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곳을 왔습니다.ㅎㅎ
요즘 킥보드에 빠졌는데 타고 오기가 좋아요.
꺨끔쓰.
온면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안된다고 하여 우육탕면을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먹던 음식이 아니라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우육탕면 등장!
등장하자마자 우육탕면 특유의 육향이 코끝을 자극하더군요.
한 입 싸악!
뜨겁습니다.ㅎ
보아하니 여러가지 버섯과, 청경채, 피망, 죽순, 소고기 등이 들어갔더군요.
여러가지 재료를 먹는 맛이 재미있었습니다.
뚝 딱-★
국물을 마시니 바닥에 소고기가 잔뜩 깔려있더군요.ㅎㅎ
중간부터 부르주아 부럽지 않게 먹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육향이 진하게 나면서 계속 당기는 국물!
쫄깃한 면발과 다양한 재료들의 식감!
특히 목이버섯이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꽃이 예쁘더군요.
물론 제 아내보단 아니지만요.ㅎ
(습관적으로 이런 멘트를 던질 수 있게 연마해야 결혼생활이란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재료 구성이 좋네요...온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내 기필코 언젠가는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먹고나면 입술이 번들번들 ㅋㅋ
오호 아시는군요 ㅎㅎ
마지막 말씀에 추천 드립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사회생활보다 어려운 게 결혼생활읍죠 ㅎㅎ
고명및 재료가 실하네요
그래서 제가 좋아라 하는 식당입니다 ㅎㅎ
깔끔하게 완탕 하셨네요! 사진으로도 탱글탱글 면발이 보여질 정도에요!
면발 쥑였습니다 ㅋㅋ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50169 지난 게시물 보니 그 때도 온면이라는 걸 먹으려다 못 먹은 거 같던데 다음번에는 온면이 나오겠군요
맞습니다 성공할 떄까지 도전 또 도전해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