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꺼내서 돌린, 저녁의 술상.
배달시켜먹고 남은 탕수육과 군만두, 그리고 롯데마트 치킨 입니다.
치킨은 한통가득치킨(?)하고 닭다리살순살치킨(?) 둘다 냉동보관하던거, 적당히 섞어서 돌렸습니다.
제 입맛에는 순살치킨이 훨씬 맛있었구요.
한통가득치킨은 13,000원인가 주고 샀는데, 저게 무려 다섯번째 꺼내 먹는거였고,
닭다리살순살치킨은 8,00원인가 주고 샀는데, 저게 두번째 꺼내 먹는거였습니다.
참고로 마트치킨 아무리 맛있어봐야 마트치킨이고, 가격에 심보에 욕나와도 퀄은 치킨전문점 퀄 못따라갑니다.
다만 저렴한 가격에 한가득 사다놓고, 먹고싶을때마다 꺼내서 에프 돌려먹는 가성비는 진짜 최고네요.
마무리는 틈새라면 매운짜장, 맛없어서 손이 안갔는데 드디어 마지막 봉지 끝냈습니다.
짜장맛이 너무 약해요. 그러다보니 그냥 맵기만한 싱거운 짜장라면 느낌?
by iPhone Xs Max
주말은 냉털하는 날이죠 ㅎㅎㅎ 푸짐하니 든든하시겠어요
사천짜파게티가 좀 낫더라구여 매콤한맛 나는건
틈새라면 짜장맛도 있었군요 몰랐어요.
저도 마트치킨은 절대 안먹음 맛이없어요 그리고 한번 먹다가 남겨 데우면 못먹겠더라고요
틈새짜장 제 입엔 맞더라구요
헉 튀김에 쇠주 그리고 마무리도 훌륭하네요ㅎㅎ
올리신 처음처럼 저 병 볼때 마다 참 이쁜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