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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 몸 조심하세요
아직 가까이 오지도 않았는데 비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무사히 지나가길 바래요.
전 대구탕이 땡기네요ㅎ 태풍온다는 애기는 들었는데 머나먼? 다른주 애기라 흘려들었네요;; 태풍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나무가 많은 집이라서 태풍/토네이도가 발생하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군요.
국물이 진짜 시원하겠네요 허리케인 조심하세요
꿉꿉한 날씨에 딱 좋은 국밥이였습니다.ㅎㅎ 아직도 24 시간 후에나 올라온다 합니다.
헐 허리케인 무섭겠어요.
어젯밤 강풍이 무시무시 했습니다.
허리케인은 정말 무섭던데, 모쪼록 별 피해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D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지난 듯합니다. 이제 밖이 조금 조용해졌어요.^^
소주 1병각
병각이 횽님😀
미국은 기후가 좋은데 가끔 자연재해한번나면 그 규모와 위력이 진짜 장난아닌듯. 허리케인 특히 무섭고..
그렇죠. 우리 지역에 내린 거는 허리케인 밑 단계였는데도 위력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서부에 오래 살아서 기억은 희미해졌지만 시카고 살 때 태풍이 지나가면서 집앞 사과나무를 반 뽑아서 집에 걸쳐놓고 갔던게 생각나네요ㄷㄷ 별피해 없으시길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행히도 자잘한 나뭇가지만 꺾이고 마당에 물이 찬것 말고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
역시 육개장에는 고사리가 들어 있어야 제맛이죠~ 대구탕 먹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아버님이 드셨다는 대구탕이 땡기는군요 ㅎㅎ
대구탕 재료가 알짜로 들어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큼지막한 대구가 네 조각이나 들어 있더군요.
헛... 태풍 피해 뉴스가 나와서 다 지나간거 아니었나 싶었는데 아직도 있나보군요. 큰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암튼 대구탕하니까 삼각지역 쪽에 유명하대서 몇번 가본 곳이 생각나네요. 안주로 얼큰 시원하고 건더기 건져먹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이제는 다 지난 것 같습니다. 저희도 어제 국물도 건더기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
국물이 끝내주겠네요!!
크흐~ 진짜 운전만 아니였어도 한 잔 각이 됐을 뻔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