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안올리면 금새 몇달이지나네요ㅠㅠ
올여름 부산여행은 정말 못먹고 배고픈여행이였는데..(강행군+술 그리고 맛집 무관심 멤버들..)
흰여울구경하다 뜬금없이 들어간곳이 참 특이한곳이라서 올려봅니다
맛집을 찾으려다 시간도 대부분 브레이크걸리거나 휴일에.. 날덥다보니 멤버들도 짜증나있고
진짜 맛이고 뭐고 진짜 그냥 배만채우자하고 들어간곳.
당연히 기대 1도안했습니다
치킨집인데 그냥 냉국수팔길래 들어온거임.. 당연히 그냥 구색갖추기용인거알고
저거라도 때워야지 하면서 시킴
열무김치와 양념장이 맛있네요
하지만 이건 페이크일거라 생각.
근데 너무너무 국수가 너무 늦게나옴
30분을 기다림
국수를??
국수는 절대 30분이 나올수없는구존데..
손님도 우리밖에없는데/./////
인내심의한계를 느끼는 순간 나옵니다
난생 첨보는 비주얼
진짜 물에다 말았나..?
국수와 오이 단무지채...
아무리 5000원이지만..
아무리 구색용메뉴라지만 이거 좀 심한거아냐??
하고 먹었는데
???????????????????????????????????????????
미묘한 맛있음..
특이한맛..
난생 처음느끼는 맛..
진짜 설명하기 오묘한맛
멸치육수를 시원하게 한 그런 일반적인 냉국수는 아님..
근데 맛있어요 진짜 신기 양도 겁나많음..1인분을 둘이먹어도될정도.
우리반응을 예상하셨는지
아줌마는 무언의 미소를...
재밌었습니다
기대도안한 동네 씨급식당일거라 생각한곳
가게이름도 그냥 통닭인지 뭔지 그렇게 되있는곳인데
그리고 물국수가 뭐야 하고시켰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특이한 메뉴가 나오다니..
근데 맛있다니..!!!
무슨 맛일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진짜 설명어려운맛입니다 맹물같은데 깊은맛이있고 은근 신기한맛..
무슨 맛일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진짜 설명어려운맛입니다 맹물같은데 깊은맛이있고 은근 신기한맛..
다음에 부산 갈때 한번 들려 보고 싶습니다....큰기대없이요...상호좀 쪽지로 주실수 있으실런지요?
가게이름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게에 통닭 이렇게 써있던것같은기억이라 ㅠㅠ 만약 검색해서 나온 춘이네통닭 여기가맞다면 여기같은데. 제기억엔 저런 이름이 없었던거같아서 ㅠㅠ 그냥 흰여울마을 가서 보심이 좋을듯!
감사합니다!!
음... 무슨 맛일까요??
미묘한맛!!
흰여울문화마을입니다!
거기 라면도 맛있게 하는집 있는데.. 일단 주말에 또 가야지 와드
라면이요?
여기입니다 매콥한게 꽤나 맛있었음
체!크!
여기저기 다니면서 맛있는 거 많이 드셔서 부럽습니다.
통장은 언제나가난합니다ㅠ
맛이있어도 국수를 30분은 준비를 안해놓은건지 좀 아니네요.
진짜 빡쳐서나가려고했습니다 자기들도 저거 시킬줄몰랐나봄....ㅋㅋㅋ
보기에는 뭔가...맹물에 국수를 말아준 듯 한 느낌이....ㄷㄷ
진짜 그느낌이였어요 첨에 ㅋㅋ
저정도면 동치미 국물아닐까함??
동치미는아니였습니다@
모지 이 미스터리한 게시글은 ㅋㅋㅋ 진짜 궁금하네
미스테리한맛있는동네밥집..
내갈까요? 아직... 아직이야 지금!! 미미
어디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시장 골목에서 그냥 저렴하게 한끼 때우러 들어간 국수집에서 따뜻한 국수가 저런 식으로 육수가 아닌 물에 말아나온걸 먹은 적이 있습니다. 양념간장을 풀면 국물에 스며들어 맛을 내는 식이었는데, 저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거랑비슷할수도있겠네요!
국수면도 두툼하면 먼가 안동국시 스타일일듯 간장뿌려서 먹는
근데 저국물을 설명해주고싶다세상에없덩맛..
삭제된 댓글입니다.
쓰레친놈
글삭튀엔딩
영도에서 학교다녔는데 동네 국수집에 저렇게 단무지 얹어주는집들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지금생각하면 지역 특유의 음식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럴수도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