖에 줄 서서 기다린 것 같습니다....
메뉴는 회반찜반(48,000원/싯가)이 국룰이고.. 오징어가 신선해서 맛은 뭐.. 좋았어요.
찜은 양이 많아서 계속 먹다보면 좀 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면은 그냥 라면이네요 -_-; 딱히 바지락 효과는 없는...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데려갔는데 다음에 가자고 하면... 심각하게 고민할 것 같네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ㅠ_ㅠ
그나저나 예전에는 아저씨들이나 오징어들이 더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 갔을 땐 인싸 천국이더군요... 죄다 커플들... 주륵 ㅠ_ㅠ
저는 여기 그냥 그랬음 사람은 너무 많고 좁고 특별히 오징어를 여기서 먹어야 하는 생각듬..
맞습니다. 그렇게까지 맛집인가? 싶은 곳인데 웨이팅은 또 장난 아니라서...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곳 같습니다.
저는 여기 그냥 그랬음 사람은 너무 많고 좁고 특별히 오징어를 여기서 먹어야 하는 생각듬..
맞습니다. 그렇게까지 맛집인가? 싶은 곳인데 웨이팅은 또 장난 아니라서...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곳 같습니다.
빠라삐리뽀 ㅋㅋ
빠빠라빠 빠라삐리뽀 ㅋㅋ 소주는 왕창 마셨네요. 쭉쭉 들어갑니다
먹물 가득한 내장의 고소함이 소주를 한 없이 부르는데.. 사진보니 그 맛이 너무 그립네요.
맛잘알 이시군요 ㅎ 여기 통찜은 확실히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많아서 물리는...
엥 우리 동네잖아 유명한 집이였다니 ㅎ
오래전부터 엄청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 노포 느낌의 허름한 가게였는데 그나마 좀 리뉴얼해서 이제 좀 술집같은...
와 그사이에 가격 엄청 올랐네;;; 이젠 못가겠다.
저도 가격표보고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오징어를 이 돈 주고 먹는다고???
가격 엄청 올랐네요
ㅠ_ㅠ 진짜 금징어예요 금징어
비싸네
비싼데 욀케 다들 기다리는 걸까요 하아...
어릴때 회 먹을줄 모르던 시절 유일 하게 먹던 오징어 오징어 말고 비싼 다른거 먹으라며 혼나곤 했는데 이젠 오징어 먹으면 비싼거 그만 먹으라고 혼나겠다
옛날에 오징어는 그냥 밑반찬으로 주는 쩌리였는데 말입니다.
상봉동 찡어찡어 <<< 추천 드립니다 !!
헐 요긴 갑오징어회가 있군요! 갑오징어가 진짜 갑인데 ㅋㅋ
금징어네요 ㄷㄷ
미친 가격이죠 ㅠ_ㅠ
양이 상당하네요! 회 한접시, 찜 한접시 따로 나오는군요!!!
양은 많은 편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