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마부시]
일본 나고야식 장어덮밥으로
처음으로 알게 된 건 푸드파이터 만화 <먹짱>이었고
그 다음은 <오무라이스 잼잼 66화 장어구이를 향해 불법U턴>이었네요.
근데 두 만화에서 정작 히츠마부시라고 하지 않았네요.(오무라이스 잼잼은 나중에 정발된 만화책 부록에 나오기는 하네요.)
그러다가 해외 먹방 여행 포르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정준하가 나고야에서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를 먹는 장면을 보고 히츠마부시를 알게 되면서 나고야와 히츠마부시에 끌려서
나고야 여행을 가서 히츠마부시를 먹고 왔네요.
먹짱에서는 히츠마부시를 3가지로 먹는 방법으로 나왔지만 오무라이스 잼잼에서는 제대로 4가지로 먹는 방법으로 나오는데
4등분 해서
첫번째는 장어덮밥 본연의 맛을 즐기고
두번째는 와사비, 김, 쪽파를 넣어서 비벼 먹고
세번째는 뜨거운 육수를 부어서 오차즈케로 말아 먹고
마지막은 앞의 3가지 중 가장 맘에 드는 방법으로 먹는 건데 저는 오차즈케에 김이랑 쪽파를 넣고 와사비를 풀어서 먹었네요.
나고야 여행 이후로 히츠마부시를 잊고 살다가 요즘 국내에 히츠마부시 체인점이 생긴 걸 알게 되었고 추억 좀 느끼고 올해 여름은 너무 힘들게 일해서 몸보심할 겸
대표적으로 알려진 히츠마부시 체인점 두 곳을 갔다 왔습니다.
[양산도 - 대치점]
가장 지점이 많은 체인점으로 본점은 부산이고 처음 본 지점은 정자점이었네요.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보통(한마리) 25,000원
특(한마리 반) 34,000원
나고야 여행 때 먹은 히츠마부시는 그 당시 가격으로는 2,450엔이었는데 그게 한 마리였는지 한 머리 반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이번 여름은 고생했으니 특!!!
고명 - 김, 쪽파, 와사비, 뜨거운 육수
반찬 - 김치
입가심 요리 - 샐러드(오리엔탈 드레싱), 메밀소바, 차완무시
고명은 나고야랑 똑같고
육수 맛을 미리 맛 봐야지, 구수한데 차는 아니고.... 가다랑어 포는 아니고, 멸치? 장어뼈? 아무튼 구수해요.
차완무시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메밀소바???
차완무시는 안에 어묵, 표고버섯, 알새우가 들어있고 메밀소바는... 미지근하고 면은 불었고 차라히 우동이 낫겠어요. ㅡ ㅡ
양이 뭔가 적어 보이지만 막상 먹어 보면 양이 꽤 돼요.
장어 하나 먹어 보고
신선하면서 겉은 바삭하게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고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소스는 달짝지근하면서 과하지 않네요.
자아~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
첫번째는 장어덮밥 본연의 맛을 즐기고
두번째는 김, 쪽파를 넣고 살짝 비벼서 장어 위에 와사비를 올려서 먹고
오, 와사비가 맛있어요.
세번째는 뜨거운 육수를 부어서 오차즈케로 말아서 먹고
그런데 오차즈케로 말아 먹으니깐 장어가 달아졌어요.
네번째로 마무리하겠지만 저는 좀 더 즐기고 싶어서 처음부터 적게 펐습니다.
네번째는 김, 쪽파, 와사비를 넣고 장어가 으깨지도록 비벼서 먹고
김에 싸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섯번째는 똑같이 오차즈케로 말아 먹지만 이번에는 와사비를 풀어서 마무리~
<양산도의 역사>
잘 먹었다~
나고야 여행 때 먹은 히츠마부시는 오래되어서 맛은 기억이 안 나지만 다시 먹으니 비슷했던 느낌이 드네요.
맛있었어요. ^ ^
[해목 - 논현점]
본점은 양샨도처럼 부산이고 처음 본 지점은 잠실롯데월드타워점입니다.
그나저나 크네요~
확실히 양산도하고 다른 분위기에요.
창문이 지저분해서 잘 안 보이지만 숯불에서 장어를 굽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는 어떤 장어를 어떻게 굽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양산도가 현대식이면 해목은 전통 일본식이라고 해야 하나? 분위기가 있네요.
보통(한마리) 39,000원
특(한마리 반) 57,000원
비싸!!!
양산도보다 더 비싸네요.
뭐, 이번 여름은 힘들게 일한만큼 월급을 많이 받았으니... 특!!!
예전에 카이센동이 궁금해서 오복수산이란 곳에 가서 카이센동을 먹어 봤는데 맛은 있었지만 그냥 초밥 먹는 게 낫다는 기억이 있었네요.
그나마 저렴한 메뉴
여기는 디저트도 팔지만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조각 케이크보다 더 비싸네요.
왔다~ 왔다~
보통은 둥근 사기그릇에 특은 사각형의 나무찬합에 담겨서 나옵니다.
근데 주걱으로 떠 보니깐 구석에 있는 밥은 잘 안 떠져서 불편했어요.
고명 - 깻잎, 와사비, 쪽파, 김가루, 뜨거운 육수
육수는 다시마로 우렸는지 깔끔한 감칠맛이 나네요.
그런데 양산도는 고명을 따로 따로 그릇에 담았는데 여기는 다같이 담았네요.
쟁반 때문에 이런 거같지만 아쉽네요.
그리고 여기도 미소국인데 양산도는 흔한 맛인데 여기는 바지락이 들어가 시원해서 좋네요.
시계 방향으로 - 단호박요리, 큰실말 초무침, 단무지. 쥬키니 츠케모노. 생강절임, 참치내장젓갈
예전에 고급 초밥(오마카세) 먹으러 다녔을 때 다양한 걸 먹어 봤지만 참치내장젓갈은 처음이네요.
으음~ 비릿하면서 고소한 감칠맛이 가득하네요.
요리는 여기가 맘에 드네요. 양산도는 차완무시까지는 괜찮았는데 메밀소바는 좀......
으음~ 향, 향이 나요.
양산도는 맡아 봤을 때 향이 안 났는데 해목은 숯의 그윽한 향이 나네요.
그러면 양산도는 장어를 어떻게 굽는 거야?
장어구이 하나 먹어 보고
겉은 노릇노릇하게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우며 쫄깃하고 숯불향이 가득해서 맛있어요.
소스는 달짝지근하면서 양산도보다 맛이 더 깊네요.
아아, 장어구이는 해목이 더 맛있어요.
자아~ 히츠마부시 축제 시작!!!
첫번째는 본연의 맛으로 먹고
양산도보다 밥에 소스가 많이 물드어져 있네요.
두번째는 깻잎, 쪽파, 김, 와사비를 넣고 살짝 비벼서 먹고
쪽파랑 다르게 깻잎을 넣으니깐 향이 나서 맛있네요.
세번째는 뜨거운 육수를 부어서 오차즈케로 말아서 먹고
양산도는 오차즈케로 말아 먹으면 달았는데 여기는 안 다네요.
네번째는 깻잎, 쪽파, 김, 와사비를 넣고 장어가 으깨지도록 비비고선
김에 싸서 먹고(옆 테이블에서 카이센동을 먹는데 김이 있길래 직원한테 요청하니깐 주네요.)
오, 이렇게 먹는 것도 맛있네요.
다섯번째는 네번째처럼 비비고선 참치내장젓갈을 올려서 먹고
으음, 고소한 장어에 참치내장젓갈의 비릿한 고소함이 더해지니 별미에요.
여섯번째는 오차즈케로 마무리~
잘 먹었다~
아.
디저트가 있었지
설탕물에 조린 건지 절인 건지 모르겠지만 고소한 단호박에 은은한 단맛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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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해목]
오직 히츠마부시의 맛으로 비교하자면...
숯불향이 가득한 해목이겠지만
먹으면서 치명적인 문제를 발견했어요.
그건...
가시가 씹혔어요.
한 번도 아니고 무려 네 번이나 가시가 씹혔어요. ㅡ ㅡ
양산도는 가시가 전혀 안 씹혔는데.
해목이 더 맛있었지만 너무 아쉬웠어요.
나만 먹은 거에만 가시가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가시가 나오면 안 되는 거고, 비싸게 특으로 먹었는데 가시를 씹히게 하다니 ㅡ ㅡ
해목이 더 고급스러우면서 전문적으로 느꼈는데 가시가 씹혀서 실망스러웠어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히츠마부시라는 걸 경험하고 싶으면 [양산도]
비싸지만 분위기 있는 곳에서 숯불향이 가득한 전문적인 히츠마부시를 경험하고 싶으면 [해목]
이렇게 비교하게 되네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간다면.............양산도. 솔직히 비싸도 해목이겠지만 가시가 씹힌 게 마이너스에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서 재미를 못 느꼈는데 히츠마부시를 먹으러 다니면서 예전 나고야 여행을 떠올리게 되면서 나름 즐거웠네요. ^ ^
장어먹다가 가시나오면 기분 애매하죠 나름 기분내서 돈 쓰는건데
사실 부산은 남천동의 고옥이 유명하죠.
해목 보통 사이즈 가격이 양산도 특사이즈 가격이랑 비슷한데 양은 차라리 해목보통이 낫습니다.
잘봤습니다 디테일한 바교 좋네요!
와
크아, 쥑이네요.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에 히츠마부시가 새로이 올랐습니다.
꼭 드시기를!
잘봤습니다 디테일한 바교 좋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살아서 음식점하나 알아가네요 정성어린 게시글 감사합니다
부산이시면 본점에서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장어먹다가 가시나오면 기분 애매하죠 나름 기분내서 돈 쓰는건데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한 개가 아니도 네 개나 나오니 완전 다운되었어요. ㅡ ㅡ
사실 부산은 남천동의 고옥이 유명하죠.
검색해봤는데 간이랑 지느러미(?)도 파네요.
고옥 인정... 진짜맛있었어요
몇군데서 먹어봤는데 너무 기름지거나 양념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고옥은 그런게 없어서 다른사람한테 추천할만한 가게인거 같음
우나기 타시로 +81 561-82-3036 https://maps.app.ㅁㅁvrrygt6ggSKgBoJv6 히츠마부시는 아니지만 장어덥밥 맛나게 먹은곳 입니다. 눈앞에 잡아서 조리하는곳이라 시간이좀 걸리지만 맛은 좋습니다. 단점은 매장이 정말로 작고 나고야역 기준 좀 멀어서... 국내에서는 이곳저곳 가봤지만 장어는 고쿠라 나고야 시즈오카쪽에 먹는게.. 지금 가기 어렵지만 비자 풀리면 ㅠㅠ
히츠마부시처럼 여러 방법으로 먹다보니 뭔가 야금야금 먹었으니 이 장어덮밥을 보니 뭔가 호쾌하게 우걱우걱 먹고싶네요.
와
ㅎ ㅎ
해목 보통 사이즈 가격이 양산도 특사이즈 가격이랑 비슷한데 양은 차라리 해목보통이 낫습니다.
아, 그래요? 그래도... 해목에서 가시가 씹힌 거 때문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안 드네요....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가격이ㄷㄷ합니다..
만약에 드시고 싶으시면 양산도를 추천합니다.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요.
저도 좋아해서 많이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바다장어.. 처럼 얇고 가시도 많았어요 그냥 갈릴리나 임진강나루터 혹은 풍천장어집 양념장어 스타일 덮밥 전문점?이 나오면 그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
처음 보는 가게여서 흥미롭게 읽었지만 결론은 그냥 마루심 계속 가는 것으로...
마루심도 함 드셔보세요..장어 하면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만 생각 했는데..마루심은 식감이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탱글탱글 해요..
전 마루심 마포점 갔었는데 너무 구워서 육포같은 식감이라 별로였네요. 지점 차이가 있겠죠?
마루심은 반포로
장어덮밥에서 가시 원래 씹히는 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맛있다길래 저도 장어덮밥 먹어봤는데 가시가 씹혀서 당황했습니다 저는 원래 생선 싫어하니까 못 참고 남겼는데, 다들 대인배스럽게 가시까지 참고 씹어먹는 줄 알았거든요 일본 야후에 물어보니 만 엔이 넘어가는 고급 덮밥집에선 가시를 핀셋으로 발라내거나, 가시가 흐물해질 정도로 푹 쪄서 먹는 데 불쾌함이 없게 만든다는데 그런 곳에서 먹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잖아요
만엔이 아니라 2~3천엔대 장어집에서도 가시 씹은적은 없어서 그건 아닌듯 합니다
우에노역 근처 체인점 장어집 우나동 1200엔(2년전) 집에도 가시는 없었내요. 나카노역쪽에도 있습니다. 가성비 최고
와씨 장어덮밥!! ㅇㄷ하고 가겠습니다
가시... 일본에선 다 발라서 나온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쉽네요. 접근성은 서울이 좋은데 -_ㅠ
오.. 장어덮밥집 메모.. 일본가서 먹어보고 국내 전문점은 안먹어봐서ㅠ 언젠가는 꼭 먹어보고싶습니닷
일본보다 많이 싸네=='
일본 어디서 먹었는지 모르지만 일본 저렴한곳은 저렴하고 평균 느끼는 우나동 2700엔 정도 체인점는 600엔 있고 600엔도 그냥 국내에서 만원에차는 바다장어보다 훨신 맛있고 일본 비싼곳 어디인가요?
보통 나고야는 3000~5000이긴 한데, 딴 지방가면 5000~7000정도하는데 많으니까요.
그건 한국 마찬가지 장어 양의 차이크고 훗카이도부터 아오모리 센다이 도쿄 시즈오카 나고야 오사카 히로시마 고쿠라 하카타 구마모토 왠만한 지역 장어는 다 먹었지만 2700~3500 고쿠라가역 근처 있는 장어집은 시즈오카 랭킹1위집 보다 맛있었고 거기는 분의기랑 서비스는 최고 하마마츠 쪽에서는 2000엔때 여러군데 다니고 타지역 어디인지 모르지만요. 일본 모든현 같다왔습니다. 장어 안먹은 동내가 야마가타 신조 와카나이 돗토리 고치 사가 사세보 후쿠이 마츠모토 기타등등 현이 아닌 대충 기역 하는곳 카나자와(이시카와현) 먹은 장어는 꽤 비쌌지만 스시집 장어덥밥이라 여기는 초밥이랑 노도구로 먹으로같다가 좋은거 들어왔다고 먹은거고 7000엔 장어 덥밥은 다 고급이나 장어 더블2마리집 먹은거 뿐이라서 한마리가 7000엔 알려주시면 나중에 가봐야 겠네요.
자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어
잠실롯데타워 어디에 있나요? 고층에 비슷한 일본가게들 많이 있던데 거긴가?
이 장어덥밥을 여러곳에서 먹어봤는데 뭐 솔직히 맛은 모두 있었습니다. 좋았어요. 근데 양이 너무 작아요.. 거진 3~4만원을 받으면서 저 만화만큼은 나와야 뭐 4등분이건 3등분이건 해서 여러가지로 먹지... 제가 간 곳들은 양이 너무 작아서 4등분하면 거의 2숟갈분량이 나와서 정말 맛보기 밖에 안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먹을꺼면 3가지방법중 제일 맛있는 방법을 알고가서 그방법으로만 먹는게 제일 낫지않을까 싶네요 저는 국물 부어 먹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민물장어 제대로된고 그냥 생물로 구매해도 비싼데 조리 해주는곳은.. 장어는 요식업 중에서도 재료 원가가 상당이 높습니다. 많이 드시고 싶으시면 맛은떨어지지만 바다장어 덥밥 장어무한리필집 있는데 당연 바다장어입니다. 바다 장어가 별로 라기 보다는 민물보다는 약간 통통? 맛자체기 좀 차이 있습니다.
전 부어 먹는건 좀 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나고야 에서 먹었던 장어 덮밥이 베스트 였습니다 쌀 까지 최고급으로 먹었던,, 그때 가격이 2800엔이었습니다 (곱베기였나) 국내도 몇군데 가서 먹었는데 가격대비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국내가 더 비싼게 전 이해가 안가요
본문에 있는 양산도 대치점 얼마 전에 갔다 왔었는데 저도 특으로 먹었습니다. 장어는 매장에서 직접 굽는 게 아니고 본사에서 공수해 와서 데워서만 파는 거 같더군요. 직접 구워 막 나온 맛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34000원씩 주고 먹을 맛이냐 하면... 전 두 번 가진 않을 거 같습니다.
해목이낫죠 근데 어차피 이제 다시 무비자개인입국가능하니 나고야를 다녀오심이 제일좋습니다 ㅎㅎㅎ
히츠마부시 와드 다음에 부산 가면 부모님 모시고 가봐야겠습니다.
해목이 은근 가시 이슈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고옥만 감. 이젠 일본열리니 한국 장어집은 갈 일 없겠네요
개인적으로 하츠마부시는 함루가 맛있더군요
저도 함루 추천!
히츠마부시 예전 나고야에 잠시일할때 본점에 가서 먹었던 기억이있네요 묘하게 먹으면서 땀을 엄청 흘려서 기억에 남았던
가난한 외노자는 일본에 살아도 비싼 히츠마부시 먹어보질 못해.. 장어로 유명한 나리타에 사는데 장어집 가본적이 없어... 가난해 외노자...
콘비니 특상 우나기벤을 노리세요 아니면 동네 마트 타임세일을….
장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