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팟 무(돼지볶음밥) 10,000
신논현 근방에 있는 범아시아(?) 음식점입니다
타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홍콩,마카오,베트남등 범아시아 음식을 쉐프가 색을 입혀 재해석한 집이라하는데..
뭔가 이것저것 다해서 이도저도 아닌집으로 느끼실수도 있는데...
어..이 집 맛있네요...사장님이 솜씨가 좋으신듯합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졌는데...일단 메인의 양이 꽤 많고 퀄리티 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갑자기 매우 합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ㅎㅎ
게다가 뭔가 이것저것 주섬주섬 많이 주시네요
특히 저 국물은 짬뽕국물처럼 그냥 주시는건데 고기가 엄청 많고 맛도 진한게 꽤 맛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대신 그 아래에 있는 감자튀김은 그냥 안주시는게 나을뻔;;
위쪽의 까이텃(타이치킨) 3pcs 4,500
치킨도 맛있네요
1인정식 16,000 +1000
만족스러워서 두번째로 방문하였습니다.
1인정식을 시키려했더니 사장님이 뭐라고 추천해주셔서 천원추가해서 살짝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먹었습니다.
해물쌀국수 인듯 싶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맛있네요
먹어도 먹어도 해물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볶음밥도 포함되어있네요
족발 껍데기같은게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역시나 굿!
뭐라 이름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포함되어있는 치킨과 고로케입니다.
전체적인 평은 비싼만큼 비싼값을 하는집이었습니다.
다만 음식값은 전혀 아깝지 않은데...
이곳의 유일한 단점은....술값이 좀 쌔네요...
저 생맥이 8,000원입니다...ㅠ
근데 관리를 잘하시는건지 먹어본 생맥중에는 최고였습니다...
제가 보통 밥먹을때는 술을 잘 안먹는편인데..여기는 정말 술이 땡기는 맛집이라..
비싼가격에도 시켰습니다.
그리고 만족스러워서 결국 두번쨰 방문때도 눈물을 흘리며
생맥하나가 국밥가격이라니..! 하며 결국 또 먹게되었습니다..ㅠ
마지막으로...
사장님...아무리 그래도 본격 서민음식점은 좀 무리수인것 같아요..
하하 맥주가 8천이면 비싼 거 맞습니다. 다른 음식은 진짜 맛있어 보이는군요.
이름이 기억 안난다고 하신 요리는 쏨땀이네요
이름 모를 샐러드는 쏨땀 같은데......
중간에 샌드 과자? 같은거 맛있을꺼 같애요.
후식까지 주시더라구요
하하 맥주가 8천이면 비싼 거 맞습니다. 다른 음식은 진짜 맛있어 보이는군요.
역시! 제 금전감각은 정상이었군요
볶음밥 퀄이 좋네요ㅎ 마지막 멘트는 동감이네요;;
ㅎㅎ 간판이 매우 못마땅했네요!
이름이 기억 안난다고 하신 요리는 쏨땀이네요
아하 지식하나가 적립되고 갑니다
술값말고는 정말 퀄리티 값을하는 느낌이네요
식사에서는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8000원 이면 수입 생맥인가? ㄷㄷ
가게이름+ 생맥으로 표시되어있어서 잘모르겠지만 가게 분위기 특성상 수입일거 같기는 하네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독특해보이네요~ +_+
외국음식 먹는게 다 독특한 맛이죠 +_+
집 근처 가게네요. 가격때문에 가본적은 없지만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누가봐도 비싸긴 하죠 ㅎㅎ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실만할거 같아요
이름 모를 샐러드는 쏨땀 같은데......
쏨땀!
볶음밥만 먹어도 배 터지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