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이 저의, 어쩌면 루리웹 마지막이 될 강화도 오새우 탐방기입니다.
마침 날씨도 맑고 화창하고 해서 더위만 빼고 가는 길은 순조롭습니다.
바삭하면서 꽉찬 새우튀김, 시원하면서 매콤한 맛과 새우의 감칠맛과 단맛이 감도는 라면, 그리고 보리새우 볶음이 들어가 바삭한 김밥..
모두 맛있고 너무나 자주 올려서 더 설명할 건 없습니다.
너무나 편하고 맛있게 먹는 새우 풀세트에요.
그런데 왜 이게 마지막이냐?
사장님이 곧 가게를 접을 예정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마 늦어도 이번주 수요일 쯤 정리가 끝날 거고 사장님은 뉴질랜드로 돌아가실 거라고 합니다.
다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시고 싶으신 거죠.
다시 만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지금이라도 가실 분은 먼저 가게에 연락해서 재고가 있는지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나다.
제가 갔을 때 이미 칠리새우덮밥 재료는 다 떨어진 상태였거든요.
수요일 이후는 뭐.. 문을 완전히 닫았을 가능성이 높을 겁이다.
이 글이 올라온 시점에서는 가게는 완전히 문을 닫았으며, 아마 사장님도 한국을 떠나셨을 겁니다. 사장님은 저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곤 하셨으나, 저 바삭한 튀김과 매우면서 개운한 국물은 파는 곳을 못 보았습니다. 조심해서 돌아가시고,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길 빕니다.
새우 튀김이 이정도는 되야 먹을 맛이 나지요! 가서 드시는 글을 볼 때마다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제는 그마저도 못보게 생겼군요. 사장님, 어딜 가서 뭘 하시던지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이젠 저 정도 퀼로 먹으려면 값이 너무 불편하게 먹을 거 같네요.
저 분도 저 가게 연 목적이 그저 코로나19로 세계를 돌아다닐 수 없기에 심심해서(?) 여셨다고 하네요. 이제는 돌아다닐 수 있으니 미련없이 닫고 나가신다고 하네요.
룰웹에서 보고 작년에 두번 인가 다녀왔었는데 같이갔었던 여친들이랑 항상 만족하게 잘 먹었었네요ㅎㅎ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편하게 먹는 드립 치려다가 가게를 접으신다니 유감입니다
새우 튀김이 이정도는 되야 먹을 맛이 나지요! 가서 드시는 글을 볼 때마다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제는 그마저도 못보게 생겼군요. 사장님, 어딜 가서 뭘 하시던지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저 튀김을 다 못 먹고 포장해서 다음 날 점심으로 먹었는데 여전히 바삭함이 남아있고 맛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에어프라이어를 돌리면 거의 원상복구가 될 거 같습니다. 저거 만드는 레시피 배워올 걸 그랬어요.
편하게 먹는 드립 치려다가 가게를 접으신다니 유감입니다
글쓴분 가게도 아니시고 사장님도 여행하러 가시는듯하니 유감글은 아닐지도요? ㅎㅎㅎ
저 분도 저 가게 연 목적이 그저 코로나19로 세계를 돌아다닐 수 없기에 심심해서(?) 여셨다고 하네요. 이제는 돌아다닐 수 있으니 미련없이 닫고 나가신다고 하네요.
이젠 저 정도 퀼로 먹으려면 값이 너무 불편하게 먹을 거 같네요.
와 단순히 자유로운영혼으로는 할수없는결단인데 상당히 부유하신분인가봅니다 그래서 더 미련이없나봅니다.. 후계자라도 만들고가시지ㅠㅠ
그렇게 살 수 있는 여유는 참 부럽긴 합니다. 전 정해진 레일을 따라 굴러가기만 하니 말이죠.
룰웹에서 보고 작년에 두번 인가 다녀왔었는데 같이갔었던 여친들이랑 항상 만족하게 잘 먹었었네요ㅎㅎ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근처에 바닷가도 있고 석모도까지 해서 코스 잡기 좋죠.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단어는 여친[들]이라는 표현이군요 여친[과]또는 여친[이랑]이 아닌 여친[들]과 라니.... 여사친이라고 믿고 있겠습니다...크흡.....
치킨 한마리 가격이네요. 새우가 먹음직 스럽네요.
새우 굵기가 손가락 두개 합친 듯 거대하고 튀김에 물이 아닌 우유로 반죽했다고 하더군요. 먹어보니 납득은 할 가격이었습니다.
아쉽네요 이제는 가볼수도 없는곳이 되었군요!! 실한 새우튀김 잊지 못하겠네요 ㅋㅋ
저거 만드는 방법 나중에 물어보고 싶네요..
강화도 오세요 인줄 알고 갈라그랬는데
저기가 시라진다 해도 아직 터미널 금문도 등 갈 것이 몇 곳 남아서 당분간 강화도 방문은 계속될 듯 하네요.
와 미친 새우튀김 한입만요
일단 결혼을 하시면......
연애도 못해봤는데요?
이… 죄송합니다.
왜죠?
9월에가야지했는데 이번주끝이라구요????게다가 뉴질랜드로간다구요..? 아 너무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글을 작년에도보고계속 벼르고벼르고있었는데ㅠㅠㅠ
저도 저기 또 못감이 안타깝네요.
오징어 튀김과 함께 튀김계의 양대산맥~
저런 식으로 만드는 튀김집이나 찾아 봐야겠어요.
헐 여기 접는다구요? 제가 강화도 갈때마다 먹던 최애 가계인데..5번밖에못갔는데 너무 아쉽네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솔직히 장사될만한 장소도 아니어서 ㅠ
헉.. 저 뉴질랜드 사는데.. 사장님도 뉴질랜드에 거주하구 계시나요?..
애고 새우시즌 시작되엇는데 가게 접으시넹
왠지 아련해지네요....
결혼 안하시고 새우 튀김 만드셔서 문닫으신듯 ㅠ.ㅜ
루리웹을 통해 알게 된 곳이고, 가보려고 저장해뒀는데 결국 가보지 못했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우 전부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도 예술입니다^^
강화도민인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 ㅎㄷㄷ 어디있었나요
외포항 근처에 있어서 새우젓 사러 갈때 점심먹기 좋았어요
지난주에 강화도 가는 김에 갈려고 했는데 폐업이라고 떠서 못 갔어요 ㅜㅜ 새우튀김 아주 맛난 집이었습니다.
코바토가 혹시 클램프에 있는 코바토인가요
오~~~새우...ㅠ_ㅠ;
아 가계 접으시는구나 안타깝다. 가볼곳 리스트에 넣어 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