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지가 합정동인데
이 동네는 면식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최적의 조건인 듯 합니다.
라멘, 우동, 짬뽕, 닭칼국수 등등 골고루 있는거 같아요.
아 함흥냉면집은 없구나.
여하간..
집근처에 있는 오레노는 상당히 자주 접했기에
지난번 여기에 올라와서 비주얼 쇼크를 받았던 라무라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합정동이지만 예전 주민센터 근처에(yg사옥 근처) 위치한지라 오레노라멘에서 도보로는 거의 10분 정도 걸렸어요.
매장 앞에는 예약 단말기(카톡으로 송신)와 메뉴판이 있어서 예약하기가 쉬웠습니다.
처음 가봤으니 제대로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흑색-닭 15.0 , 계피교자 7.5
로 주문을 넣었는데 평일 점심이었지만 웨이팅이 제법 있었습니다.(7팀)
계피교자. 점원분이 안내해줍니다.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라고... 진짜 뜨거워요
장각은 집게로 집으면 발골이 될 정도로 삶아져서 나옵니다. 야들야들하니 진짜 맛났어요.
바로 튀겨내서 그런지 육즙이 진짜...+_+
그리고 정말 뜨겁습니다. 조심하시길...
완식!
오레노나 세상끝도 엄청 좋았는데 라무라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맛났습니다.
근데 저렇게 먹으니 배터져 죽을거 같아서 닭 하나만 먹거나 병아리+계피교자로 먹어야 할거 같았습니다.
아, 저 음료는 뭐 이벤트 기간이라고 그냥 주셨어요. ㅋㅋ
지하철로 방문하실 분들은
합정역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남경장호텔 끼고 우회전하셔서 직진.
횡단보도 지나면 왼편에 바로 보일겁니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인스타로 많이 나오는데 정작 그저 그랬음.
요즘 라멘들 가격이.....
제가 오픈한날 바로먹어봤는데요 저는 일본식? 라멘 좋아하시는분은 닭안들어간 라멘 추천합니다만 그럴꺼면 교자말고는 갈이유가 없긴한데 달달한 훈제 치킨에 먹기 힘들어서 저한테는 불호;;
저도 집근처라 가봐야하는데 ㅠㅠ
이 가게 포스팅 될 때마다 댓글 보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집인가보군요.
저도 집근처라 가봐야하는데 ㅠㅠ
진짜 갠춘했어요 ㄱㄱ
ㅇ홍대가면 부탄츄만 갔었는데. 저긴 괜찮나요?
부탄츄랑의 돈커츠와는 다른 맛인데 닭 좋아하시면 한번 트라이해보세요 ㅎ
폭력적인 비주얼이네요. 맛이 궁금하다
적당히 짭쪼름 하면서 차슈나 장각이 ㄹㅇ촥촥 감겨들어옵니다. 면도 탱글탱글해요 ㅎ
저도 얼마전에 먹어봤는데 고사리 때문인지 뭔가 매운맛없는 육개장 국물? 뭔가 담백하게 맛있더군요
쇼유라멘치고 짠맛이 크게 막 오지 않아서 갠춘하더라고요.
언제 근처라도 갈 일 있으면, 꼭 가보려고 벼르고있는 곳입니다...
한번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인스타로 많이 나오는데 정작 그저 그랬음.
헐 ㅠ 제법 갠춘하던데 동네 유명 라멘집들하고 차별화도 잘되어있고요 ㅠ
ㄹㅇ ㅋㅋㅋ 저도 실망
요즘 라멘들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해요 ㅂㄷㅂㄷ
가격이 쎄긴 한데 내용물이 확실히 좋아보이는군요~ +_+
계피교자도 ㄹㅇ존맛탱이었는데 담에 갈때는 가격+양의 압박이.. 병아리+계피교자로 가볼까 싶습니다.
을지로에 있을때부터 가본다 하고 아직도 못갔네요 ㅜㅜ
원래는 을지로에 있었나 보군요. 여기도 2호선 라인이니 함 들려보세요 ㅎ
제가 오픈한날 바로먹어봤는데요 저는 일본식? 라멘 좋아하시는분은 닭안들어간 라멘 추천합니다만 그럴꺼면 교자말고는 갈이유가 없긴한데 달달한 훈제 치킨에 먹기 힘들어서 저한테는 불호;;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집이에요. 고민되서 둘 다 닭으로 먹었는데 그게 다 들어가드라고요.
맛나보이네요. 조만간 방문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좋았는데 너무 짜더군욬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육수를 추가해서 넣죠;;
오야코라멘
계피 교자는 그냥 그랬는데 라멘은 맛있었음
전 계피 교자 맛있긴 했는데, 그 돈 주고 먹기는 좀 그런 느낌
이 가게 포스팅 될 때마다 댓글 보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집인가보군요.
가미우동도 가고 싶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