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의 영향으로 먹을일이 거의 없었던 분홍소세지 입니다.
아마 오뎅을 싫어하시다보니, 어육소세지에 강한 불호를 나타내신게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먹으면 안된다' 수준이셨어서, 어렸을 땐 '불량식품'으로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추억 운운하면서 걸어놨길래, 심심해서 하나 들고와봄.
실제로 슈퍼에서 돈주고 산것도 인생 처음이었는데,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성인남성 팔뚝만한게 2,000원대 ㄷㄷ
본인이 차려준다고 아기 봐달라고해서 와이프한테 맡겨놨더니, 계란말이까지 만들어놨네요 😨😨
전 그냥 구워서, 분홍소세지만의 맛을 충분히 보고 싶었는데 ㅋㅋ
얼마전에 짤본것도 생각나고 해서 산건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옛날보다 지금은 고기함량도 더 높아지고 했다니,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맛있는 것이겠죠?
by iPhone Xs Max
포장상태에서 눌러봐서 단단함을 보고 사시면 그럭저럭 ok. 단단할 수 록 밀가루떡이랍니다. 롯x가 말랑말랑 맛있어요. 한x 같은것은 나란히 놓고 눌러보면 돌덩이.
저도 추억보정으로 가끔씩 먹어요. 뭐 특별히 아! 맛있다는 아니고 옛 생각 하면서 그냥 먹습니다. ㅎㅎ
분홍소세지도 맛있는게 있고 밀가루떡인게 있던데 구분을 못하겠어요ㅎ
바람의 소마
포장상태에서 눌러봐서 단단함을 보고 사시면 그럭저럭 ok. 단단할 수 록 밀가루떡이랍니다. 롯x가 말랑말랑 맛있어요. 한x 같은것은 나란히 놓고 눌러보면 돌덩이.
오!!! 꿀정보!!! 감사합니다
분홍소세지가 제일싸고 계란에둘러서 가끔먹으면 맛있죠..ㅋ
저도 어렸을때 몇번먹어봣지만 우리네집안 입맛엔 안맞아서 자주 안먹었네요. 추억은 그냥 추억속으로..ㅎㅎ
얇게 부쳐야 맛납니당
분홍소세지는 롯데랑 씨제이가 맛있더라고요 롯데는 맘에 안들지만 다른제품들은 뭐랄까 좀 뻑뻑딱딱한데 두제품은 부드럽고 맘에들더라고요
볶김이랑 달프랑해서 흔들어먹어야죠 ㅋㅋ
김치찌개 두부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못먹게 해서 음식점에서 분홍소시지만 보면 내가 다 먹음 ㅋㅋㅋㅋㅋ
저는 진심 드럽게 맛없어서 못먹겠던데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도 안먹긴했지만 심지어 그 추억이 있던 마망 마저도 드럽게 맛없다고 안먹는다고해서 남은거 억지로 케챱 찍어서 꾸역꾸역 먹었었어요
우와아~ 반찬들의 알흠다운 자태봐라~ 침 한사발 들이키겠네 .
정갈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크~ 계란말이 엄청 이쁘네요!
너무 좋아요!! 분 홍 소 시 지
형님 제발 밥한끼만........ㅠㅠ 맛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