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어제 저녁, 비도 오고 퇴근도 늦어져서 지치고해서 감자탕 배달시켜 먹었어요.
살코기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부들부들 맛있었는데, 요즘 깻잎값이 올랐나?
지난 번에는 진짜 진한 깻잎향에 압도당했는데, 이번에는 깻잎향이 안느껴지네요?
맛 괜찮아서 자주 시켜먹는데, 이번에는 좀 실망. 그래도 감자탕(소, 22,000원)으로 가성비는 괜춘합니다.
집에 김치가 좀 있어서, 김치는 제외 부탁드렸어요.
한잔 하고 종이의집 보다가 잤네요.
한국판 시즌1 보고 좀 허무해서, 원작 1화 봤는데...아직까진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늘부터 정주행 시작입니다!
by iPhone Xs Max
마당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깻잎 한다발 쏘고 싶군요. 오, 저도 종이의 집 시작했습니다.
해장국에 소주라니 정석 조합이네요 ㅋㅋ
전 종이의집 보다 하차해써여 좋아하는 배우들 투성인데 먼가 안맞음 ㅋㅋ
하루의 끝은 역시 해장국에 쇠주죠ㅎ
감자탕 아이시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