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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어느 순간부터 머리고기와 돼지사골베이스의 기름지고 진한 설렁탕 스타일의 순대국밥만 대세가 되었죠 예전엔 내장 넣고 맑게 끓인 스타일도 많았는데 순대국밥 프차가 많이 생긴 후 부터는 맛의 편차가 적은 대량으로 국물 뽑기 편한 설렁탕 스타일만 생기니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저래서 대학 때문에 수도권 올라갔을 때 순대국밥 보고 충격이 심했어요. 당면순대에 내장도 거의 없다니 식당 들어갔는데 분식집 음식이 나온 느낌
광주 사는 친구가 전라도는 암뽕이라고 하면 피순대를 주니 순댓국집 아무 대나 가서 암뽕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 믿고 전주 놀러가 암뽕을 시켰더니... 순대가 아니라 진짜 암뽕 수육이 나와서 당황... 그 당시 암뽕 수육 대짜가 12,000원이었는데 광주 친구가 미안하다고 15,000원 주더라... 알고 보니 광주에선 진짜로 암뽕 주문하면 피순대가 나오는 곳이었고 전주는 아니었다... 같은 전라도라도 남쪽 북쪽 다르니 주의!
광주 전남권에선 어쩐지 피 순대를 암뽕 순대라고 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문처럼 암뽕이랑 같이 나와서 암뽕 + 순대라고 하는 곳도 있지만. 광주, 전남권에서 33년간 살면서 각종 국밥집에 다녀본 바에 의하면 그냥 피 순대를 암뽕 순대라고 부르면서 파는 곳이 더 많더라구요.
와 정리가 아주 굿입니다....감사한 자료네요
와 정리가 아주 굿입니다....감사한 자료네요
논문수준의 글 잘 보고갑니다 좋은지식 얻어갑니다
수도권은 어느 순간부터 머리고기와 돼지사골베이스의 기름지고 진한 설렁탕 스타일의 순대국밥만 대세가 되었죠 예전엔 내장 넣고 맑게 끓인 스타일도 많았는데 순대국밥 프차가 많이 생긴 후 부터는 맛의 편차가 적은 대량으로 국물 뽑기 편한 설렁탕 스타일만 생기니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항상 궁금했는데..잘 봤습니다.
광주 전남권에선 어쩐지 피 순대를 암뽕 순대라고 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문처럼 암뽕이랑 같이 나와서 암뽕 + 순대라고 하는 곳도 있지만. 광주, 전남권에서 33년간 살면서 각종 국밥집에 다녀본 바에 의하면 그냥 피 순대를 암뽕 순대라고 부르면서 파는 곳이 더 많더라구요.
루리웹-8872766049
광주 사는 친구가 전라도는 암뽕이라고 하면 피순대를 주니 순댓국집 아무 대나 가서 암뽕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 믿고 전주 놀러가 암뽕을 시켰더니... 순대가 아니라 진짜 암뽕 수육이 나와서 당황... 그 당시 암뽕 수육 대짜가 12,000원이었는데 광주 친구가 미안하다고 15,000원 주더라... 알고 보니 광주에선 진짜로 암뽕 주문하면 피순대가 나오는 곳이었고 전주는 아니었다... 같은 전라도라도 남쪽 북쪽 다르니 주의!
오 순대 좋아하는데 저는 전주까지가 취향이더라구요 선지만 꽉 찬건 저랑 좀 안맞았던 ㅎㅎㅎ 너무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암뽕 파는 집은 대체로 맛집인 경우가 많음.
김제에 원평순대국 추천 드립니다 노포로 아주 만족하실 거에요^^ 처가가 정읍이라 지나가는 길에 꼭 들려서 옵니다 ㅎ
그집 맛나죠ㅋ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어도 맛있고 전주에서 순대국 먹다가 그집에서 부모님이 포장해온뒤로 수도권으로 직장구해 올라오기전까지 몇년간을 다른 집 순대국은 처다도 안보고 그집 순대국만 먹었는데 정말 그리운 맛이네요ㅠ
그 가정집같이 생긴 거기 말씀하시는거죠?? 한두번 가봤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정말 맛있겠습니다!
들깨 초장에 팍 찍어먹고 싶네요
전주 피순대 올해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습니다 자꾸 한번씩 생각나는데 먹을수가 없네요
몇 달전 전주에서 근무할 때 였던가? 막창순대라는거 잘 모를 때 였는데... 막창순대를 암뽕순대라고 팔던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죠. 그래서 다른 가게에서도 암뽕순대 주세요~ 했다가 암뽕으로는 순대 못 만든다 막 뭐라뭐라 궁시렁 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네요.
피순대 전주 피순대 좋아함 예전에 1번째 사진 처럼 선지 꽉찬 피순대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고소 하던데 끝맛이 씁쓸해서 영 아니더라
크.... 저런거 한그릇 때리면.. 뻑예아~소리가 절로 나올듯
저래서 대학 때문에 수도권 올라갔을 때 순대국밥 보고 충격이 심했어요. 당면순대에 내장도 거의 없다니 식당 들어갔는데 분식집 음식이 나온 느낌
ㅇㅇ 초장 노노 막장 예예~!
막창순대가 병천 백암보다 더 깊고 깔끔한 맛이 나는데 냄새가 조금 나서 못먹는 사람들이 있음. 잘하는 집도 약간 냄새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역시 믿고 보는 돈찐찡
막창순대 식감이나 맛이 아주 기가 막혀서 너무 좋아합니당 전주 살면서 소머리국밥과 함께 나의 소울을 책임져주던 든든한 친구덜..
역시 믿고 보는 돈찐찡
전라도쪽 막창순대 로컬로 하는집은 냄새고 비주얼이고 레알 호불호가 홍어급입니다. 순대 굉장히 좋아하는데 처음에 갔다가 기겁했던...... 근데 먹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이건 오른쪽 가야합니다. 저는 천안에 살아서그런가 병천순대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 선지로 꽉 찬 피순대는 정말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ㅎ
담양 창평국밥 추천드립니다. 국물이 맑은 국물로 나오는데 고소하기가 이를 데가 없습니다...리얼..
진주도 콩나물 들어가는 집 많고 피순대 유명해요 대구 논공 강산 식당 피순대집도 저는 좋아하는데 너무 호불호 갈려서 일반인에게는 추천 안해주지만..
앗...아아...오늘 저녁은 순대국을...
이 분은 순대 관련 논문을 쓰셨네요. 개인적으로 찰순대는 어디 가서 시켜도 고민은 없지만 그만큼 맛으로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반면에.. 고기 순대의 경우에는 잘하는 집은 정말 맛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곳은 먹기가 힘들 정도로 맛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순대박사님이네요 ㅋㅋㅋㅋ
이번 백종원 유투브에 나온 진안 순대국밥집도 좋더라고요``
봤는데 진자 비쥬얼 미춌죠.
광주 토박인데. ㄹㅇ 암뽕순대/암뽕순대국밥이라고 하면 진짜 암뽕(새끼보) 보다는 막창인가 대창안에 소 채운 순대국밥 위주로 나오고... 다데기는 거의 다 들어갔던거같네요. 그래서 제가 다데기 안들어간 하얀국밥을 잘 못먹네요 ㅋㅋ
순대박사님이네여 학위는 어디서 따심
호동지방은 왜 없는가?!!
병천순대가 중간에 보이는 고기야채 스타일이었떤거 같은데.
광주 사람인데 내장. 선지를 잘 못먹는 저주받은 몸이라 (뭔가 식감과 향 감당 못하겠어요..) 순대 국밥은 서울식이 좋더군요 ㅎㅎ.. 당면 순대 머릿고기 좋아... ! 아바이 순대 먹어보고 싶습니다. 찹쌀이라니..!
와, 순대좋아하는 일반인인데 이런글 너무 좋아요.
아..... 배가 고파졌다..