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고기야채볶음 덮밥

[페르셔스]

반찬 없으면 제일 만만한게 고기랑 야채랑 같이 볶아서 그냥 밥에 얹어 먹는 거죠.. 

어제는 볶음면 오늘은 덮밥입니다....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 마늘 새송이버섯 애호박 부추 돼지고기 를 볶아서 밥위에 얹어줍니다. 

양념은 간장 굴소스 맛술 라오간마 를 대충 1:1:1:1 밥숟갈 하나 분량으로 섞어서 거기에 고운고추가루 한티스푼 후추 야간 미원 한꼬집

생강가루 전분가루 1티스푼 섞은 걸 사용했습니다. 

역시 굴소스 + 라오간마 조합은 사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복동이형]

풍성한 채소볶음이 맛있어 보이는군요.
소스 배합이 좋습니다.
메모 합니다.

[페르셔스]

대충 한거라 완전 정확하진 않아요 ㅎㅎ

[†-Kerberos-†]

만만하다고 하시는 것 자체가 클라스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다양한 야채를 보유하고 계시는 것 자체가 ㅋㅋㅋ

[페르셔스]

양배추, 양파, 대파, 마늘 당근 , 팽이나 새송이는 냉장고에서 고정픽이죠!
나머지 야채들은 좀 빨리 맛가는 편이니 그때그때 조금씩 사다 먹고요.

[수라의 고양이]

와 맛있겠네요

[페르셔스]

맛났어요!

[공허의 금새록]

좋구먼
달걀도 하나 얹어줘여

[페르셔스]

양이 많아서 계란은 패스 했어요 ㅎ

[중년데드풀]

와우

[페르셔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금맛아몬드]

가장자리 빠삭하고 촉촉한 계란 후라이는 어디갔나용 ㅎㅎ

[페르셔스]

고기를 제법 많이 넣어서 계란은 패스했어요 ㅎ

[LCH]

언제 봐도 페르님 요리는 식감이 엄청 좋아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