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따라서 해본 간단 잔치국수

[복동이형]

사진이 뒤바뀌어 올라갔군요. 

당근은 스크램블드 계란 후입니다. 

이건 또 포커스 탈출. 

여기까지는 비스무리합니다. ㅎㅎ

저는 중면을 썼어요. 

국시장국으로 양념장을 만듭니다. 

파 마늘 많이 그리고 고춧가루. 

건더기가 오버로딛 돼서 밑에 깔린 국수가 안 보이는군요. 

페르님 잔치국수는 진짜 맛있어 보여서 따라 해봤어요. 

밑으로 충분히 많은 중면이 있습니다. ㅎㅎ

페르셔스 님의 방식으로 하니까 평소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맛도 아주 좋았어요. 

모양은 안 비슷합니다.ㅜ

오늘 마켓에서 5개에 $3 하는 바이컬러 옥수수 사다가 쪘어요. 

싱싱하고 달달 합니다. 

[†-Kerberos-†]

국시장국 집에 사다놔야겠더라구요 ㅎㅎ

[복동이형]

이런 보조 양념이 있으면 일이 수월해지더군요.ㅎㅎ

[고양이나주]

디저트까지 완벽합니다

[복동이형]

올해 첫 옥수수가 맛있었습니다. ^^

[Al Massrieen]

멸치육수, 쯔유는 상시대기중👍👍👍👍👍
옥수수 맛 있어 보입니다 찰옥수수 처럼 보라빛?! 아니네요 ㅎ

[복동이형]

여기서 파는 보라색 옥수수는 거의가 중국에서 들여온 찐옥수수 형태더군요.
어쨌든 제가 먹어본 건 그랬습니다. ㅎㅎ

[수라의 고양이]

메밀소바 육수도 괜찮나보군요 ㅎ

[복동이형]

괜찮았어요.
소스는 주로 샘표와 오뚜기 중에서 골라서 쓰고 있습니다. ^^

[페르셔스]

샘표 장국은 안 써봤는데 오뚜기 장국 다 먹으면 한번 사봐야겠어요.

[복동이형]

샘표 장국도 맛이 좋아요.
자세히 가르쳐주신 덕분에 잘 해서 먹었습니다. ^^

[루리웹-5148252162]

갑자기 옥수수 보니 외국에서 살던 기억이 폭포처럼 밀려오네요. ㅠ.ㅠ
카르퓨에 이쯔음 망고를 큰봉투가 터지게 담아도 만원도 안 되었는데
해외 거주할때는 한국이 미친듯 그리웠고 이제 해외가 미친듯 그립에요.

[복동이형]

그러시군요.
이제 슬슬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는 듯하니까 잘 계획 하셔서 여행이라도 한 번 다녀오시죠.

[MadMaxx]

모양은 꼭 비슷하지않아도 맛있게 잘하셨네요ㅎ

[복동이형]

모양은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ㅎㅎ

[LCH]

잔치국수도 잔치국수지만 옥수수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_+

[복동이형]

한국 옥수수 같이 찰진 맛은 아니지만, 달달하고 탱탱한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

[공허의 금새록]

지단말고 스크램블!!

[복동이형]

신의 한수 입니다.
계란지단 말아서 자르고 진짜 일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