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홈플에 5시쯤에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시도를 해봤지만 5시쯤에 갔을때는 이미 흔적조차 없었죠
오늘은 끝났어요~ 이소리만 듣고 오기를 수차례...
반드시 먹어보겠다는 일념으로 4시30분쯤에 갔는데
치킨 매대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고요... 당황스러웠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제 뒤로도 너댓분이 더 줄을 서고...
아뭏든 그렇게 해서 오늘은 구매를 성공했습니다
소감은 예상보다 훨씬 맛이 좋네요
그냥 마트 치킨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브랜드 크리스피 치킨에 가까운 맛입니다
몇호닭인가 이런것 까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양도 적지가 않고요
6,990원 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로는 킹황갓이 맞습니다
역시 싸기만 해서는 이렇게 인기가 좋을리 없지요
근데 이번처럼 줄을서서 사와야 한다면 그건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궁금한건 못참아서 대기까지 해가면서 사왔지만
그냥 홈플에서 보이면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요즘 kfc 맛이 개판이라서 이전 kfc 맛난다는 당당치킨이 궁금하네요
무조건 에프로 돌려먹어야 맛있음 ㅋㅋ
일단 마트표 치킨들 튀김옷이 개두껍단 인식을 불식시킬 만큼 튀김옷이 얇고, 은근하게 kfc의 향과 맛도 나더군요. 에어프라이기 돌려서 먹으니 꽤 괜찮았습니다.
8호닭입니다 튀김옷 상태만 봐도 준수한 퀄리티라는 게 느껴지네요
저거 물결파우다라고 해서 일반인도 해먹을 수 있어요.
전 오히려 요즘 kfc 맛이 개판이라서 이전 kfc 맛난다는 당당치킨이 궁금하네요
kfc 대표이사셨더군요..당당치킨 대표...
ㅋㅋ 당당치킨 대표 ㅋㅋㅋㅋ 홈플대표 취임전엔 펩시, 피자헛 대표도 경력도 있었습니다.
잉 맛있던데..점바점인가
점바점이 크죠.
외식 프랜차이즈 계에서 콧바람 좀 내시던 분이네요 ㄷ
우리동네 KFC도 닭은 큰데, 맛이 없더군요.ㅠㅠ
양념이 훨씬 맛납니다 훠얼씬 입니다
최근 KFC는 후라이드 기본 염지가 많이 짜게 바뀌었죠. 얼마전 KFC에서 출시한 떡볶퀸이 호불호가 갈리는게 기본 후라이드 염지도 짠데 소스도 짠편이라 그렇죠.
일단 마트표 치킨들 튀김옷이 개두껍단 인식을 불식시킬 만큼 튀김옷이 얇고, 은근하게 kfc의 향과 맛도 나더군요. 에어프라이기 돌려서 먹으니 꽤 괜찮았습니다.
듣기로는 8호닭 쓴다고 하더군요 일반 치킨집보다는 살짝 작은거래요
무조건 에프로 돌려먹어야 맛있음 ㅋㅋ
마트에서 마감시간 임박해서 싸게남은 몇천원짜리 치킨조각도 에프돌려먹으면 존맛이던데 기본맛 있는 치킨이면 더 맛있을 듯 ㅎㅎ
축하드립니다.
8호닭입니다 튀김옷 상태만 봐도 준수한 퀄리티라는 게 느껴지네요
저렇게 결이 나오는 튀김옷은 프랜차이즈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참고로 프랜차이즈들은 평균 10호 씁니다
린다
저거 물결파우다라고 해서 일반인도 해먹을 수 있어요.
10호닭써도 양이 적어보이는데 페리카나 티바두마리 아주커치킨같은브랜드는 양이많더군요
배터믹스를 물과 섞어서 한번 입혀주고, 다시 배터믹스 가루를 입혀주면 저렇게 됩니당
와 새로운정보 얻어감다.
처음 나왔을땐 항상 있었는데 이제 이슈화 되고 나니 가면 없고 줄까지 서있음 ㄷㄷㄷ
맨날가면 없어 ㅠㅠ
이정도로 투혼 해야지 살수 있따니...
부럽습니다 ㅋㅋ
튀김옷이 프차랑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저도 얼마전에 당당치킨 한마리 먹어봤는데 하루이상 지나도 눅눅해짐이 전혀 없더군요
치킨 파는 곳에 보면 소스도 같이 파는데 할라피뇨 마요 소스 사서 찍어먹어보세요. 소스가 굽네 고블링 소스랑 비슷한데 맛있습니다
구하기 힘듬
현재 홈플러스 대표가 16년에는 KFC코리아 대표 했던 이력이 있어요~
가격하며 고생하고 기다린만큼의 보상을하는군요..ㅋ
분명 저번 주중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줄서가며 사먹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주말부터 항상 품절되더군요...이제 입소문 타기 시작했나 봐요...ㅎㅎ
에어프라이기 200도 10분 국룰이라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너무 익었음 200도 50분예열 3분씩 2번 하니까 굿
50초말하는거죠?
5분 오타요….ㅜ
당당양념은 180도 5분하면 수분날라가면서 양념 쫀득하고 맛있음
저는 이미 한번 튀겨진 것들은 180도 6분 돌리는데 딱 좋습니다.
10시쯤부터 홈플러스에 줄서있던데 이거 때문이었나봐요?? 닭튀김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배달비 치킨가격 올라서 줄서서먹을정도죠 근대 저게 매충안되긴함 남는건없어서 걍파는거죠
남는다네요
솔직히 저 가격이면 맛 없어도 살만 함 ㄹㅇ ㅋㅋㅋㅋㅋㅋ
KFC 오리지널엔 안되지! KFC도 9시 넘으면 초 혜자라구요...
맛있어요 ㅎㅎ 홈플 만세!
줄서서 굳이 홈플가서 살필요 없죠. 동네 옛날통닭만 해도 만원짜리 치킨들 많은데 거길 가면 됩니다 ㅇㅇ
옛날통닭은 별로에요
엣날통닭은 맛없는데가면당연히 맛없죠 대부분 엣날통닭은 가성비로먹는거고 진짜 맛있어서 먹는분들은 게속찾아서먹는거죠 동네 치킨가게보면 박스로 주는데 있죠 맛있죠
요즘은 크리스피가 되려 질려서 옛날식 반죽으로 만든 후라이드를 더 원함
옛날통닭도 가격 겁나 올랐어요 이젠 한마리에 6000~7000원함 크기가 작아서 두마리 사먹어야 되는지라 거기서 거기임
가끔 옛날 동키치킨 같은 겉이 얇고 바삭한 치킨들이 땡기긴 해요.
옛날통닭이랑 이런 후라이드랑 맛 자체가 틀린데..뭔소리하는건지 차라리 플스파보고 엑박을 사라고 하십쇼
코스트코도 로티세리 치킨 파는거보면 국내 대형마트들도 안팔이유가 없는것임 ㅋㅋ
로티세리는 진짜 적자에요
사기 가성비~
많이 좀 팔아~~ 그래야 프차 치킨 정신 차리지!!
배달도 가능하긴 합니다 다음날 먹어야 하지만
평촌은 맨날 품절이더만
와 지점차 있네요 확실히... 맑은 색 때깔이 부럽습니다
많이 자주 팔아주면 안되나. 맨날 매진되어서 못먹고 ㅠㅜ
ㅋㅋ 그러면 호흡기 단 홈플 망합니다
활동내역은무슨
그럼 상술이라 욕 먹고 공격 엄청 받을껀데요?
그게 좀 힘든게 보통 이런걸 미끼상품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홈플러스측에서도 이목을 끌기위해서 안남기고 파는 제품이에요. 멀리갈것도 없이 예전에 롯데마트도 똑같은 마케팅을 구사하려다가 치킨 프렌차이즈들의 반격에 몇일만에 무릎을 꿇었죠. 롯데는 홈플과는 달리 각종 푸드 프랜차이즈들과 직접 거래를 하고 있다보니 어쩔수 없었을겁니다.
남는다는데 왜 계속 안 남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당일치킨?여지것 당일날 안팔고 다음날 판 치킨도 있었나?
모든 홈플이 5시경인가요? 집근처한번가볼까하는데 시간을 몰라서요
요즘 에어프라이어 보급도 잘되있어서 에프로 데워먹으면 진짜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마트 치킨치고 퀄리티가 정말 괜찮게 나오긴 했습니다.
저번 7일쯤인가 지나가다 봣엇는데, 그때 안산게 지금 땅을치며 후회중.
근데 저 가격이면 미니스톱 통다리 3개 정도라서 한마리 다 먹는거니까 거기에 감튀도 조금 주고 칠리소스나 양념소스만 조금 섞어서 먹으면 꿀맛
이게 홈플러스 치킨이군요
배달되서 양념 2마리 시켰는데 양도 많고 프랜차이즈랑 맛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더군요. 이가격이면 살수만 있다면 완전 사기이긴 합니다.
소문나서 잘 팔리는군요...양도 맛도 다 괜찮다고 리뷰하신 분들이 다 그러던데 진실이었군요
품절.ㅠㅠ
그동안 마트치킨 맛은 별루던데 궁금하네 근데 근처에 홈플 익스밖에 없음 ㅠㅠ
지난달 말까지는 그래도 마트가면 대기 되어 있어서 필요하면 후라이드 양념 1통씩 사다가 가족파티 했는데 이젠 줄 최소 30분은 서야 한다는게 참.
니야아아옹
멍청한건 너 아닐까
니야아아옹
말하는거 극혐이네
전 양념만 먹어봤었는데 양념은 옛날 통닭 맛하고 비슷했습니다 근데 그게 더 좋더라구요
줄을 서야 살수 있군여... 언제 갈일 있어서 있음 사봐야겟네여
홈플이 멀어서 배송밖에 안되는데 아침에 신청하든지 해야하겠네요
말복에는 1000원할인해서 5990원에 파는 프로모션도 한다고합니다
KFC급이라 하면 KFC한테 모욕이고 등급적인 의미로도 맛의 의미로도 부어치킨급이였음
줄스는거 진짜 시른디
활동내역은무슨
장난치는게 아니라 하루 팔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정확히는 근무자가 퇴근하기 전까지인데, 보통 4~5시면 퇴근하고, 연장근로를 해봐야 한두시간... 그나마 요즘 이슈가 되서 물량이 딸리는지 발주 넣은 수량도 다 안 들어옵니다.
지금 홈플사장이 kfc 역임했었음
만약 얘네가 작정하고 물건 주문할때 배달까지 가능하게 매장마다 하루 천마리 이천마리씩 찍어 내면서 거기에 핫양념 간장 마요 이런 메뉴까지 다양화 시키면 진짜 치킨 프랜차이즈 초토화도 가능함. 그냥 미끼 상품으로 쓰는 지금을 고마워 하고 조용히 있는게 나을듯
왜 아직도 미끼라는 애들 있냐 ㅋㅋ 인터뷰에서 남아서 판다고 하는데
원재료에서 인건비를 빼야하는데, 회사 기준으로 30마리 파는 인건비랑 120마리 파는 인건비가 같으니...
그저께 사먹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근데 같이 들어있는 감자튀김은 뭘 잘못한건지 비린내가 좀... 치킨은 괜찮았어요. 에어프라이어에 3분 데워먹었는데, 0.9 프랜차이즈 정도는 되는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반값도 안되니까 엄청난 가성비라고 할수 있겠죠.
kfc가 개판인건지 맛이 상향 평준화되서 맛이 없게 느껴지게 된건지 헷갈려. 옛날에 맛있게 먹었다는건 다 추억보정인가
미끼 상품인 건 맞음. 손해보는 미끼 상품인 건 아님..
더 정확히는 인력을 갈아 넣어서 가능한 상품이죠. 평상시 후라이드 30개 튀기던 매장에서 120개를 튀기면 결국은 직영 근무자만 같은 시간 근무하면서 예전보다 할 일이 더 늘어나는 상황이죠.
원래 출근해서 퇴근 하기전까진 일하는겁니다. 평상시 30개 튀기전 델리 근무자면 나머지 시간은 다른을 안하나요. 결국 근무시간에 30개를 튀기던 120개를 튀기전 델리쪽 받는 급여는 똑같은데 이게 왜 인력을 갈아넣는건가요? 본인이 해야할꺼 하는거지요
몇일 튀기면 속이 울렁기릴거 같은데...
뭐 같은 시간을 일하는데 화장실 가고 밥먹고 쉴 시간마저 부족하게 일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홈플 조리코너는 직원들이 거의 최소 인력입니다. 그래서 오전 근무자가 퇴근하기 전까지인 4~5시 직전이 거의 마지막 생산 타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홈플 갔더니 G스타 행사장 간줄 알았음... 줄이...
진짜 가성비가 좋네요. 양념이 아쉬운사람은 소스만 따로 사서 찍어먹어도 좋으니...
사먹기 쉬우면 당연히 미끼상품이니 치맥이나 이런저런 사오기 좋은데 지금 처럼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치킨이 나오는데 20마리씩 나오고 줄서서 사야하면 안살듯..
[ 사먹기 쉽다 = 당연히 미끼 상품이다 ] 라는 논리 구조는 대체 어디서 나오시는건지? 그리고 사먹기 어려우면 줄서야 되서 안사먹는다. 그래서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뭔지... 4자리 루리웹 아이디인걸 보면 초창기 가입한 사람 같은데 음식갤 댓글 단거 보면 매사 부정적임. ㅎ
가치가 없다 라는건데요. 백반 줄서서 먹을 가치가 있는 음식인가요? 치킨 20마리 판다고 줄서서 먹을 가치 있나요? 시중 치킨과 틀린게 있는지요?사먹기 쉽다면 미끼여도 사지만 사먹기 어렵고 특별한게 아닌데 줄설 이유가 뭐냐는 말인데 그거 이해못하시는듯. 음갤에 부정적인게 아니라 별거 아닌 백반에 호들갑 떠는게 웃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