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명절 때마다 나오는 한정판 도시락, 이번에도 먹어봅니다.
값은 9900원으로 제법 쌘데 전 포인트로 조금 깎았습니다.
구성은 계란 지단이 덮인 밥 위에 나물이 올라가 있으며, 떡갈비와 산적, 동그랑땡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특이하게 메실장아찌, 견과류조림, 핑크색 치킨무(?)가 있습니다.
이 도시락의 특이한 점은 저 밥과 나물을 예쁘게 지단으로 감쌌으며, 거기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뿌려 비벼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마치 제사 후 비벼먹는 밥을 떠오르게 합니다.
편의점 도시락 치고 야채 비중이 높아서 조금이나마 더 건강(?)해 보이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단 가격이 딱 특식으로 먹어줄 정도군요.
추석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아마 고향에 가신 분들에게는 저게 큰 메리트가 없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코로나19로 못 내려갈 때는 저게 참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추석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으로도요.
이런 한정판만 더 리뷰해 보고 싶어지는데 이번 추석은 GS25 말고는 안 보이네요. 다른 것도 팔면 먹어보겠습니다.
구성은 좋은데 가격이 ㄷㄷㄷ
음.. 저렇게 제삿밥을 비벼 먹던 건 안동이나 대구 등 경상도에서는 흔합니다. 저런 걸 요리로 정립시킨 헛재사밥이란 음식도 있어요.
오싹한 가위 도시락으로 보고 들어왔어요. 도대체 뭔지 궁금해서...
오 맛있게 생겼네욥
추석에 먹기 좋은 도시락이네요!
추석에 먹기 좋은 도시락이네요!
구성은 좋은데 가격이 ㄷㄷㄷ
원래 저런 명절 한정 도시락은 첨 나왔을때 부터 가격이ㅎㄷㄷ했었습니다
편도로는 비싼데 요즘 물가로 생각하면 독신은 괜찮은 가격 같아요
한정 + 전류(계란지단 포함) 저 전 부치는게 의외로 손이 많이가서 단가가 셉니다. 대량생산하는곳들도 전류는 전부 수작업이라...
오 구성 괜찮네요 ㅎㅎ
오 맛있게 생겼네욥
넘 비싸다했는데 달걀치우니까 아주 맘에 듭니다!?!?
편의점 한끼가 만만한 가격이 아니네.. 카드사에서 편의점 쿠폰 계속 5000원 만원 타겟으로 주는데.. 살게 없더라고 편의점 물건들 너무 비쌈. 학생이나 직장인들 맘편하게 한끼 먹기도 벅차겠다. 그나마 알뜰하게 먹는다고 편의점에 가는건데
알뜰한 도시락을 사먹으면 되죠 그러면... 비싼제품보면서 알뜰하지않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눼에눼에
구성이 저래도 하나하나 맛이 없어서 편도 5000원 넘어가면 그냥 가성비는 없다고 봐야함.
비싼 도시락이라 수박도 들어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염색된 치킨무였군요?! ^^;
얼마전에 회사 사람이랑 얘기할때 '제사 끝나고 밥을 나물에 비벼먹는다'라는 말에 놀란 적이 있네요. 고향이 전라도인 저희는 그런적이 없어서...
음.. 저렇게 제삿밥을 비벼 먹던 건 안동이나 대구 등 경상도에서는 흔합니다. 저런 걸 요리로 정립시킨 헛재사밥이란 음식도 있어요.
네. 경상도 분께 그얘기 듣고, 헛제삿밥이란 메뉴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ㅎㅎ
제삿밥에 제삿나물이라 빨간색 양념인 고추장같은게 안들어가고 탕국으로 간을 맞췄지만 나름 짭잘하니 별미로 애들도 좋아하죠 ㅋㅋㅋ
전라도는 그런게 없군요... 어릴때부터 비벼먹어서 다른데도 다 그런줄 알았엉요 ㅎ
비빔밥 유래중 하나가 제삿밥 인지라
이 댓글 너무 공감되네요 ㅎ 저희 형수도 전라도분인데 쥐포튀김이랑 제삿밥에서 엄청 놀라더라구요. ㅎㅎ
어머니 아버지 다 전라도 분이시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제사상에 있던 나물과 불고기나 동그랑땡이나 육전같은 육류랑 같이 해서 고추장 넣고 비벼먹는걸 좋아했....
9,900원 ㄷㄷ
구성은 정말 좋은데 가성비가 떨어지는군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서 주변 편의점에 찾아봤는데 안보이네요 ㅠㅠ
오싹한 가위 도시락으로 보고 들어왔어요. 도대체 뭔지 궁금해서...
저도 오싹한 가위인줄...ㅎ
음 어제 벌초다녀왔는데 아버지 식사대접하고 용돈드리고 기름값나가고 50이 순삭 ... 이제 도시락 사먹을 돈이 없습니다...
달걀 펼치기 전에는 앵? 했었는데 펼치니 그나마...
그냥 이런거 먹어 봤다 하고 뽐내기 좋을 도시락이네요 요새 편의점 도시락 가격은 점점 비싸지는데 반찬이 점점 맛없어져서 한번만 먹어도 먹으면서 질리는게 있더라구요
맛은 있었는데 비벼먹기에 좀 좁았다?그런 느낌이였어여. 전체적으로는 맛있었죠.중간에 반값 예약 이벤트 있었지만 전 우연히 생긴 10000원 쿠폰이 있어서 그거로 사먹었는데 9900원 주고 사먹겠냐하면..... 동네 국밥집 가겠네요.
오싹한 가위로 봤다 ㅋㅋㅋㅋ
Gs괜찮은 도시락들 4000원대도 많은데 두배가 넘으니 가격이 쎄긴 써네요
사실상 점주전용 도시락 ㅋㅋㅋㅋㅋ
매년 나온 명절 도시락 중 가장 괜찮았던거 같음
호색한 가위 도시락 ㄷㄷ
GS25 명절도시락 초기 출시땐 5~7천원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세 9천원~1만원대 가격이 되었군요 ㄷㄷ
넘흐 비싼데...
청춘이여 추석인데 혼밥이라니 집에 못갈 정도로 바쁜가보네
아. 이거 몇일전에 이벤트로 반값으로 예약할 수 있었는데. 까먹어서 놓침.
맛있었는데 밥칸이 좁아서 밥 비비다 튀어나오더라고요
저도 부모님이 코로나 걸리셔서 명절음식 구경도 못해봐서..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수박 맛있겠다
이거 만원에 먹을바에는 근처 반찬가게나 백반집에서하는 명절 전 만원어치 사다가 먹겠다
이거 저번주 수목 반값으로 예약주문 해서 ㅁㅡ먹엇는데 젓가락없는게 아쉽드라고요 숫가락만있음
"한가위" 세 글자 추가해놓고 가격은 2배로 올리는 정신병자 상술... 저거 가격 보고 걸렀는데...
어차피 폐기 나서 편돌이 점심행... 안 팔릴 걸 알지만 발주장려금 있어서 기본으로 깔아놓긴 하죠
비싸. 오천원 도시락 두개먹는 가격 ㄷㄷ
나르튬덩어리 더 늦기전에 저런거 줄이세요
포인트나 앱 할인 생각해도 8천원은 넘어가는구나
엊그제 O상무님 방송에서 후기를 본 그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