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휴가중 먹은 백반-연잎밥정식

[용산구녹사평대로]

태안에 있는 연잎밥정식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은 식당

반찬은 제육볶음, 무말랭이, 연근들깨무침, 잡채, 멸치,김치,가지나물, 산나물이 나오네요.

모든 반찬 리필된다고 합니다.

연잎밥입니다.

찹쌀밥이 쫜득쫜득하네요.

일반밥으로 주문도 가능한듯.. 현지인분들인지 일반밥으로 주문하시네요.

연잎밥은 바로 벗겨야 안 들러붙는다고..

들깨 미역국. 엄청 고소하고 맛있네요.

11시30분 오픈한다고 해서 10분전에 도착했는데 12번째 웨이팅.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고 가족단위분들도 많이 오시네요.

미취학아동은 일반밥으로 주는데 공짜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오면 큰김 한통씩줍니다.

초등학생은 3천원입니다.

비록 웨이팅이 있으나 자리회전율이 엄청 빠르네요.

충청도 분들 느리다는거 죄다 속설인듯.. 식사 엄청 빨리하시네요.

결정적으로 주인분, 서버분들 진짜 친절하십니다.

잘 먹었습니다.

[민트초코당]

여기 음식 맛도 좋지만
특히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해서 기억에 남아요

[용산구녹사평대로]

네 친절하시고, 손도 빠르시고..

[육체노동자]

소주 2병각

[용산구녹사평대로]

술 없어요.

[에드몽 당테스]

덕분에 좋은곳 알아갑니다ㅎㅎ 안면도 놀러갈때 꼭 들려야겠네요

[용산구녹사평대로]

옆에 계곡도 좋더라구요. 기다리면서 산책도 하고 물소리도 듣고..

[수라의 고양이]

맛있겠습니다

[용산구녹사평대로]

네 맛도, 건강도 챙긴 식사였습니다.

[환경보호의중요성]

그릇도이뻐요!

[용산구녹사평대로]

멜라민 그릇이 아닌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