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피자를 구웠습니다.
이름을 "블록버스터 피자"라 지었는데요.
재료를 블록버스터급 화력으로 때려 넣었기 때문이죠.
통밀가루를 써서 반죽했습니다.
실온에서 1차 발효, 냉장고에서 2차 저온 발효했고요.
토핑 재료는
소고기, 새우, 파프리카, 베이컨, 양송이버섯, 블랙올리브
맛난 거 몽땅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킥!
양파를 잘게 썰어 캬라멜라이즈하여
피자 바닥에 깔아 줍니다.
꼬다리도 맛나게 먹으려고
치즈 크러스트로 만들었고요.
모짜렐라 치즈 350g을 때려 부었습니다.
콜라는 역시
펩시 제로죠!!
과연 고기왕의 닉네임에 걸맞는 피자로군
와~ 대단대단 합니다. 한 쪽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아름답군
크윽 비주얼만 봐도 행복 ㅠㅠ 매우 잘 구워진 도우 끝부분만 봐도 이건 명품이라 할 수 있겠어요 !!
맛있겠습니다 ㅋㅋ
과연 고기왕의 닉네임에 걸맞는 피자로군
고기 양이 너무 적어 송구스럽네요.
와~ 대단대단 합니다. 한 쪽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3조각 드리고 싶네요. ㅎ
미쳐따.. 침흐른다
누구나 아는 그 맛이 무섭죠.
아름답군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ㅎ
글제목만 보고 ㅋㅋㅋㅋㅋ '에이 피자는 그냥 클래식이지, 블록버스터는 무슨' 했는데, 자작이군요. ㄷㄷㄷㄷ 퀄 대단합니다 ㄷㄷ
제목에 어그로가 좀 있긴 합니다. ㅋㅋ
무조건 맛있다 짤
저 재료 때려 부어서 맛 없으면 안되겠죠. ㅎ
토핑이 어마어마하다 했는데 직접 만든 거였군요. 우오... -_-b
그 것이 자작의 맛 아니겠습니까 마음대로 때려 붓는 토핑의 맛!
맛있겠습니다 ㅋㅋ
피자는 맛납니다. ㅎ
ㄷㄷ ㄷㄷㄷ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
양파킥 좋네요ㅎ 근데 도우가 좀 탄거 아입니까... 피자사장 보고있냐 ㅎㅎㅎ
원래 적당히 타야 맛난 법입니다.
와...
재료비가 좀 들었습니다.
크윽 비주얼만 봐도 행복 ㅠㅠ 매우 잘 구워진 도우 끝부분만 봐도 이건 명품이라 할 수 있겠어요 !!
명품까진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구웠습니다.
음... 승부욕이 불끈불끈~ 조만간 제대로된 고기피자 만들어야겠군
피자 토핑은 역시 고기가 최고죠. ㅎ
콜잘알이시군요
펩시 제로에 길들여진 몸입니다.
이것 무조건 맛있다
익숙한맛이무섭죠
혹시 도우 레시피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밀가루 1000g : 물 600g (수분율 60%) 설탕 40g, 소금 8g, 이스트 3g, 버터 50g 사용했습니다. (버터 대신 올리브유or식용유 가능) -> 12인치 피자 도우 4개 분량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수분율이라 생각하고요. 저는 60% 사용했는데 70%까지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분율이 높을수록 도우가 말랑해집니다. 다만 너무 높으면 반죽이 질척거려서 다루기 힘들죠. 소금, 설탕의 종류에 따라 (입자감, 밀도 등이 다름) 들어가는 양이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다른 레시피를 참고하되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도우 레시피 검색하셔서 교차 검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니다.
저는 피자 한판 그것도 패밀리 사이즈로 다 먹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돼지뇨속인가요? ㅎㅎ
소화 가능하면 먹어도 되죠. 저는 한 판은 무리라..
아침부터 꼬르륵 거리네요 반조각만....헿
2조각은 드려야죠~
와 대박이네 ㄷㄷ
ㄷㄷㄷ
피자집 하시나요 ㅋㅋ 어떻게 이게
그냥 집피자입니다. ㅎ
다음번엔 피자를 가장한 듬직한 고기파이 기대해 봅니다.
뭐든지 비율이 중요합니다. ㅎ 토핑이 너무 과해도 맛을 해치더군요.
...그래서... 얼마면 저걸 내 이빨로 물어뜯고 삼킨 후 위에서 소화 시킬수가 있는거요?!?!
지인이면 돈이 안들 수도 있습니다.
와.....전반죽이 왜케어렵죠?ㅋㅋ;;;
맜있겟다..ㅋㅋ
저도 반죽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