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한국에서 먹으나 일본에서 먹으나 맛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온김에 양것 먹어볼려고 갑니다
고기 무한집으로...덤으로 술도 무한으로 마시고
가게이름
"야키니쿠킹"
일본 고기 무한 체인중에서 고기맛이나 퀄이 제일 맘에 들어서 여행시에 꼭 한번은 가는곳
코로나떄문에 올만에 가네요
40분정도 웨이팅하고 자리 착석
시간제한은 100분인데
라스트오더는 20분전이라 저렇게 터치패널에 시간이 표시.....
주문도 저걸로 하면 됩니다
시간제한도 있으니
재빨리 시킵니다
위는 돼지혀
아래는 갈비 시리즈
술도 무한으로 했기에
배 안 부른 고구마 소주로
맥주는 배부름....
우선 돼지혀부터
레몬소스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씹는맛도 있고 고소함
그리고 갈비도 굽고
양념이라 불이 활활
돼지혀 리필
내장부위도 주문합니다
사진에는 살짝 나왔지만
김치 & 깍두기 & 나물도 주문
반찬 맛은 뭐...
달아요
나물은 사실 진짜 별로인데
김치 & 깍두기는 그래도 같이 먹는게 훨 나음
내장 부위는 사실 잘 몰라서
대창하고 막창인가??
북해도 돼지라고 해서 주문
항아리에 채소랑 같이 절여져서 나오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고기는 다 맛있음....
다른 고기 부위나
또 술도 계속 주문하고
야채도 먹어야 하니
샐러드도 주문
돼지 혀는 그냥 다 먹으면 기본으로 계속 다른 고기 부위들하고 계속 같이 주문했습니다
샤브샤브용 고기 같은데
주문하면 같이주는 날계란에 찍어먹으니
존맛...
사케도 주문
작은병으로 줍니다
보리 소주도 주문
입가심 좀 할겸
육개장도 주문해봤는데
제일 매운걸로 주문했지만 진순보다 안매움
일본의 매운맛 기준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진짜 매운것은 미친듯이 매운것도 있는데....
맵다면서 하나도 안매운것도 많으니....
이건 그냥 우롱차
술 무한하면 음료수도 덤으로 같이 무한
이제 슬슬 마무리 해야하니
돼지혀로....
여러장씩 겹쳐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맛이 3배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초코 음료와
기린 생맥으로 입가심 하고 마무리
100분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고 마셔서 다 끝나고 나니 배는 부른데 뭔가 기운이 쏙 빠지는 가게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나 샤베트 주문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라스트 오더에 못해서
그건 친구한테 먹으라고 줌
이렇게 먹어도 1인당 4300엔 정도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고깃집
평소 어떤 고기를 드시는지...
'고기만 4만'이면 그 돈이면 스테이크도 먹겠네 할 수 있지만 주류 포함 무제한을 감안하면 마냥 나쁜 가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주류 음료 디저트까지 다 포함이라 전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제한이 좀 빡빡한것이 흠이지만요
돼지와의 강렬한 프렌치키스
후쿠오카면 원갈비 가보세요 원갈비가 진짜 갑입니다 ㅋㅋㅋ
소주 3병각
알콜량으로 합치면 소주 2병정도는 될듯 합니다 ㅇㅇ
킹구 메뉴가 다양해서 야끼니꾸 테마파크 감각으로 즐길수 있어서 좋죵
테마파크라 말하니 확실히 공감가네요 하지만 시간제한 있는 테마파크 ㅋㅋㅋ
저기 반찬하고 육개장도 무료인가요? 아 그리고 양념 없이 소금구이는 없는 건가요?
주문시 양념 소금 둘중에 하나 선택 가능 아예 생고기는 없더라고요 무한으로 하면 반찬하고 육개장도 다 포함입니다
아 일본답지 않게 혜자네요 100분이면 술 좋아하고 부어라 마셔라 빨리 마시는 스타일이라 시간도 충분하네요ㅎㅎ 다음에 일본 갈일 있으면 참고 하겠습니다.
4만이면 창렬인데
루리웹-8449224769
평소 어떤 고기를 드시는지...
루리웹-8449224769
'고기만 4만'이면 그 돈이면 스테이크도 먹겠네 할 수 있지만 주류 포함 무제한을 감안하면 마냥 나쁜 가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주류 음료 디저트까지 다 포함이라 전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제한이 좀 빡빡한것이 흠이지만요
불쌍한 인생이군...
4만도 없는 거지구나 불쌍하다
후쿠오카면 원갈비 가보세요 원갈비가 진짜 갑입니다 ㅋㅋㅋ
오 검색해보니 가기도 훨 편하고 한글 메뉴판도 잘되어있네요 다음에는 거기로 가보겠습니다
와 우설인줄 알았는데 돼지혀도 저렇게 먹는군요!
우설이 더 고급이긴 하죠 더 맛있고 하지만 돈을 더줘야..ㅠ.ㅠ
규가쿠만 가봤는데 저기도 가봐야겠군용
규카쿠도 괜찮긴 한데 전 저기가 맘에 들어서 저기만 다니고 있어요
소혀만 먹는 줄 알았는데 돼지혀도 먹는 군요 소 혀는 최근에 처음 먹어봐서 신세계를 봐서 일본여행가면 꼭 먹어보고 싶네요
돼지도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가축이니 소 혀가 더 맛있긴 한데 돼지 혀도 맛있어요
돼지혀는 머릿고기국밥드시면 생각보다 자주봅니다ㅋㅋ
일본은 저런집 혼자가는거 가능한가요
네 저런곳도 혼고기도 부담없이 받아줍니다
고구마 소주라니...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_+
고구마 소주 싸고 맛납니다
무한리필/뷔페 시간제한룰은 보통 음식남기면 벌금받는다는거만큼 있으나마나한데 터치패드로 주문하니까 칼같네요
고구마술이 약간 시큼하다는데 어떤가요
개쩐다 한국도 저런거 있으면 좋겠다
술무한이면 진짜 가격좋네여
후쿠오카 하면 뉴건담~
돼지와의 강렬한 프렌치키스
가보고싶네여!!
와 여긴 괜찮아 보이네요. 예전 일본 여행 갔을 때 갔던 무한 야키니쿠 집은 고기 종류나 맛은 괜찮은데 불판이 너무 작아서 제한 시간 내에 4인이서 충분히 구워 먹지를 못해 야..이런 식으로 남겨 먹나... 하며 불편했던 기억이 남았어요.
오우 지난주 원갈비 다녀왔는데 이런곳도있었군요
천엔 더내고 그 위에코스에서 이거 6개만 죽어라 먹으면 금방 뽕뽑습니다. 근데 진짜 달라요. 살살녹는..
짱구는 못말려 영광의 불고기로드
여기 거기네요 ㅋㅋ https://g.page/yakinikuking-fukuokashimizu?share 예전에 후쿠오카 살 때 통근루트라 매일봤던
저는 지인형이 갈때 꼽사리 껴서 갈때가 많았네요. 카와구치혼쵸점에 가서 킹구갈비만 주구장창 시켜 먹었던 기억이...
고기 품질이 어느정도 나오는 고기부페라면 술포함 4만원이면 혜자는 맞는듯.
돼지혀로 시작해서 돼지혀로 끝나는군요 ㅎㅎ
일본놈들도 김치없이 못사는 몸이 되버려서... 흔하게 김치가 있나보네요... 해먹어도 되는데 김치가 지네나라꺼라는둥.. 김치종주국이라는둥 소리만 안했으면..
그거 다 인터넷 없던 시절 80년대 루머. 짜장면이 아무리 한국식으로 개량됐어도 우리가 다들 '중국음식'으로 부르듯이, 김치가 일본 거라고 우기는 일본사람 아무도 없어요.
뭔소리임 ㅋㅋ 동북공정때메 요새 중국욕해서 그렇지 일본애들 항상 자기네꺼로 우겨서 2000년대만 해도 그거로 얼마나 싸웠는데. 지금은 한국김치가 너무 유명해져서 말꺼내기 힘든거지. 왠 80년대 ㅋㅋㅋㅋ 일본루머가 한국으로 넘어오나? 뭐 신문이나 책으로 전달되는 정보임?
일본은 이제 관광객 봇물이 터져서 어딜 가나 웨이팅이라 아쉽네요 ^^;
잘보았습니다
돼지혀 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